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초등 및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은 초등 및 중등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을 초대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성남FC-충북청주 경기에는 1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응원한 팀이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0.1.13. 제정)에 의거하여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2024년 4월 30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 일요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빛나는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자산어보』는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 집필한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바다생물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생김새와 특징, 잡는 방법과 이동 경로, 쓰임새, 조리법과 맛 등을 이해하기 쉽게 분류하고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 결과 21개국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총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점(7개국), 유럽 10점(9개국), 아메리카 10점(4개국), 중동 1점(1개국) 등 총 61점(21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순위는 오는 7월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8월 중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현대 도예의 젊은 동향과 세련된 미감을 보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주민사업체가 직접 참여한 ‘두레미식마켓’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두레미식마켓’은 지난 20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기흥역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식품과 음료, 체험,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기획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목공, 패브릭, 핸드메이드 주얼리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와 음료 등의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야외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고, 쿠킹클래스와 추억의 간식체험 등 행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관광프로그램인 ‘두레미식마켓’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지역의 생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 ‘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프로 마술사로 활동한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부터 예언 마술, 심리학 마술, 대형 일루전 마술까지 여러 장르의 마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데뷔 이래 2,7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200만여 명의 관객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전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공립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비전과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 등 4대 핵심 전략과 2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박물관협회(ICOM)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인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에 발맞춰 차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영역의 확대를 시도한다. 특히 지난 2년간 관찰한 관람객 분석데이터는 취약계층 연구로 이어지고, 이는 하반기에 있을 학술대회 준비의 선행조건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 3층에 위치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지난 11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삼청로 88)에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개관식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점)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요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에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했다. ○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하여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 소재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김미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 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자연과 생태, 사회의 면면을 동시대 미술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생물 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문제, 급격한 산업화로 삶이 파괴된 주민들, 안정된 생태계 속에서만 가능한 일상 감정의 소중함 등 표현하는 매체와 주제는 다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 입구에는 기후위기 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특별 섹션으로 선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로 하고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청 로비에서 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총 1815건의 기부를 받아 1억 5714만 5000원을 모금했다. 경기도 기부자 가운데에선 수원시민과 성남시민 순으로 시에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 수원특례시의 경우도 화성시민과 용인특례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수원특례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대 시 청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하고 이날 먼저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특례시는5월 용인특례시청 로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주요 특산물도 소개했다. 룰렛을 돌려 시 캐릭터인 조아용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수원시민과 수원시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에 가장 많은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이 지난 4월 13일 진행됐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쓰담쓰담' 행사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만들어졌다. 경기옛길은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은 역사문화탐방길로, 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조성된 복합체험 도보길이다. '쓰담쓰담' 프로그램 역시, 경기옛길의 코스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또 이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3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86학번 동기회에서 단체로 참여했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쓰담쓰담'은 향후 기업이나 동호회/모임과 연계하여 경기옛길을 도보하며,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기도 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협력 기획공연 ‘아시아 상상극장’ 시리즈 첫 작품인 가족인형극 '세친구'를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재)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금년 3월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의 공동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 발굴, 기획, 유통 및 홍보의 첫 공동 작업으로 ‘아시아 상상극장’을 기획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창・제작 공연 선정 대표작인 가족 인형극 '세친구'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일 가족인형극 '세친구'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아름다운 민화인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형극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그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카자흐스탄의 이국적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과 소품으로 시각화한 볼거리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문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이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3.30)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 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청년프로예술단이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 등이다.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 일정은 △오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 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협동조합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4.01.01.~2004.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는 4월 16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확산의 선도를 지향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경기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마련함 - 각 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 정체성 관련 콘텐츠를 공동개발 하여 경기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경기역사 문화 정보 제공 - 경기학회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연계하는 유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년간 3회 이상 연계 행사 개최 이를 통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999년 경기지역의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산 조사 전담기관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고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학 조사·연구, 경기도사 편찬, 경기도 문화유산의 세계 유산 추진 등의 사업이 경기학회에서 추진하는 경기학(경기지역학) 연구, 경기도 문화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학술 사업추진의 정신과 일치함을 인식하고 상호 공감 경기도의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가까운 공연장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나들이는 어떨까.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가정의 달 맞이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마법의 옷장 속에서 만나는 추억,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이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뮤지컬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슈퍼클로’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나라’가 함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추억과 시간이 담긴 마법 옷장을 통해‘나’만의 세계에 있던 아이들에게‘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군무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극 중 워킹맘‘지혜’와 딸‘나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