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이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제고와 취업 연계를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해당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과정이 아닌 현장 직무 수행에 맞춘 실무형 취업 연계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수료 후 취업 연계 상담 및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동안 제천시는 총 11회에 걸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2기까지 228명 중 178명이 수료하고 10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구직자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제천시는 북부,중심권에 편중됐던 관광개발의 한계를 넘어, 남부권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적 잠재력을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 대표들까지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한 지역 주민 대표들은 각 면이 보유한 고유 자원과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개선 필요 사항을 생생하게 제시해,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개발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최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봉양읍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에서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소로2-151호)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양읍과 신월동, 의림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새로 구축해 지역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백곡저수지·의림지 등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특히 해당 노선은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가 잦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함과 동시에 관광·생활권 연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로는 총연장 1.75km, 폭 8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65억 원(전액 시비)이 투입된다. 완공 시 봉양읍과 도심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로서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교통 분산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곡저수지 일대는 제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의림지와 연계된 관광 동선이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350억 원(3.14%) 증액한 1조 1,484억 원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18억 원 증가한 1조 172억 원, 특별회계가 68억 원 감소한 1,312억 원이다. 일반회계 당초예산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 같은 예산 규모 확대는 민선 8기의 성과 중심 행정 기조와 중장기 재정운용 전략이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국·도비 보조금 통보액은 4,47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는 전년 대비 506억 원(12.7%)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 중 4,216억 원을 우선 반영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연내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도 국내경제 소비․투자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8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2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19번째 주자로 참여해 엄정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으며 직접 연탄 나눔 활동에 나섰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청렴 캠페인, 취약계층 가구 청소, 연탄 나눔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릴레이 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식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30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도출한 정책 제안을 공유·채택했다. 2025년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참여 과정에서 실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밀도 있게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관련 특강, 의정 방청, 국회의사당 방문, 분과별 회의 등 활동을 펼치며 시정에 제안할 정책안을 만들어 왔으며, 본회의장 모의의회에서는 분과별 정책 발표, 실시간 투표, 채택안 선포, 소감 발표 등의 과정에서 실제 의회에 버금하는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장, 부의장,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열띤 토론과 의견 제시, 표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20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송 군수가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두고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에게 자유장 또는 봉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왔다. 특히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호국 보훈 사업 확대, 통일 대비 시민 의식 함양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통합과 안보 역량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장문자)은 21일 청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국민은행 장문자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김근태 청주지역본부장, 안병환 청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을 보호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늘푸른아동원 △충북육아원 △충북혜능보육원 △현양원 등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장문자 대표는 “금융인으로서 시민 자산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실천 역시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복지시설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은 청주를 중심 운영허브로 두고 충북·충남·세종 등 충청권 지역을 관할하며 개인 고객 관리,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금융 확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군수가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과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특히 노인복지사업 중 경로당 활성화 정책과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경로당의 기능을 복지·여가·건강 관리의 중심지로 강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과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는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군수의 설명이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경로당과 일자리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보람 있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과 일자리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민수 청주시의원(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은 21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간적격성 조사를 통과,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지만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이 CTX 사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교통 체계상 버스터미널과 철도(지하화)역이 복합화되어 연결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 구조다. 이에 CTX 정차역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청주시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올해 안에 시외버스터미널을 민간 매각하려 한다. CTX 사업 실시설계를 염두에 두고 민간 매각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간은 수익을 중시하기 때문에 공공성을 담보할 수 없다. 시는 매각 이후에도 CTX 관련 협의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땅을 판 뒤에 협의가 잘 될 수 있겠느냐”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가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야 계획을 주도할 수 있다. 