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강산의 의로운 장부들: 대한제국기 경기도 무명의병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역사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역사문화강좌는 공동체에 헌신했음에도 기록되지 않아 신원이 불분명한 경기도 무명의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념사업을 시작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개화기 의병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의병은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학습하고, 독립운동과 광복으로 이어졌던 의병정신의 가치를 기록에 근거한 역사학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15:00~17:00, 2시간)에 경기문화재단 강의실(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3층)에서 진행된다.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역사적 소재를 경기도의 시각에서 연구해 온 역사학자 3인이 맡아 진행한다. 2월 12일에는 고려학술문화재단 박환 이사장이 ‘수원지역 민족운동사 연구현황과 의병연구’, 2월 19일에는 1923 제노사이드연구소 성주현 부소장이 ‘한말 경기남부 의병항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가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즐기는 ‘설맞이 해오름달 전통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하나로,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전통 한과와 화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멘토들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함께 명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소통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조력 등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를 연결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1호 멘토 김동연 지사를 시작으로 873명(멘토 508명, 멘티 365명)이 독서·영화․뮤지컬·연극·스포츠·박물관 등의 문화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무대에 함께 올라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을 처음 찾는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황제’는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선우예권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터치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함과 깊이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2부에서는 정명훈의 깊이 있는 해석 아래, 90인조로 구성된 KBS교향악단의 탄탄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풍경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이 지난 2025년 1월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시행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 6월,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와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 11월 도내 11개 대학에서 13개팀, 총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페스티벌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 결과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선정됐으며, 대상 시상금 1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는 (일정순) ▲동서울대학교(작품명-스펠링비, 2025년 1월 5일 18시) ▲예원예술대학교(형제는 용감했다, 1월 8일 19시) ▲단국대학교(종의기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을사년[푸른 뱀의 해] 설날을 맞이하여 2025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날 특별프로그램 '반가워! 푸른 뱀의 해'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3종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세배하기/세배봉투 만들기’,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배하기/세배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배 방법을 배우고, 푸른 뱀띠 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세배봉투를 만들어본다. 세배의 의미와 덕담, 세배돈의 유래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라의 전통 색인 오방색에 해당하는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 색종이를 접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어본다. 3층 에코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는 ‘흔들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문양 흔들이북을 색칠하여 완성하고, 흔들어 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은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은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한 ‘푸른뱀의 해 담아보기’, 용인 구석기시대 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 조선시대 연락망인 석성산 봉수터를 주제로 하는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알아보고 어사모도 만들어보는 ‘오늘은 내가 장원급제자!’ 등이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월 20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갖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용인의 역사를 알리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5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정통 클래식부터 창작무용까지, 세계적인 연주자와 공연단체의 내한 공연부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 공연 시리즈까지 더욱 다채롭고 알찬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외 최신작을 가장 먼저 만나는 무대, 성남 '꿈의 극장' 공연 사진 ⓒTodd MacDonald 세계적인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의 최신작 '꿈의 극장'이 오는 3월 14일(금)과 15일(토) 한국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꿈의 극장'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국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등 유럽 및 북미 20여 개 극장과 축제가 참여하는 공동 제작 공연이다. 2024년 6월 프랑스 파리 시립극장에서 초연, 같은 해 10월부터 영국의 무용 전문 공연장 새들러스 웰스를 비롯해 유럽 투어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성남과 중국 상하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안무가 호페쉬 쉑터는 안무, 작곡, 영상, 영화 등 다방면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브랜드 박람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꽃박람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에서만 볼 수 있는 화훼의 특별함을 살린 연출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단은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실내 화훼 전시 및 야외 전시 연출,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다.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들의 향연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1997년부터 이어진 행사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특별한 실내 전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는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신품종 전시, 화훼 작품 전시 등 국내외의 다양한 화훼 문화를 선보이고, B2B·B2C 등 화훼 비즈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생동물은 우리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과 영화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유물과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다층적인 문화적 해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의 유물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유물 속 의미를 영화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독특한 접근이 돋보였다. 개막식은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등 박물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 등 영화계 대표들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호 전 이사장은 "고대 문화와 첨단 매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영화제가 탄생했다"며 이번 영화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관상’은 권력 다툼과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상영 후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가 진행한 ‘관상과 초상 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이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협력하여 주최한다. 해당 페스타는 2025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아트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인상 깊은 새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 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의 본질 탐구 공연 '프로젝트 날[陧]'로 시작된다. 선율악기를 배제한 이번 무대는 전통연희의 박범태, 재즈 드러머 한웅원, 사운드 아티스트 임용주와 함께 리듬과 사운드퍼포밍만으로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일)까지 같은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엄선한 [베스트콜렉션]이 진행된다. 판소리 '긴긴밤' (입과손스튜디오), 오페라 '악취' (오페라를 보는 새로운 시선), 그리고 '모어랜드 : 마법의 회전목마' (만화경)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 작품은 각양각색의 재미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의 동두천 그래피티 아트는 2015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가 협력하여 급감하던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작은 지역축제 및 문화콘텐츠 개발로 출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주제를 발굴하여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를 기획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와 문화콘텐츠 사업을 장기적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그래피티 아트’는 동두천 미군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서브컬처(subculture)’였지만, 21세기 들어 새로운 미술 장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문화재단은 국내외 8개국의 24명의 그래피티 아트 작가와 총 28점의 작품을 노후 상가 건물을 활용해 제작하고 제공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작품 유지관리를 통해 상권활성화에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그래피티 아트 프로젝트는 2023년 새로운 전환점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방한용품을 나누며 2026-2027 경기도민체전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지난 12월 12일 전의이씨 청강공파화수회·지범공파화수회 초상화 영인본 증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31일 전의이씨 가문의 보물 33건 36점을 기증받은 이후 실학박물관은 유물의 성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한 연구와 보존처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초상화 영인본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증자에 영인본을 전달하며 문화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의이씨 후손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소장자료 중에서 김육 초상을 비롯한 초상함·흑장통 5점과 박규수의 평혼의·간평의 3점이 '김육 초상 일괄', '박규수의 평혼의·간평의'로 각각 경기도 유형문화유산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등록됐다. '김육 초상 일괄'은 대동법을 고안한 실학자 김육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자, 17세기 전반 중국과의 문화적 교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회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박규수의 평혼의·간평의'는 실학자 박규수가 혼천의를 평면화해서 만든 휴대용 관측 천문도로서, 과학기술사 분야에서 가치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