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 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동근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에 따른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을 통해, 공무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 간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경찰 신고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맞춰 훈련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4월 11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보낼 예정이다. 불현동새마을부녀회 문숙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해당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숲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예비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태교 교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숲의 소리, 숲 내음,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최근 임산부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친화적이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힐링 족욕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숲 태교 교실은 5월 2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동두천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2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는 물론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초등학교에서 ‘우리에게 또 다른 지구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학년 3개 반 75명을 대상으로, 폭염, 집중호우, 전염병 증가, 대형산불, 미세먼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자료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위기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와 처리 과정을 학습한 뒤, 일상생활 물품을 활용하여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구분하는 분리배출 방법을 실습했다. 아울러 ▲급식 잔반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어컨과 난방기의 적정온도 맞추기 ▲안 쓰는 조명 끄기 ▲필요 없는 물건 사지 않기 등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도 제2기 창의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의 프로그램에서는 ▲IEQ체스, ▲바른자세 요가테스, ▲밸런스핏, ▲바디웨이트, ▲3D펜·토탈공예, ▲보드게임, ▲K-pop 댄스, ▲교구랑 놀자, ▲드로잉, ▲글로벌 보컬, ▲올라 스페인어, ▲문집 서포터스 등 총 12개의 수업이 개설되며, 강좌는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강좌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수강 시간과 모집 연령을 참고하여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창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매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놀이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가족 단위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19일 오후 2시에 이선미 작가의 『진짜 내 소원』, 이정록 작가의 『달팽이 학교』 책을 함께 읽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알아가며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신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팀으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권장 식사 패턴과 1인 1회 분량’이라는 주제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 활동 패키지를 구성하여 자택으로 발송하는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택 교육(홈스쿨링) 서비스는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자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회에 걸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 활동 패키지(인지 학습지, 인지 퍼즐 등)를 구성해 자택으로 발송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1차분을 제공했다. 추후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의 흥미와 만족도를 확인하고, 인지 기능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이다. 치매 전 단계로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한 프로그램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후 치매 예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고맙다”라며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다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을 보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多) 함께 인식하고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차시에는 다문화의 의미, 우리 안의 다문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 등의 주제를 담을 예정이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장위순 회원을 인준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동우회를 이끌어 온 홍찬의 회장이 이임하고, 장위순 신임회장이 공식으로 취임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회칙에 따라 차기 회장 인준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장위순 신임회장을 인준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역대 회장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홍찬의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자로서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우회의 발전과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위순 신임회장은 “선배 회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우회가 지역사회와 시정의 가교로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 및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두천시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월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주간행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한대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장, 복지관 이용인,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개회사, 미션 및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내에는 지역 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장애인식 개선 및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캠프 케이시)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이 걸산동 신규전입자 패스(부대 통행 허가증) 발급을 제한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진출입 도로가 없어 기존 주민들의 주택 및 토지 매매 등의 재산권 침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걸산동으로의 신규 전입을 막아,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심우현 위원장은 “제공 면적이 3%에 불과한 평택에는 특별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일 동두천 지역 IB 운영학교 학교장과의 정담회를 시작으로, 4월 14일에는 양주 지역 IB 운영학교 6개교 학교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적인 교육과정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종합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방향과도 일맥상통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IB 운영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개교의 IB 관심·후보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IB 운영학교를 총 8개교로 확대하며 초·중·고를 연계한‘IB 교육벨트’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3월 31일에 초, 중, 고 4개교가 새롭게 IB 관심학교로 지정되면서, 동두천 6개교, 양주 6개교 총 12개교로 구성된 완성형 IB 교육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청사 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단체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체결한 혈액난 해소 및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근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3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자 중 희망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중앙보훈병원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명 나눔을 통한 실질적 사회공헌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상·하반기 정기 헌혈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에도 협약 내용을 안내하고 헌혈증 모으기 운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기조와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교육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동행하고 양보하는 동양의 날’과 연계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가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1일 4월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현뮤직아트 앙상블’이 출연했다. 현뮤직아트 앙상블은 색소폰으로 대중적인 가요 메들리와 함께 ‘베사메 무초’를 연주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우쿨렐레 연주로는 ‘백만송이 장미’, ‘칵테일 사랑’ 등을 특유의 감성으로 들려주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뮤직아트 앙상블은 다채로운 색소폰과 우쿨렐레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시민들은 공연장에 꾸준히 찾아와 자리를 채우며,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장애인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두드림장애인학교가 지난 11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에는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사와 학습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신체활동이 제한된 장애인 학습자들이 교실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박 터트리기, 오재미 넣기, 휠체어 달리기, 링 던지기, 투호 던지기 등 장애인 학습자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된 이번 운동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에서 인정한, 동두천시에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립예술단(합창단, 이담농악단)은 지난 12일, 벚꽃이 만개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특설무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활기찬 봄의 기운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흥겨운 전통 공연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룬 소요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은 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담농악단은 흥겨운 가락과 역동적인 몸짓으로 전통 농악의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요산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동두천시립예술단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의회가 추진하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부지 유치 공모’에 따라 지난 3월 31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에 나섰다. 동두천시의회도 지난 7일 제337회 임시회에서 의정연수원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 발표하며 동두천시 유치를 촉구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을 동두천시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소요산 자락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부지로서, 소요산 확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관광자원과 시설 연계가 매우 용이하고 주변 녹지와 공원이 풍부하다. 둘째,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등이 바로 인접해 있고, GTX-C 연장 추진 중인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도권 전 지역에서의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셋째, 도시계획 등 관련 제반 절차가 완료된 부지로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고, 미반환 미군공여지 부지와 인접하여 향후 추가적인 부지 확장이 용이하다. 넷째, 74여 년간 접경지역 안보 도시로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 등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그림책과 보드게임’ 강좌와 기초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 코딩스쿨’ 강좌로 구성됐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은 그림책의 따뜻한 감성과 보드게임의 창의적 사고를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창의융합코딩스쿨’은 기초 코딩 개념을 놀이와 접목해 흥미를 유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라며 “5월에도 3개의 신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