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1차 수업나눔과 기초학력 운영사례 공유마당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운영사례 공유마당은 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나눔 및 소통과 공감 사례 공유 마당을 총 3회 계획하고 있다. 1학기는 6월에 1회, 2학기에는 9월과 11월 총 2회 사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고, 첫 번째 진행하는 공유 마당은 “초1,2 협력수업 어떻게 운영하나요?” 를 주제로 6월20일부터 6월24일까지 중 지구별 지정일 14:20~15:20에 진행할 예정이다.
“초1,2 협력수업 어떻게 운영하나요?”를 주제로 한 수업나눔은 초1,2 학년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협력강사와의 협력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계획되었고, 각 학교에서의 다양한 협력수업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여 배움이 느린 학생들이 좀 더 활발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업 나눔의 방식은 남부청 기초학력지원단과 지구자율장학회 매칭을 통해 지구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에 따른 협력강사를 활용하고 있는 초1,2학년 담임(부장)교사와 기초학력지원단으로 구성되었다. 사전 협력수업 운영에 대한 궁금한 부분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 조사를 통해 소통·공감·참여식 토의 중심의 사례 나눔으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운영을 내실이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지원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지구별 해당일 15:30~16:30에 기초학력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으로 그 외에도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 간 운영과 기초학력 지도 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 및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초학력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이 실현되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모두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