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철원군, 경기 포천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김영미 백석2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백석2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6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서한 주민들은 ▲자전거 도로 노면 도색 및 정비 ▲안곡습지 내 야생초화원 화초 식재 ▲청년 기본소득 지급 요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점 사업 재개 ▲경의선 급행열차 풍산역 정차 등 지역 내 생활 불편사항과 발전 과제를 직접 제안했고 시장과 활발한 토론을 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의 중요한 방향이 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2025년 행신3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삶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신3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행신3동 직원과 통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화개정원, 대룡시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통장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살기 좋은 행신3동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기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협의회의 결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뤄 더 살기 좋은 행신3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제23회 파주시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의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1년간 활동한 청소년동아리들이 그간의 성과와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 활동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해 시상하고 파주 전역에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대회는 각 동아리가 약 5분간의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연간 활동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참가 동아리 간의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선 진출 동아리에게는 사전에 전문 컨설팅(스피치 교육, 발표 원고 수정, PPT 제작 지원 등)이 제공되어 청소년이 자신 있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10월 22일 18:00까지,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이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자신있게 표현하고 다른 동아리와 교류하며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조례안은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도지사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하반기 중 각각 1회 이상 배분하고, 하반기 배분은 11월까지 완료하도록 명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시·군이 연말까지 교부금 통보를 기다려야 하는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매년 12월 말에야 교부금이 통지되는 악습으로 시·군은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잃고, 기초의회의 심의권마저 무력화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은 특정 정파의 이해가 아닌, 도민 모두의 권리이자 지방자치의 기본 원리”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이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1월 최초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집행부의 우려를 반영해 부담 요소를 최소화한 수정안을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14일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안양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기존 노후 흙 운동장을 정비하고, 환경 친화적 소재의 인조잔디 및 충진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신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안양시를 포함한 31개 시·군 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은 학생 동아리 공연 및 친선 축구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덕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이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17일, 남양주 호평동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후 차량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던 지역아동센터의 사정을 접한 정경자 의원이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복지재단과 연결한 결과 이번 지원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황미경 복지사업실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국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최현정 팀장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식 현장에는 새 차량을 상징하는 커다란 빨간 리본이 달린 노란색 승합차가 세워졌다. 정경자 의원은 “그간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차량 때문에 아이들을 나눠 태워야 했고, 비 오는 날엔 아이들이 빗속에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함께 실어 나르는 ‘이동복지’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양도시공사만의 혁신 우수사례와 시민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0개 부서는 총 12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직자 워밍업 프로그램 시행 ▲n8n을 활용한 안양도시공사 규정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 e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한 디지털 혁신 체육관 조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거주자 접수 자동화 ▲종량제 환불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사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PT발표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성장은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인가구 밀집 지역의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전도현(대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여했으며,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했다. 연구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주거 취약계층 증가로 인한 궐동 지역 특성과 여건을 분석하고 ‘환대(Welcome)의 마을, 궐동’이라는 로컬브랜딩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인 가구와 이주민의 소통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 및 공원형 커뮤니티 조성 △문화다양성 축제 추진 △주민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실행 과제가 제안됐다. 이와 함께 관내 유사 지역에 적용 가능한 지역재생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궐동이 ‘함께 사는 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연구 결과가 향후 오산시 도시정책과 연계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발주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계약심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안품셈교육연구소 대표를 역임한 안요환 강사가 초빙되어, 표준품셈의 개념과 구조, 원가계산서 작성 기본 요령 등 실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30여 년의 설계·시공·감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병훈 오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직무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며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행정 신뢰도 제고와 예산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약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정례화하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공정한 계약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특구,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청소년 진로진학입시에까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부터 입시정보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교육3주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교육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자체가 앞장서 대형교육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한 행사로, 1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포 진로교육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시민, 교육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의 의지를 밝힌 이후, 지난해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수많은 도전을 통한 성과로 김포교육지형을 바꿔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5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5호의 주인공 김민준 어린이는 꾸준히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천 권을 모두 완독한 뒤에는 스스로가 대단하고 뿌듯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다음에는 만 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완독을 통해 김민준 어린이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처럼, 세천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참여 어린이들의 성취를 격려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바우덕이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장기로 74번길 일대에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 행사를 운영하며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와 연계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올드타운 활성화 협의회가 협력해 마련했다.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은 과거 ‘쇠전거리’로 불리던 전통 상권의 정취를 살려 추억의 먹거리와 골목 감성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파전, 어묵, 막걸리 등 추억의 음식 판매부스와 함께 시민동아리의 공연, 사진전시, 전통놀이 체험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바우덕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으로 유입되면서, 인근 상가 매출이 증가하고 골목 일대가 활기를 되찾는 효과를 거뒀다. 상인들은 “침체되어 있는 골목에 바우덕이 축제 손님이 골목까지 찾아와 오랜만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