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 5일간 식생활교육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IB학습자상을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IB후보학교에서 IB인증학교로 발돋움 중인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으로 새로운 식생활교육관 환경을 갖춘 동두천초등학교는, 삶과 밀접한 식생활 속에서도 IB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전에 홍보 기간을 거쳤고, 학생들이 QR코드를 이용해 10가지 IB학습자상 중 하나를 골라 슬기롭고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자율선택급식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IB교육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교육적으로 의미있었다. IB학교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이력 덕분에 학년을 막론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좋은 내용을 선별해 식생활교육관 내에 게시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동두천초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교장은 “자율, 책임, 배려가 기반이 되는 자율선택급식과 10가지 IB학습자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과 24일,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안전체험처, 생태교육처, 문화다양성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의 문화다양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안전체험, 생태환경교육, 놀이기구 체험 등을 포함한 총 4시간 내외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 정책연구학교인 보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및 일반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늘봄프로그램 제공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실에서 2025년 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진로 교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등학생 진로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진로교사 교육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꿈을 향한 스텝업 맞춤형 청소년 진로설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제안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의 고등학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6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유도,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95명을 포함해 체육회 임직원, 감독, 지원 인력을 더한 총 265명이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을 펼쳤으며,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도내 체육계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란 우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동두천시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청렴 실천 활동을 보다 다양하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청렴의정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기존 의정차담회 운영 취지에 청렴 실천과 사례 공유의 의미를 더해,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민과 제도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내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의 주요 주제는 ‘정보 활용 윤리와 공직자 책임 사례 공유’로, 2024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사적 정보 요청’ 등 체감도 취약 지표를 반영해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토의와 공직자의 정보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승호 의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며, 의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강조하며,“청렴의정차담회가 동두천시의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청렴의정차담회를 매월 회기와 연계해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BA(응용행동분석)의 이해를 통한 자녀 행동 이해 및 중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원청 2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BCBA 자격증 소지자인 행동중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초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재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어린이집 학부모가 연수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흐름에 맞춰 보다 넓은 범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된 실질적인 양육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이해,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자녀의 문제행동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원만한 관계 형성, 자녀 양육 태도의 긍정적 변화, 교육적 지식과 기술 배양을 지원해 부모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8일과 15일, 관내 아이돌보미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 뒤, 산림치유 지도사의 전문적인 안내에 따라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오감 자극 숲길 걷기, 단전호흡과 명상,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었다. 이정숙 동두천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호흡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며, 돌봄 활동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아이돌보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그룹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과 16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리 실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충 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주제로, 달걀과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꽃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집에 가서 아이와 함께 꼭 만들어 보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균형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동두천 CGV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보육교사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보육사업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보육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영화 ‘거룩한 밤’ 관람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최소영 회장은“항상 아이들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영화 관람이 잠시나마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공식 조사다. 조사 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포함해 총 169개 설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동두천시 보건소 소속 전문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표로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양주 푸른샘초등학교(교장 김경이)와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로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16개, 지자체 기관 6개, 기타 4개 등 총 26개의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생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양주는 지리적 특성상 동부와 서부로 길게 나뉘는 구조로 이동과 교통의 어려움이 공유학교 운영의 한계로 남아있었다. 이에 양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 있는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실 등을 거점 활동공간으로 균형 있게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거점 활동공간을 지속 발굴 확대하여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더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글로벌 트렌드 등을 매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최신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아침독서 알림톡’은 신청자에게 매주 1회 발송되며, 이달의 추천 신간 도서, 도서 간략 소개, 도서관 주요 행사 등의 내용을 담아 제공된다. 서비스는 동두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상 가정의 양육자를 위한 ‘2025년 양육자 요가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요가를 통해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문아롱 요가 강사는 “요가는 유연성 향상과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며,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틀어진 자세를 교정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오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기꺼이 참석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요가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적으로도 만족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전한 가치관의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5년 상반기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하반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영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성매매 및 가정폭력 범죄 관련 사례, 판례 및 시사점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최신 경향 ▲폭력 예방과 사후 대처 방법 및 권리 구제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조직의 리더는 그 누구보다도 성평등 가치 실현과 폭력 없는 직장 문화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고충 상담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빛누리고등학교에서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원장 이병권)이 주관해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개최되어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대표 20명이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거례 선언을 시작으로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동두천문화원장의 성년 선언과 수훈장 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명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이번 성년례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거 어른이 되는 과정을 상징했던 전통 통과의례에 담긴 예절과 의미를 되새기며,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 있게 기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지난 4월 18일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총 2,205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40대 응답자가 43.2%로 가장 많았고, 남성 813명(36.9%), 여성 1,258명(57.1%) 등 다양한 계층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동두천시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미군 공여지의 장기 미반환’을 지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는 ▲정부 주도의 개발 방안 마련 ▲명확한 반환계획 제시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미군 공여지 개발 방향으로는 산업시설, 상업 및 유통시설 조성이 가장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동두천시는 전국 미반환 미군 공여지의 약 70%가 집중된 지역으로, 시민들은 공여지 문제 해결이 지역경제 회복과 자립 기반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립산업 경제도시’를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으로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아, 공여지의 전략적 활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로젠요양병원은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불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젠요양병원 이서경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원장님과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몸을 활기차게 만들고, 감정 상태를 인식해 마음과 정서를 조절하며, 긍정적인 선택을 통해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켜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천재들의 두뇌 습관’, ‘홀가분 화 free 캠프’, ‘러브 마이 셀프(나를 사랑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그 밖의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객실 내에 인근 음식점을 안내하는 큐알코드(QR코드)를 오는 5월 말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큐알코드 안내는 자연휴양림 내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 환급사업’으로 인한 인근 상권 소외 우려에 대응하고, 인근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단은 자연휴양림 인근 탑동 지역 내 전체 음식점 45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이를 네이버 지도 기반의 온라인 링크(PR 형식)로 제작해 객실 안내 책자에 큐알코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큐알코드 안내 방식은 모든 업소를 균등하게 소개함으로써 형평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고, 지도 기반 링크를 활용해 신규 업소 추가나 폐업 등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큐알코드 안내 시스템은 공공기관으로서 중립성과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