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6일 최근 수여받은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춘천시기(旗)에 게양했다. 춘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 지역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률은 76%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춘천시는 ‘자원순환’을 단순한 환경보호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가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춘천 e컵’이라는 다회용컵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소재 컵 제작과 탄소중립포인트 반환제도를 도입했다. 시청 주변과 6개 대학, 보건소 등 지역내 29곳에서 운영 중이다.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8만 4,000여 개의 일회용 테이크아웃컵을 대체하고 각종 축제·행사에서 5만 개 이상의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도내 최초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계한 ‘청소년 물놀이 축제’가 지난 8월 2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살 피크닉 존,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 부스, 대형 수영장과 함께 청소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물대포와 물총놀이 등 시원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집중 홍보 기간을 앞두고 준비된 행사로,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8일까지 QR코드를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강연에 앞서 '혈당 검사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자신의 혈당 수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연자는 박현아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로 ▲ 국민건강증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대한가정의학과 건강검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40대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센터, 하이트진로, 삼성메디슨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뚜벅뚜벅 건강 한 걸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총 40,000보를 달성하고 혈압 측정 인증 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8월 25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촌면릴레이후원 홍보판 새단장을 기념하고, 324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판은 기존 빨간색 복주머니 모양에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하트 모양으로 변경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강은수 위원장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새 홍보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후원 릴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릴레이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계절별 맞춤 복지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가 지난 7월 4일부터 정부 세종 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가운데 8월 25일(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홍천군청에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강원도와 홍천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의 불이익을 받아 왔으며, 관내에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1만여 명이 넘는 장병들과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를 비롯한 홍천군 등의 지자체들은 수도권과 국가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방의 쇠퇴와 소멸을 막고 국민이 어디에서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이동권과 차별 없는 지역개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평등하게 이동권, 교통편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고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중소 도시 또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직결되는 SOC 건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27일 서면을 시작으로 9월 2일 북방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 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 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8월 27일 오전 10시 서면, 오후 2시 남면, 8월 28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2시 홍천읍, 8월 2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 9월 1일 오전 10시 내촌면, 오후 2시 영귀미면, 9월 2일 오전 10시 화촌면, 오후 2시 북방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 연도를 맞아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위해 원화 전시, 체험 활동,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두더지의 여름’,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체험, 나전칠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운명처럼 나를 고른 당신에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명적인 책 한 권’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대출 이벤트도 열리며, 9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대출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고, 14일 이내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연체자 해방의 날’도 시행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 및 문해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력 수학, 스토리보드, 교과 연계 도서 읽기, 고전 쓰기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는 총 14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읽기, 쓰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넓히는 기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문막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 간 협약에 따라, 지역 세무사 1명과 세무과 공무원이 매월 1회 읍면 지역을 함께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걸친 무료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 상담에서는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문의부터 재산세, 자동차세 등 생활 밀착형 지방세까지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사전접수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다음 방문으로 9월 17일 소초면을 찾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과 읍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돕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민들의 편의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관람시간을 변경한다. 이번 변경은 오전 시간대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의 수요가 증가한 점을 반영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관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동절기(11월∼3월)와 하절기(4월∼10월)로 나눠 관람시간을 달리 운영했으나, 9월 2일부터는 계절 구분 없이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로 기존과 같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기후변화홍보관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시 공간”이라며, “이번 관람시간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 저축 시 30만 원의 정부 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적립된다. 3년 만기 도래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하는 경우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건강보험공단 대강당 건강홀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립합창단과 건강보험공단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과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제11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연출가 심연주와 작곡가 안효영의 손에서 탄생한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곡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을 통해 취업, 출근, 결혼, 육아 등 현대인의 삶과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제관계학과(교수 김형종)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문화공공외교 정책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 디지털 공공외교 전략’이다. 시는 공모 결과를 시책에 반영해 원주시의 문화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사업의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며,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 활용 가능성, 창의성, 공공외교 이해도, 논리성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문학의 달’ 행사 기간 중 열리며, 원주시장상(최우수상, 100만 원), 연세대학교 부총장상(우수상, 50만 원), 원주시의회 의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상반기 강원연구원의 시군 협력 과제 공모에 선정돼, 연구원과 ‘원주시립미술관 운영 활성화 사례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원주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는 △원주시립미술관 추진 현황 △미술관 운영 트렌드 분석 △국내외 공립미술관 운영 사례 △원주시립미술관 운영 방향 및 전략 등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운영 방향으로 지역 밀착형 로컬 기반 운영, 공간의 복합문화 공간화 및 복합 수익구조 설계, 디지털 기반 하이브리드 미술관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다양한 수익 모델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강조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원주시민의, 원주시민에 의한, 원주시민을 위한’ 시립미술관 운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정 가맹점을 대상으로 첫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논술 분야 이용이 증가하면서, 바우처 사용이 불가한 교과목에 부정 사용될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논술 과목을 운영하는 종합학원 63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바우처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교과목 수강 여부 등 부정 사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학원의 정상 운영 여부, 바우처 가맹점 표시 및 홍보물 부착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가맹점의 규정 준수 의식을 높이고, 향후 가맹점 지정 및 관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사업 전반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는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지원청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의 신뢰를 확고히 다지고, 안정성을 강화해 사업을 꾸준히 발전·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원주시 ‘고교학점제’ 진로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핵심 분석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습 로드맵 설계 전략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노하우 등 주제로 한 진로 특강과 입시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달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진학과 취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원주시는 과감한 지방재정 투입을 위한 신속 집행과 지방세 징수 독려 등을 통해 산업·생산 기반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 위기 상황 속 재정 확보를 통한 신속한 투자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난 2년간 국세 세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재정 운용에 제약이 컸던 위기의 상황 속에서 원주시는 유례없는 국비 확보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보전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세종 방문의 날과 민간협력지원단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직접 소통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는 등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최근 5년간 최종예산을 기준으로 2020년 6,703억 원, 2021년 7,379억 원, 2022년 7,41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난을 겪었던 2023년에는 6,921억 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지만 2024년에는 7,515억 원, 2025년 제2회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백운아트홀과 시청공원 일원에서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밤의 도심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기존 오후 5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분수광장을 활용한 ‘물빛놀이터’, 원주의 대표 먹거리와 캠핑형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별빛장터’, 지역 연주자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이 있는 ‘달빛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는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의 결선 경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인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배부된다. 축하공연에는 조정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의 상징적 전설인 섬강 ‘용바위’가 음악으로 되살아난다.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는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섬강 야외무대(열린문화마당)에서 '2025 횡성 드래곤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힘찬 기운을 모티브로, 젊은 세대와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춘당초, 서원중, 우천중, 청일중 학생밴드팀을 비롯해 색종이 밴드, 홍반장 밴드, 시골베짱이 등 지역 통기타 밴드와 울버스, 김정선 밴드, 컨츄리 블루스, 플랜 B, 워낭소리 밴드 등 횡성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청소년과 성인,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라이브 사운드와 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Rock · Drink’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선착순 300명에게 드래곤 비어와 드래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진행되는 ‘용바위 행운 경품추첨’을 통해 TV, 소형가전, 어사진미 등 푸짐한 경품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