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돌봄 모델인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을 통해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건강 상태, 생활환경, 사회적 고립 여부 등을 세심히 살피며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월 1회 돌봄 대상자를 방문하고, 주택가 고지서 적체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위기 상황 발생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사업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것이 사회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 클럽 6개 봉사단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봉사단 참여 단원을 대상으로 한 활동 전 필수교육이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박영희 북부노인자원봉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두천경찰서 차예지 순경이 어르신을 위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단은 노인복지관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년 노인자원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1회 1시간 이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자원봉사단에는 △은하수 봉사단, △한마음 봉사단, △원터 봉사단, △이담사랑 봉사단, △아롱다롱손뜨개 봉사단, △에이스 봉사단이 참여한다. 김성보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스스로 봉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며 “2천여만 원의 산불 피해 성금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 실무회의는 지난 3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구에 따라 ▲휴양소 포인트 금액 증액, ▲생일자 해당 월 특별휴가 부여, ▲5월 포상휴가 1일 부여 등 총 16개 요구 안건에 대해 노조 측 제안 설명을 듣고, 담당 부서별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순남 자치행정과장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해 공무원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최종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란 위원장은 “노사간 적극적인 토의를 거쳐 의견을 보완 하도록 하겠다.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죤환경기술(주)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샴푸와 린스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더죤환경기술(주)은 환경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죤환경기술(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더죤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4일까지 ‘보드게임 놀이터: 자유 플레이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가족의 관심사에 맞추어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향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드게임은 20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보드게임 설명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5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와 독후 활동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감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직접 만들고, 간단한 출판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은 후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에 등록된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요가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요가 자세와 호흡법을 통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임신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5월 22일, 29일 총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16일 생활인 10명이 동두천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보호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고, 직접 체험하는 여가 활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생활인들은 이번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힐링 나들이’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고, 숲에서 얻는 여유로움과 피톤치드의 상쾌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 재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인근 소요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공단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숲길 정비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요산 일대는 동두천시의 소중한 자연 자산이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동두천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활동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독서 지도 및 독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1959년부터 1969년생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신청자는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에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확인 후 3명을 선발하여 4월 29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독서교육,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자 모집에 아이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0만 원을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전달되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수영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큰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5년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니어의 연령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그림책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동두천시보건소와 지역사회 민관학 관계기관의 학생 건강 및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다. 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협의체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비롯하여 경기도 치과의사회 동두천분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학생보건연구회 등 총 4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치과주치의사업에 관한 건의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이다. 동두천시에는 지행주공2단지아파트와 송내2통 등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는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진행된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실버인지 및 웃음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내외국인 소통 프로그램 ‘지구별가족’을 통해 수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별가족’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향료와 색소를 사용해, 참여한 가족들이 여러 가지 모양의 수제 비누를 함께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자신들만의 수제 비누 만들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방송이 주관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내 복권 기금 선용 사례로 선정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가정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다음 달 3일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내실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의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소등 행사는 전국 기후변화주간(21~25일)을 맞아 매년 추진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택, 상가 등 누구나 자율적으로 행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는 물론,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양주시와 연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았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문제, 서민금융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행정기관이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에 동두천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6일 11시, 소요산에 있는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추모제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동두천의 김연성 의사 등 28인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며, 학생들과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동두천의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적 설명, 분향과 헌화, 제문 봉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헌신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가 이를 이어받아 그 정신이 길이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2025학년도‘늘봄학교 지원단’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늘봄학교 지원단은 늘봄학교 정책에 관심과 학식이 있는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15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늘봄학교 운영 관련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과 모니터링, 전담실장 미배치교 지원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운영의 강점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원단 운영 외에도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축,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 정문 앞에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신흥중학교, 동두천경찰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간 존중과 배려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존중받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에게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과 리플릿을 나누고, 상호 인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 경찰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공동체의 권리와 책임 인식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이고 실천 중심의 문화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존존(존중하고 존경받는) 릴레이’, 상호존중 자율운영학교, 공동체 약속 만들기, 권리와 책임 교육 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