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올해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시는 지난 3월, 시의원 및 뷰티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후 첫 안건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진흥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세부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검토한 결과,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시범사업지는 대학교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되어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장소다. 올해 1월 설계를 시작해 유동 인구, 주변 여건, 이용자 예측 등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반영해 4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URL서비스 구축(QR코드)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하루 일과 등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낙민로 25)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동래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동래구에 최초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 사무실의 집적화로 복지 부산을 위한 사령탑(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1층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2월 공사를 준공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맡는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310.1제곱미터(㎡) 규모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 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하여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시 실증지원사업 안내 및 기관별 협조사항 ▲실증 플랫폼 구축계획 및 자원확보 방안 ▲실증 테스트베드 협력 방안 등에 논의했으며 실무협의체의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증자원 발굴 및 기관별 체계적인 실증 창구 역할 수행 방안도 협의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실무협의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리본과 바람개비가 휘돌며 ‘노란 추모 물결’이 일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15일(현지시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함께 추모했다. 이들은 가슴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며 안전생명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과 로 루쏘 시장은 이날 ‘광주시-토리노시 우호협약 체결’을 위해 만났다. 앞서 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생명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자”는 바람을 로 루쏘 시장에게 전했고, 로 루쏘 시장이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추모의 자리가 마련됐다. 협정식이 끝난 뒤 강 시장은 로 루쏘 시장에게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리본 배지를 달아주며 “10년 전 한국에서는 여객선이 침몰해 학생 등 304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는데, 로 루쏘 시장과 토리노시민들이 세월호 10주기를 함께 추모해줘 감사하다”면서 “광주와 토리노는 각자의 위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16일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예비지정 신청 전부터 자문단 구성과 자체 컨설팅을 통해 관내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왔다. 예비지정 평가 대면심사에서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산업체 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및 보훈유공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에서 후원한 8백만 원은 취약계층 및 무료급식소 잡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봉사자들이 베푸는 사랑과 헌신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수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2일‘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군위군‘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등 실무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올해 3월 새롭게 취임하신 군위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인 장우환 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참여 군위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조기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2018년에 개소하여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군위군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관심 가져 주신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30’은 지난 3월 22일 전국적으로 통합·연합 등 공동 신청을 포함해 109개 대학 65건이 접수됐고, 부산지역은 단독 4건, 통합 1건, 연합 4건을 포함해 18개 대학 9건이 접수돼 예비지정 심사를 받았다. 지난 9일과 11일에 있었던 대면 심사는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기반으로 혁신의지와 혁신전략의 적정성 등 20분가량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연합대학의 경우 연합 협치(거버넌스) 구성 및 애로점, 필요한 규제개혁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는 후문이다. 예비선정 대학은 부산지역 연합모델 2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0건으로. 그중 5건은 지난해 본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대학으로 예비지정 대학의 지위를 1년 유예해 준 것이고 15건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대학 간 통합 및 연합, 지역산업 연계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대전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자문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4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5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일본 내 도시 중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교토는 문화․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며, 그동안 부산시와 교토부와는 공식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민간교류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늘을 계기로 공식적인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간 차원의 부산-교토 한일친선협회 교류회와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의 하나인 조선통신사 재현행사를 개최해왔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부산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1시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중에서도 특히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훈련 주관은 시와 해경이 공동으로 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 중구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준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가상의 여객선 안전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하던 중 원인 미상의 동력 상실로 인해 조타 불능 상태로 부산항대교 교각과 충돌 후 표류하게 되고, 관계기관이 그 여파로 인한 표류자 구조와 선박화재 진압 등에 나서는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은 오는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진출권이 부여된다. 본선 대회 입상 시에는 대통령상 및 상금,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득작물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과수 재배 기초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식량작물 재배 기술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신규농업인 부동산 구입요령 등이다. 교육생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0명(대기자 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열린마당-농업인교육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14일 열린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를 통해 발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 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공터 정비 등에도 힘써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