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다산아트홀에서 신춘음악회 ‘아름다운 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은 ‘황인의 노래’, ‘봄처녀’, ‘꽃구름 속에서 나물 캐는 처녀’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곡부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오페라의 대표곡들을 노래했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꿈꾸지 않으면’, ‘내가 바라는 세상’ 등 봄, 사랑, 꿈, 희망, 그리고 이상적인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이 3월부터 상설 전시 프롤로그 영상 '영조의 선물 궁집' 상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립박물관은 2022년 '사랑이 꽃피는 팔당, 도미진', 지난해에는 '묘적사의 비밀'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총 3편의 영상 중 세 번째 영상인 '영조의 선물 궁집'은 영조의 사랑을 받았던 막내딸 화길옹주가 출가하여 살았던 ‘남양주 궁집’을 다룬 영상이다. '영조의 선물 궁집' 영상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업하고 시민 PD가 기획 및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남양주시립박물관 및 남양주시청 학예사들이 덜 알려진 남양주의 역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문에 응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양주 궁집’은 조선의 영조가 막내딸인 화길옹주가 시집갈 때 지어준 집으로,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완성했기 때문에 ‘궁집’이라 불린다. ‘ㅁ’자형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 행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길옹주의 묘도 궁집 누마루 가까이에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자료로 전시를 꾸준히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5월 31일 남양주시와 LH가 체결한 ‘신도시 기반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월 1회 정례화해 실시된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 등 실무관계자들과 함께 △공공개발사업 입주대비 기반시설(상수·하수·난방·전기) 적기 확보△지구별 주요 민원사항 대해 논의하고, 왕숙지구내 남양주진건지구 통합에 따른 연계·교통계획 수립으로 △46번 국도 지하화 △9호선 역사 신설을 재차 요구했다.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왕숙신도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은 전체 1,604만㎡ 규모의 사업으로, 약 9만 세대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효석 시청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왕숙신도시를 포함한 공공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만을 거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힘을 모은 역대 남양주시장들, 조광한 후보와 함께 통합의 ‘일등 도시 남양주’완성을 꿈꾸다” 국민의힘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후보 조광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2024년 3월 8일 오후 2시, 민선 7기 남양주시장 출신인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 병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료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역대 남양주시장 김영희(1,2기), 이광길(3기), 이석우(4,5,6기) 3명이 모두 참석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강조된 메시지는 통합을 통한 ‘일등 도시 남양주’의 구현이었다. 조광한 후보는 이를 위해 역대 남양주시장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역대 시장들의 참석은 이번 선거에 대한 조 후보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그가 이끌어갈 남양주의 미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이들 역시 조 후보의 비전에 동참해, 남양주의 더 큰 발전을 약속하였다. 조광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결국, 남양주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자 완성을 꿈꾸는 시점이었다. 그의 이번 선거는 역대 시장들과의 동행을 통해 남양주를 일등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새학기를 맞아 8일 호평동 평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평동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해 남양주남부경찰서 호평파출소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 안전 지도를 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원용식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학생 안전 지도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백영 재정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년도 추진성과와 올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다양한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 문제들을 기업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다”라며 “‘사회적경제’라는 소중한 가치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시는 육성위원들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 지원 인프라 확대 △홍보 및 판로지원강화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지원체계 개편 △사회적가치와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6급 승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6급 승진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 이내 승진한 6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중간관리자⋅팀장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는 디지털 기술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가운데 중간관리자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심 소통으로 스마트한 조정자(Coordinator)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팀장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팀과 부서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갈등을 조율한다면 팀원뿐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업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중간관리자의 소통법과 업무 피드백 스킬을 통해 세대 간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영상연출 감독 겸 사진작가인 문제오 휴먼북의 ‘인생샷 원샷!’강의가 진행됐다. 문제오 휴먼북은 카메라 기능, 조명 활용, 컬러 감각 등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는 “이번 기회에 늘 배우고 싶던 사진·영상 촬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휴먼북도 열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은 △정은정 휴먼북(MBTI 및 CS 리더쉽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먼북 인생(人生)대학'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혜캠퍼스(정약용도서관) △소통캠퍼스(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디딤돌캠퍼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3개 캠퍼스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자문위원, 시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기타합주 문화공연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 연구위원인 김에스라 박사의 ‘2024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나라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께서 교육에 참석했는데 남양주시민의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과 염원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남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지역의 통일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평화통일 교육을 준비한 유효성 협의회장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평소 평화와 통일, 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민과 공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과 98-1번 버스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을 신설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노선은 지난달 29일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된 후 일주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 정식 운행된다. 