[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24일까지 제2판교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에 입주할 인공지능(AI) 선도기업과 대학·연구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 조성 중인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에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 및 대학(연구소)을 유치해, 도내 AI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과원은 이를 통해 제2판교를 중심으로 한 AI 산업의 지역 거점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AI 분야에서 일정 성과를 거둔 선도기업 1개사와,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가 가능한 대학 또는 연구소 1개 기관이다. AI 선도기업은 지난해 연매출 20억 원 이상 또는 누적 투자 100억 원 이상 상주 인원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대학·연구소는 AI 관련 학과(센터) 운영 또는 정부 과제 수행 등 기술사업화 실적과 함께 상주 인원 10명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4층에 약 420평 규모로 조성된다. AI 선도기업에는 160㎡(약 50평), 대학·연구소에는 135㎡(약 40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으로 백미 10kg 10포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쌀 나눔은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박담경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품은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1기 위원 임기 만료(2025.6.6.)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위원회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11명의 위원이 구성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으로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명숙 의료법인 정심의료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2기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개선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북부권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통합 소식지 ‘북브릿지(북부릿지)’를 올해 3분기부터 새롭게 발행한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1~2분기 도서관 활동 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안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통 매개체로 기획됐다. ‘북브릿지(북부릿지)’는 ‘북부권 도서관의 소식을 담다, 도서관과 시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3분기 첫 호에는 지난 1, 2분기 동안 진행된 북부권 도서관 소식과 성과 소개 및 하반기 프로그램 일정, 동아리 활동 소식, 사서 추천 도서 등이 담겼다. 특히,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 소식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북브릿지’는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도서관의 이미지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대표적 그린스쿨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전시 《모두의 나무 : 자투리 마을 건설 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개발로 나무가 사라지면서 집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친환경 예술 프로젝트다. 버려진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를 예술적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적정예술 콜렉티브 ‘피스오브피스(Piece of Peace)’가 참여했다. 특히 사용된 자재는 모두 용인 지역에서 수거한 것으로,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로, 수집부터 해체,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되어 SNS를 통해 사전 공유되어 전시 개막 이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결과물 감상을 넘어 ‘과정 중심형 문화 경험’이라는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 오디션은 동네에 숨은 보석 같은 가게를 발굴해 시민과 함께 키워가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참가 점포 모집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받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추천과 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상권의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개성이 넘치는 동네 가게를 뜻한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선정 점포를 5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점포당 지원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 24일까지 최종 8개 점포를 선정하며, 선정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점포당 총 2000만원 상당의 간판, 패키지, 메뉴판, 굿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부지에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4만9308㎡ 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교육연구·업무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건물은 건축면적 1만7916㎡(축구장 2.5배), 연면적 25만2270㎡로, 대지의 형상에 순응하는 유선형 조형미를 반영해 설계됐다. 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경기도 사전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지원 인력이 입주해 포스코의 첨단기술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완공 시 생산, 부가가치 창출, 고용, 지방세 수입 등에서 향후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조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 내에 ‘마음건강상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마음건강상담실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수지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주 3회(화·수·목) 파견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초기 상담을 거쳐 심층 평가, 프로그램 이용, 심리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관련기관으로 연계받거나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관련 의뢰서 발급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수지구민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상담실 개소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상담 수요에 따라 운영 일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용인중앙도서관 등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엔 ▲12일 '독서의 기쁨'의 김겨울 작가(수지도서관) ▲21일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의 정지우 작가(중앙도서관 온라인) 강연이 진행된다. 8월엔 ▲6일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의 박상미 작가(남사도서관) ▲26일 'AI를 압도하는 내면 경쟁력‘의 이헌주 작가(상현도서관) ▲28일 ’철학, 역사를 만나다‘의 안광복 작가(보라도서관) 강연이 마련됐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3일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의 김경집 작가(모현도서관 온라인) ▲12일 '미리 세우는 내 아이 입시 전략‘의 정영은 작가(기흥도서관 온라인) ▲16일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의 오현선 작가(동백도서관 온라인) ▲23일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의 최서윤(유로맘) 작가(성복도서관) 강연이 계획됐다. 10월엔 ▲21일 '지식편의점‘의 이시한 작가(청덕도서관 온라인) ▲25일 '식탁 위의 세계사'의 이영숙 작가(죽전도서관) 강연이 이뤄진다. 11월엔 ▲8일 ’도시의 맛‘의 정희섭 작가(동천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 청년(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7월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에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3분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졸업 여부나 소득·재산 정도와 관계없이 9월 10일부터 지역화폐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6년 ‘맘대로 A+ 놀이터’ 설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맘대로 A+ 놀이터’는 AI 로봇, 증강현실(AR) 스포츠게임, 가상현실(VR) 체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아이가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아동 돌봄시설은 물론, 도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공공·민간 공간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신규 설치 시 개소당 최대 4억 원, 기능보강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5:5 비율로 분담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금까지 21개 시군, 41개소에 놀이터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보육,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부서가 칸막이를 넘어 협력한 결과, 부서 구분 없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설치돼 현장의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2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을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생태(광릉요강꽃, 하늘다람쥐 등) ▲문화(광릉, 봉선사, 광릉숲 둘레길 등)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하며, 내·외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각종 생태자원 및 문화, 역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생태적 및 문화적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다만 2022년 7월 1일 이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촬영한 미발표작 사진이어야 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2점), 우수상(4점), 장려상(4점), 입선(20점) 등 30개 작품이며 총 9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광릉숲의 가치를 발굴하고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경기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며, 도민들의 택시 내 QR코드 설문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도내 법인택시업체 185개소와 법인·개인택시 총 3만 8,000여 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경영평가 등을 실시한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택시업체 및 시군 개인택시조합을 선정하고, 총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평가 주기를 기존 2년에서 매년 1회로 변경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도민참여형 ‘QR코드 모니터링 설문조사’다. 경기도는 모든 택시에 조사 안내문을 부착해 택시를 이용한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은 친절도, 차량 청결도, 운행 태도, 요금 만족도 등 택시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며, 총 5,300여 건의 응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 ‘이용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중간 점검이자 향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정 시장은 “105만 시민과 함께 이뤄온 변화와 성과는 시민 중심 시정이라는 원칙 아래 이뤄진 결과”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생 안정과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개선, 문화 복지 확장 등 전 분야에 걸친 실질적 성과를 자신 있게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을 끌고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그간 화성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여 개 첨단산업 기업의 유치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 그리고 KAIST 사이언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