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한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및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 관련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으로 미리 냉동해둔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과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술을 통해 고령이나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관내 보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가구에‘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난임 관련한 경제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저출생 위기 시대에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세도 개인술기 1위(최우수)와 더불어 팀 전술 2위(우수)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3위 ▲구조분야 1위와 함께 지난 24일 구급분야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구급 분야에 “우수” 성적을 받은 팀전술 경연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경연 시나리오를 부여받아 전문심장소생술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성적을 받은 개인술기 경연은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흡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 5종목에 관하여 정확한 처치를 기반으로 신속성을 평가받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2024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양주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대상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나눔특공대’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16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및 샌드위치를 150인분을 준비해 공동생활가정 총 9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로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이웃 및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회장은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해주니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올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행사를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첫 부모 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8년간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 모임’은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이 꾸는 꿈에 대해 부모가 정보적,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부모 역량강화 및 참여 부모 간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첫 모임에서는 참여 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 주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부모 모임의 한 참여자는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장년 남양주시민(1954~1985년생)을 대상으로 소형중장비면허(3톤 미만)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도시점 25일) N+생활기술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반경비·중장비 과정 외에도 드론·건축목공·도장·방수·타일 등 7개의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다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은 농업 및 건축 분야에 활용도가 높고, 교육 이수 시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재취업을 열망하는 중년 세대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반기 소형 중장비 교육은 다음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지게차 1~4기(5월 27일~6월 3일), 굴삭기 1~2기(6월 4~7일) 등 총 6기수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4, 책 읽는 남양주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고민의 과정을 나눴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박사는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질문하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데니스 홍의 열정 가득한 강연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가 지난 23일 진건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구 회장단 20명이 참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송능리 적성교까지 1.5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금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1회 용품 사용 지양 등 농장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대표 농업인단체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격려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제헌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운동을 통해서 탄소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는 매년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6~9급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사부작사부작 마음 챙김 클래스’(이하 마음 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 챙김 클래스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삶의 균형 및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나만의 D.I.Y. 작품을 제작하고 작은 성취감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반려나무 심기 △미니 플라워 바스켓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캔들&방향제)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등이다. 교육 참석자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근길이 즐거운 공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우해덕)는 24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실버카를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신야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정순, 공공위원장 박재영)는 지난 23일 화도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아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석 시내 일대와 취약계층 밀집 시설인 고시원, 원룸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확인하고 희망을 전했다. 황정순 위원장은“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4기로 운영되고 있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과 함께 화도읍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23일 아침 등교하는 마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마석초 어머니회, 남양주남부경찰서, 화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30여 명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위해 뜻을 모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을 들어서는 600여 명의 마석초 학생들에게‘교통수칙 준수’를 구호로 안전리플렛과 야광 열쇠고리, 팔찌, 연필을 배부했으며, 일부 아이들은 스스로 만든 안전피켓을 들고나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한 민·관·경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조성하여 사고 없는 화도읍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3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입주민등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에게 밥주기 금지’관련 민원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캣맘, 입주자 등이 참석하여 길고양이 급식소 금지 장소 지정 및 중성화 수술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찾아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입주민과 캣맘이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공동주택의 분쟁 사항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구성원이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44명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사례 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 위원들은 ▲자치계획 수립 과정 ▲주민총회 기획 방법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들었다. 시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과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주민자치 사업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남양주 인싸’ 배우 이지훈과 함께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 인싸’로 거듭난 배우 이지훈은 남양주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 거주 중인 남양주 토박이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이웃인 청년들을 만나 우리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고,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 청년(19~39세) 1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다음 달 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콘서트·취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 시민을 비롯한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한갑수) 자원봉사자 등 59명과 함께 파주에서 ‘봄날의 기봉이’ 아홉 번째 시즌을 진행했다. 봄날의 기봉이는 평소 거동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며, 매년 봄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은 일대일 짝꿍을 맺어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을 방문했다.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탑승 및 평화전망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의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철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지역의 이웃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접시를 직접 만들고 곤달라도 타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갑수 회장은 “올해도 복지관을 이용인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37개를 개설하고, 교육생 5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민의 인생다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1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있는 AI 활용 영상 제작과 동영상 편집에 대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다음달 16일부터 개강하며,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 일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지 청소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지 청소 지원 대상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한부모 2인 가구로 갑작스러운 가구주의 질병으로 인한 장기입원과 최근 자녀의 실직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건강 문제로 정리하지 못해 방치된 생활쓰레기가 집안 가득 차지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두팔 걷고 나서 집 안팎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 정돈을 하며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 기꺼이 손 내밀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