시는 교통혁명의 원년을 선언한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E·F 노선 유치 및 B노선 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이어 단절된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내부 버스망까지 갖추게 됐다. 오남읍과 수동면을 최초로 직결하는 해당 노선은 수동면사무소에서 오남역까지 이동하는 기존 환승 버스 노선을 이용할 때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8일 오전 수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98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8번 버스를 타고 수동면사무소와 오남역을 왕복하는 버스 시승식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 버스노선 개통으로 수동, 화도, 오남 주민들에게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길은 사람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8일 구획실 화재의 공기의 이동 및 연기지표의 관찰을 통하여 현장지휘관 등의 대응과 상황판단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소성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의 성상 등 연소 이론 교육과 더불어 나무로 제작한 주택축소모형(인형의 집)을 이용하여 진행되고, 경기도소방학교 화재 분야 교수 2명을 교관으로 초빙하여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남양주, 구리, 가평 관내 현장지휘관 등 총 40여 명이 참관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화재 초기부터 중기, 쇠퇴기까지 공기와 연기의 흐름 ▲ 공기의 이동경로(양방향, 단방향)에 따른 개구부 형성 여부 ▲ 연기의 색깔과 이동 경로를 통한 구획실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특수화재 현상 등을 시연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현장에서의 지휘는 동료들의 목숨을 좌우할 수 있는 막중한 책임이다.”며 “이번 연소 성상 및 연기 흐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기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화재 유형에 전문가답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구급함을 제작,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맨발 걷기 중 부상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구급함에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하고, 산책로 구간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단 여러분들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및 등산로에서 목적대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 향후 이용이 많은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구급함은 안전사고 등 필요시에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지회의 이번 수상은 2019년 장려상(3등) 수상 이후 5년 만이다. 경기도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읍면동 지도자 및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여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봄동 겉절이, 파래무침, 더덕무침, 장조림, 오이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들고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용희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는 저소득 청년의 국가대표 꿈을 응원하고자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80만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가대표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권영수 위원장은 “어려운 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뜻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이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응원해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는 8명으로 구성되어 시설운영의 투명성 제고, 이용자의 권익 향상,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AI 스타트업 ㈜타이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복지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장창희 ㈜타이렐 대표, 손정자 시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내용에는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방안 연구와 대화형 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개발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으며, 상호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고립·은둔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창희 대표는 “자사의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이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건축허가 기간 만료 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상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 기간 만료 전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인이 시공자 선정 및 자금조달 등의 요인으로 착공 시기를 놓쳐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건축허가 후 2년(공장의 경우 3년) 이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허가 건에 대해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먼저, 2022년 4월에서 6월까지 건축(신축)허가를 받은 30여 건에 대해 건축허가 기간 만료 3개월 전인 이달 중 안내문 발송해 착공신고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사전 안내 서비스는 행정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백재영)는 지난 6일 화도읍 관내 기업인회와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도읍 6개 기업인회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기업의 발전 방향 논의 △각종 시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에도 화도읍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약대울 공공체육시설 내 ‘건강체크존’을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체육시설 내에는 ‘인바디’(체성분분석기)가 설치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내 몸의 체지방과 골격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에 필요한 기초대사량, 내장지방 레벨, 비만도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주민이 ‘건강체크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약대울 관리사무소(☏031-594-28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중 센터장은 “다양한 체성분분석 정보를 통한 건강관리 생활화로 시민 누구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의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