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을 달성, 국비 4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교육부 산하, 사업수행기관)이 주관한 본 평가는 '20~'22년 공모된 전국 6개 시도를 대상으로 2달간('24. 1~3월) 연차 추진실적·성과지표 달성·다음년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우리 도는 지역 전략산업이 대학, 지역혁신기관 등과 잘 연계되어 인재유형별 혁신 교육방안체계가 마련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지사는 “주요 대학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RISE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 RIS 사업이 전국적 우수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큰 동력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대학-기업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10:3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6회 강원안전대상 대상에는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 우수상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성우님이 선정됐다. -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는 화재예방 캠페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 -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교통안전의식 개선교육,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술지원 등 교통안전에 기여 - 이성우님은 재난사고 및 재해예방, 강릉・동해 산불현장 복구 및 수습지원 등 도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국119청소년단 홍천 마야유치원 어린이 단원들이 안전과 관련된 동요를 불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우리도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으로부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획재정부 내에 각 부처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 논의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공공성을 위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는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출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을 전격 방문한 박형준 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 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42만 톤, 48만 톤씩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환경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취수지점을 분산, 지점별 취수량을 축소함으로써 취수지역의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고 창녕함안보 상류지역의 강을 취수함으로써 취수 안정성 또한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시는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해 최근 안보환경의 변화와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민방위대원들의 출결 처리, 일정 안내 등에 사용돼 좋은 평가를 받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민방위교육 운영 방식을 올해에도 채택했다.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지를 이용한 교육 안내, 교육 이수 처리를 진행하면서 기존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해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지난달 진행됐던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과 같이 오는 5월, 8월, 11월 예정된 공습대비 훈련 및 전 국민 대피훈련 등에 민방위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6곳의 저수지의 정비가 완료되면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 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노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북미) 실증(PoC)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애틀 수요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했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 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의 인력과 산림 항공기 4대, 산불 진화에 쓰이는 특수차량 5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며 관할 구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인제, 평창, 정선, 태백 총 10개 시군이다.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아직 올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집중 발생기간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산불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진화인력으로 참여하는 소방관과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대구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지속적 성장으로 전국 3위 규모의 거점도매시장이 됐지만, 설계물량 2배 초과로 혼잡도 증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비효율적 동선 배치 등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4차례의 용역과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달성군 하빈면 이전신축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시설현대화 총사업비는 4,099억 원으로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수 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사인회·SNS 홍보 등 대전 0시 축제를 알리는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김승수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광개토대왕·슈룹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신상 출시 편스토랑·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영화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수 씨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며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드라마·예능·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승수 배우가 축제 홍보대사로 흔쾌히 응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장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왕성한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해 안전문화 민관협력 기틀을 다졌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분야 추진계획 및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해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두 민·관 협의체 정기회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 참여기관은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연합회, 광주새마을회, 광주자원봉사센터 등 40여 민간단체 등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안전영역에 대한 교육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하고 있는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도 안전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관이 협력해 안전교육 및 안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키우기 위해 광주청년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선서 및 리더 위촉식, 자원봉사자 특강,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현·임정빈 학생이 봉사단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과 빛나는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봉사단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청년들을 만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광주로’를 주제로 청년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년정책플랫폼’, 해외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이원희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법률 취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판단 기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발생 시 보호 절차에 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핵심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고향 대전시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