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에 확대해 시행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례 발생의 상황 속에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소득 7.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전세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관련 서류(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식생활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식생활교육지원 사업 수행단체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심의는 지난 2월 중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심도 있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했다. 구는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4)에 따른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확산으로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식생활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인 ‘신비의 보물가게’의 운영을 재개한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구민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유가보상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로 충전해 준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은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옷을 만드는 면사, 식기, 심지어 부식되지 않는 대체 철근으로 만들어지는 등 재활용되는 범위가 넓고 다양해 기업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투명 페트병 145만개, 기타 재활용품 1.4톤, 2023년 투명 페트병 800만여 개, 기타 재활용품 4.7톤을 회수해 참여 구민에게 유가보상금 4억 6천만 원을 보상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어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구는 신비의 보물가게 플랫폼을 지난해 8개 거점에서 올해 13개 거점으로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식 플랫폼인 계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위원회와 구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 등을 통해 시민위원회의 역량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총회와 분과별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민위원회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해 미래세대를 위한 계양구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구민 참여를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 ▲나만의 만세 포즈로 네컷사진 찍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나무 만들기 등 3.1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지역 3.1만세운동의 시작이 된 황어장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사회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계양구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6개월 이상의 활동기관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현재까지 미등록된 학습동아리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학습동아리 운영계획의 실효성,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역 환원성 등 심사 기준을 적용해 평생교육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8개 이내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직접경비를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8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앞서 8건의 사례가 1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1차 심사를 통해 온라인 주민패널 531명과 소속 공무원 430명, 실무심사위원 8명의 심사를 종합해 상위 5개의 사례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27일 열린 위원회 개최 결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해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 ON THE MAP’ 서비스를 기획하고 27종의 콘텐츠를 제작한 이태하 주무관이 선정됐다. 특히, 이태하 주무관은 ‘계양 ON THE MAP’을 직접 기획·제작해 2억여 원의 예산절감도 이끌어 냈다. 우수 공무원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안심안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위치알리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 김정원 주무관, 불용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폐기함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 방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금융기관 대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2023년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안’을 안건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분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양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터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4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서 관련 사업을 선정했으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병방동 경로당 신축’ 등 경로당 신축(3개소)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사업비 확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라며 “또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월 1일, 계양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 정보를 스마트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온 더 맵’을 시작했다. ‘계양 온 더 맵’은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계양의 관광 자원과 역사, 안전 도시 계양, 구민 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 주택·건축 개발 사업 등 27종의 주제별 지도를 담고 있다. ''''' 계양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 시작,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 ‘계양 온 더 맵’은 흩어져 있는 행정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한 계양구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이다.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포털로, 초기 기획부터 시스템 개시까지 외부 용역 없이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획·제작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시스템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2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현재 총 27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민 편의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서비스로 스마트한 행정도시 계양을 구현한다. '''''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화니페스토 맵’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권역별로 시각화한 ‘화니페스토 맵’이 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는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농정분야 주요 사업과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분야별 사업은 ▲농업 분야 16개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원예분야 지원과 산림소득분야 지원 등이다. 구는 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분야별 각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우선순위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관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의 군·구별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 추진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연계율 제고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양구는 아동학대 제로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위기아동 대상 공공주도 사례관리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에 대한 선제적 점검 강화, 주민과 공공부문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야 우리 사회의 미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노력을 지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9일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동양동 394-3번지에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520㎡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 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신축하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외부 디자인으로 연출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달 26일까지 건축 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5월 중에는 공모안 접수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가 1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의 지부장, 대의원 등 외식업 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개선에 헌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계양구 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5년 이상 노포 음식점 발굴 등 구의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주변 볼거리, 먹거리와 상권 개발 등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과 더불어 19일부터 ‘제2기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공모·협력 사업 참여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 제시 ▲ 구민 의견수렴과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제2기 참여단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계양구민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3월 19일 문자메시지(SMS)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실생활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4명과 세무사, 변호사, 법무사 등 지방재정과 부동산, 건축 분야 등에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구 소유의 재산에 관한 취득·관리, 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는 심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본 회의에서는 공유재산 용도 폐지 등 총 3건에 대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날 의결된 안건에 대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공유재산은 구 재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의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계양구 아동보호체계 강화 계획과 보호조치 아동 결정 및 종료 안건을 다루고, 2023년도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가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사업 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중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개 분야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 개입,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재학대 예방, 보호아동(가정위탁, 입양아동 등) 지원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