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며, 혹한·혹서기 등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후원하고 싶다며 12월 9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희선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 취약 계층 후원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0가구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 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회원은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임을 뜻한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에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 기탁이 줄을 이어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6일 2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오는 10일엔 판교사랑의교회가 카놀라유, 김자반, 치약, 라면 등 21종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 240개와 냉난방기(총 2063만원 상당)를, 오는 16일엔 금광교회가 김, 미역, 쌀 등이 든 선물 상자 500개(25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4 성남 이룸학교 학생기획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제 선정과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자 했다. 워크숍에는 성남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은 공유 멘토들의 지원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은 모둠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나누고, 각자의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원하는 주제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나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 에 맞는 운영자를 선정해 이룸학교를 더욱 학생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3위(세계 순위도 23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7월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여 수련관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2021년 이후 3년 만으로, 수련관 이용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교통약자와 수련관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제를 기반으로 운행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련관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셔틀버스는 운행 코스는 중원구를 순환하며 두 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1호차는 상대원, 금광동, 은행동을, 2호차는 성남동, 하대원동, 중앙동을 경유하며,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 차는 오전 9시 14분, 막차는 오후 7시 14분으로, 정시 운행 체제를 도입해 수련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이관희 관장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수련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 7일 최명숙 작가와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별뜰문학회’가 주최하고 수정도서관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작가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명숙 작가는 첫 소설집 ‘숨은그림찾기’에 대해 설명하며, 엇갈린 인연과 뒤틀린 현실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책 집필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창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만남이 독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고 밝혔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강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이 다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이 문화, 교육,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시는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사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골목길 조성을 위해 중원구 금광동 3487번지(중원어린이도서관 정문 옆)에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은 골목길이나 단독 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돼 최근 한 달간 수정·중원지역에 이번까지 40개가 설치됐다. 거점배출시설 중에서 이번 금광동 시설을 포함한 8개는 태양광 패널로 만든 지붕이 달린 길이 2.3m, 높이 2.3m, 폭 1.2m 크기의 철제 구조물 형태다. 내부엔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이 비치돼 있다. 이곳 보관함에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를 갖다 넣으면 지역별 수거 업체가 하루 두차례씩 수거해 간다. 쓰레기가 눈이나 비에 젖는 단점을 보완하고, 시설 주변엔 폐쇄회로(CC) TV가 달려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을 수 있다. 성남시 소속 자원순환관리사(8명)는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순찰하면서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40개의 생활쓰레기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3시 하대원동 소재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청소년 및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특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오픈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약 628㎡의 공간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재구성해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 기술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비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해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시티 맵핑 영상과 생성형 AI, VR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진로체험관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제2회의실에서 수정‧중원‧분당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차담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학부모폴리스 덕분에 우리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폴리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담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수정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수정중고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원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부단장, 분당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앙초학부모폴리스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갑진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열렸던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운 자원봉사자들은 힘찬 박수로 영예의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은 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이어진 송년 음악회에서는 동료 봉사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 가요, 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맞춰 열린 행사는 1시 30분 성남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 영화음악, 동요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봉사자의 감동을 선사했다. 성남시장 상 수상자들을 대표해 성남시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81)이 신상진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처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단기 대책을 6일 발표했다. 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접한 대왕판교로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분당내곡로 진출로 앞에 신호등을 설치해 시흥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 차량 대기가 심각한 창조밸리 입구 삼거리의 U턴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변경하고, 컬러레인을 설치해 좌회전 차량의 대기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상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의 정식 개통 전에 임시 정류장을 개설하고, 달래내로(금토삼거리 ~ 대왕판교IC 구간)의 우선 확장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성남수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발표한 이후 마련된 추가 조치다. 전담(TF)팀은 LH에서 추진 중인 교통대책(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 등)의 조속한 실행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책들은 3~4년 이상 소요될 전망으로, 입주기업과 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성공은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목표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유교의 십삼경 중 하나인 ‘상서’ 대우모 편에 기록된 것으로, 중국 고대 요순시대에 순(舜)임금이 큰 홍수를 막은 부하 '우(禹)'를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유래했다. 성윤(成允)은 계획을 잘 세워 진실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성공(成功)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신 시장은 “내년은 불안정안 정세 속에서도 성윤성공의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민선 8기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각종 목표 사업을 완성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신 시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는 자원봉사자”라며, “봉사하는 분도 아름답고 봉사를 받는 분도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구호 제창,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이 5일 2024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공로상’을 수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교육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에프엔제이)이 운영 및 교육생 활성화 부분에서 수상 받았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맞춰 지난 8월부터 ▲인공지능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퇴직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해 전 연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11월에 개최된 '글쓰기부터 영상제작까지'를 주제로 한 AI·디지털 페스티벌과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된 에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 교육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VR ▲인공지능 로봇 ▲드론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7가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이번 공로상 수상을 통해 성남시 디지털 교육의 중심 역할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성남 아트리움에서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빚어낸 예술적 열정과 노력 가득 빛나는 순간을 함께 응원하며, 모두가 예술애(愛) 물드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실력 있고 열정 가득한 초·중등 8교(학생 230명)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끼와 열정을 더하고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성남만의 빛깔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유학교 학생까지 참가하여 격조 높은 공연과 흥겨운 무대로 학생과 관객 모두 예술애(愛) 물드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부모는 “학교별 공연을 보며 이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느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다.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해낸 학생들의 서사가 바로 예술 축제의 취지가 아닐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학교회계 예산업무 담당자(약 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한 경기도교육청의“2025년 학교재정 편성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재정관리 방안과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챙겨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제공(공유)함으로써 촘촘하고 건전한 학교 재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성남중앙초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기존에 혼란을 빚던 일부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는 기회가 되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울러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시 학교 구성원의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인터넷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한파→한랭질환 건강수칙 및 발생현황)’을 통해 시민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한랭질환에 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칼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손끝, 귀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선 응급실 기반 한파 건강 피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96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조사·산정 계획을 수립하고 약 8만4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하여,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등 각종 서류,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준표를 활용한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해를 마감하면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쳤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화합으로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 달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맞춰 열리는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립예술단이 공연하는 식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시부터 기념식과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2부 순서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예술 부문 자원봉사 단체들이 펼치는 음악과 춤의 향연이 이어진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을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소속 단체 회원들과 가족 등 하객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먼저 성남시장상 수상자 등을 대표해서 성남시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81)이 신상진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는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계속되었던‘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아이디어로 봉사의 성과를 높이고, 주위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던 사례의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는 시장상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끝으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