만약 땅을 팔더라도 CTX 정차역 확정 이후라면 터미널 부지 가치가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서둘러 매각하면 안 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 공무원의 1년 내 전보가 장기간 반복 및 되려 확대되며 행정 혼란과 전문성 저하가 지속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1년 이내 전보인원은 2024년 464명, 2025년 618명으로, 특히 2025년 한해 청주시의 전보인원은 작년 대비 약 33% 증가해 조직 안정성과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특정 보직에 임명된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른 보직으로 옮기는 것이 무려 600여 건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서 필수보직 기간을 최소 1년 이상, 원칙적으로 2년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것과도 충돌할 우려가 있다. 정재우 의원은 “1년 내 전보가 관행처럼 반복되다 보니 전문성이 쌓이기는커녕, 인수인계 반복 등 행정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임용령에서 규정한 대로 최소 1년 이상 근무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전보 기준을 재점검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체계를 마련해야한다”라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의원은 21일 오후 1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실에서 충북경찰청장(이종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충북경찰청이‘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치안 협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화정 의원은 그동안 국민과 경찰 간 신뢰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북경찰청은 이화정 의원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지역 치안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 소통 활동 등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화정 의원은 “충북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수 있는 안전한도시, 신뢰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 하반기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가 상당구·서원구·청원구·흥덕구 4개 권역을 중심으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중·고·특수·대안학교 45개교가 참여해 생활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 및 생활교육의 이해, 관계회복 중심 학생생활교육 운영 방안, 사안 처리 과정의 주요 쟁점과 질의응답,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공유, 예방 중심 생활교육 실천 전략 등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핵심 내용을 한 자리에서 다뤘다.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권역별 협의체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성과 현장 대응력을 함께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찾아가는 학교폭력(생활교육) 사안처리 컨설팅, 학생 예방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학교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 교직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사)한국능률협회가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 추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5개월 간 방안을 연구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내‧외부 환경분석 ▲교육공동체 수요조사 ▲집단심층면접(FGI)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북교육청 특색을 반영하여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제시했다. 특히, 다채움을 활용하여 학생의 건강 데이터 축적-관리-활용-환류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제안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생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형을 3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먼저, 1단계에서는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신체건강 데이터와 정신건강 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1일 여성회관 3층 여성거점 공간에서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체 중 하나로, 여성들의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위원장인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관내 유관기관, 일자리 전문가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 일자리 관련 주요 성과와 2026년 여성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취업지원센터 주요 사업 △찾아가는 미니 채용 박람회 △외국인 취업 지원사업 △청년 취업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2026년 여성 일자리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충북 수학자 최석정, 수학교육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5. 충북 수학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조선 후기의 융합형 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충북 출신의 수학자 최석정(1946~1715)을 재조명하고, 그 학문적 가치와 의의를 수학교육에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원 등 60여 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문적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좌담회를 통해 최석정 재조명을 통한 충북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수행했으며, 한국교원대 수학교육과 황지현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았다. 포럼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학문적 연구 성과 발표로, 먼저 연세대학교 송홍엽 교수가 '최석정의 수학적 업적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교원대학교 황지현 교수가 '충북 수학자 최석정 재조명을 통한 수학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스코 1 HALL에서 2025년 인성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인성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례나눔회는 2026년도 달라지는 인성교육에 대한 나눔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본격적이고 다양한 사례 발표가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담아 이루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으로 ▲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발표(주덕초, 상진초)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수 학교 발표(보은내북초, 단양매포중, 충주산척중) ▲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 영상 시청(바른인성실천협회,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 (동광초, 청주여고) ▲학습연구년 연구자료 발표(중앙초) ▲초‧중등 인성교육연구회 활동 발표 ▲인성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총 120명으로 지난 9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고르게 학생을 선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별로 각 60명씩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OSTECH 김진택 교수의 'AI 생태계와 지속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과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희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관 일원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과 충북육아원 등 두 곳에 7박스씩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김장 작업을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북 교육 가족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1일 강내면에 위치한 우농RPC를 방문해 일반 건조벼(알찬미, 참드림)에 대한 작황상태를 살펴보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장은 올해 벼 작황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수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기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농민들이 힘써 일궈낸 귀한 결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