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66명 선발에 1,439명이 지원 8.67:1,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8명이 지원 4:1, 사립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8.38:1) 대비 소폭 상승한 8.67:1이며, 선발분야별로는 유치원이 전년(37.29:1) 대비 크게 상승한 68.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초등학교는 4.57:1, 특수학교(유치원)는 5.1:1, 특수학교(초등)는 5.81: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로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는 사립학교법 개정(2022. 3. 25.)에 따라 제1차 필기시험 교육감 위탁 선발 의무 시행으로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하여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토)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4일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