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재)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안전망·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안전망과 또래상담연합회 활동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지칭하는 시스템이다. 지자체 주관으로 용인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쉼터 등의 기관이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 청소년 안전망은 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상담사, 1388전화 상담사 등 총 50여명의 인력이 개인·집단상담, 사례관리, 부모 교육, 홍보 활동 등을 벌였다. 또한 또래상담사는 관곡초, 남사초, 마성초, 보라초 등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와 117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또래상담사는 청소년의 마음을 듣는 귀라 의미의 ‘또래 심청이(心靑耳)’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소년의 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전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수지연대 주관으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지구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내년초에 수립될 걸로 보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울 종합운동장역과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ㆍ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으로 연결될 50.7km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용역을 준 결과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는데, 철도 사업 중 경제성이 이처럼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며 “민선7기 때 실패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대체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실현을 위해 민선8기의 용인시가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해 왔는데 수지연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이렇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철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용서가 안 될 정도로 막히는 용서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제29회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안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 12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박창무 회장의 백미 100포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함과 동시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에도 모범을 보여 주신 자유총연맹 용인지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지회는 매년 통일·안보 견학을 통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계신데, 선배 세대가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후배 세대가 기억하고 계승하도록 이끌어 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관내 원숭이띠 주민 모임인 ‘나빌레라’는 지난 12월 3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7년에 결성된 나빌레라는 매년 꾸준히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는 나빌레라의 아홉 번째 후원으로, 단체는 100번의 후원을 목표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정은 나빌레라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몸과 마음이 더 지치기 마련이다.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매화동 나빌레라는 매화동의 대표적인 봉사ㆍ후원 모임으로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이 됐으며, 독거노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참여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업체 2곳을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 가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 상점과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장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곳은 ▲원불교 시화교당 ▲진헤어 등 2곳으로, 정왕본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돼왔다. 한 후원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 후원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대야동 계수7통 경로당과 신천동 도원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5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야동 계수7통 경로당은 외단열 시공을 통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열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기존 외벽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마감재를 새로 적용해 외부 미관이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됐으며, 단열 문과 창호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효율도 향상됐다. 시는 외단열 공법이 건물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장기적으로 높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천동 도원 경로당은 내단열 시공을 중심으로 실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와 문학이 결합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이 6일 고양시 덕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AI·AR․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으로 꾸려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도서관에서 미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충청남도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후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했다. ADD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으로 첨단 과학기술, 미래자산, 방위 산업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정세 속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과학연구소장과 함께 국방과학연구소의 미사일 연구시설 등 핵심 연구시설들을 점검하며 연구개발 현황과 성과를 보고받았다. 점검을 마친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방 분야의 전략 연구개발 기관으로서 ADD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2025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청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입주기업인 경신전선, 캠시스, 형지엘리트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지원하며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세 기업의 참여로 연탄 지원 물량이 확대되면서,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경신전선과 캠시스는 금전적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경제청과 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은행그룹한국사무소, 아이센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과 기관 임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원도심 15가구에 총 6,7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현장에서는 좁은 골목을 오르내리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졌고,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맹의석·천철호·김미성 위원)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점검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아동보육과 업무보고에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송악면의 유일한 어린이집 폐원 위기에 따른 불편을 언급하며 “학부모 불편이 심각한 만큼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대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로장애인과의 업무계획 청취에서는 장사시설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천안 추모공원 화장시설 중 미사용 시설의 임대 추진 등 타 지자체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아동보육과 업무보고 후, AI 교육 등 시대 변화에 맞춘 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준공이 임박한 만큼, 권열별 특성에 맞춘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위생과의 업무계획 청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 교육문화관(도서관) 주요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교육문화관(도서관)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담당자 6명이 △2025 우수도서관 선정 사례 △학교연계 프로그램 △디지털·문해교육 확대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철원교육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가 공유돼, 작은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문화관(도서관)은 학생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독서·인문 프로그램 강화, 공간의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2월 5일(금),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성품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전달은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협 인천은 그동안 건강캠페인, 봉사활동,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건협 인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추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더불어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안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안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또한 인공지능(AI)·융합 프로젝트, 실험·탐구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운영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얻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배움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그간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기초수급자 자활근로사업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 노무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회는 “지속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습득형 사업 확대와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요구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사편찬 사업에서는 추진체계 미비와 전문가 참여 부족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이에 의회는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정비, 사후 검증 체계 마련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주문했다. 또한 예술인 기회소득 수급률 향상, 장애인 인식 개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 예방, 아동친화도시 특색사업 발굴 등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보완책이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업사이클센터가 설립 취지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간 운영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공개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파주 FOREST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수업은 환경교육 자료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관내 교원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환경 전문가들과 협력해 총 12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지도안·활동지·수업 자료(PPT)를 포함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먼저 3일 적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수업 공개에서는 ‘우리 학교 숲 생물다양성 탐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교 숲 생태환경을 이루는 생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