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시청정문사거리부터 갈촌교차로시청로까지 시청로 일원 19개 교차로의 신호 시간을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체결한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청로 일원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장 신호제어기에서 발생하는 교통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원주시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첨단연구처로 전송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시스템을 거쳐 내비게이션과 차량에 제공된다. TMAP(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아이나비 등 내비게이션 앱에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주행하면, 대상 교차로 통과 시 화면에 실시간 교통 신호 시간이 표시된다. 특히 TMAP은 목적지 설정 없이도 해당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 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대자동차의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한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행복일자리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4개 분야 32명, 행복일자리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32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운영, 스포츠클럽 육성, 소외계층 체육 참여 활성화, 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원주시는 춘천시와 홍천군과 함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생활체육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입증한 결과다. 특히 원주시는 전국 단위 이상 체육행사 개최 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향상, 신규 스포츠클럽 등록 확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 참여율 제고 등 전반적인 생활체육 정책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체육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8년 만의 쾌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원주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의 욕구 중심 서비스 확대, 돌봄 사각지대 해소, 품질관리 강화 등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원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과 서비스 품질 제고, 예산집행률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중장년층 일상돌봄,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주양육자 놀이학교, 아동정서함양 뮤직케어링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원주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 제공기관 컨설팅 강화, 현장점검·모니터링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적인 사업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성장은 현장의 제공기관, 이용자, 실무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원주시는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회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보육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도입·정착시키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원주시는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운영,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 지원,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 대상 등·하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5세 누리과정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지원하고, 노후 통학 차량을 개선해 구도심과 농촌 지역 어린이집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운영 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보육 현장 관계자와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22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와의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시는 612수송외대 부지(태장동 760번지) 2,915㎡에 117면, 옛 국군병원 부지(가현동 69-11번지) 1,862㎡에 54면을 조성해 총 171면의 공영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옛 국군병원은 2005년, 612수송외대는 2020년부터 각각 폐쇄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이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원주시와 군부대가 협력해 시민 편의를 높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화동 2571에서 먹고 즐기고 웃는 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 춘천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이 성탄절을 맞아 24일과 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산타클로스 in 화동’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낭만 가득한 겨울’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미식과 즐거움을 누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기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동 산타가 쏜다’는 라토피아 식사 고객 전원에게 랜덤 박스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설렘이 크리스마스의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순간도 마련됐다. 부모가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산타의 비밀 선물 전달 이벤트다. 산타를 만난 아이들의 웃음이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픈을 앞둔 1개 동에서는 ‘마켓 2571’ 팝업이 열린다. 키친 2571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선보이는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행복알리미와 화동 2571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증가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국가관리 병해충 및 돌발해충으로부터 관내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평창군은 매미나방,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같은 돌발 해충의 막대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평창군 산림과와 국유림관리사무소와 공동방제를 구축해 진행했으며, 과수 농가 보호를 위해 지역 148개 농가, 73.8ha에 대한 상시 예찰(누계 504명, 263.57ha)을 진행했다. 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1,587개)을 적기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컸던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였다. 또한, 토마토 재배 농가들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약제와 교미교란제, 끈끈이 트랩(총 1,705개) 등 예방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으로 인해 농가들의 병해충 진단의뢰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정밀 진단을 위해 외부 기관에 의뢰하거나 수작업 중심의 판별 방식을 거치면서 최종 확진까지 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6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진행된다. 2026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70개 사업, 3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1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1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단,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마을 가꾸기, 백일홍꽃밭 환경정화 등 일부 사업은 1월 말 별도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월 말부터 근로계약을 통해 사업에 따라 3~6개월간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시급 10,32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참여 조건과 기타 상세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농업인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고, 미래형 스마트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농업 신기술 시범 사업 예산을 45억 확보하고 2026년에는 스마트 농업·미래 대응 기술에 집중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꿀벌 소실 대응 뒤영벌 활용 화분 매개 기술 시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 관리 기술 ▲시설원예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기술 보급 ▲준고랭지 여름 배추 안정 생산 체계 구축 ▲시설원예 2세대 스마트팜 플랫폼 보급 시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완효성비료 복합 기술 실증 사업 등 6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신청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2025년 총 10억 6천만 원(국비 5억 3천만 원, 군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7개 신기술 시범 사업(▲시설원예 미세 버블 양액 살균 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 생산 ▲일사·강우 센서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구축 ▲무인 방제 기반 과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2025년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진부면 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부 전통시장 경쟁력 약화, 유입 인구 감소 등 지역 쇠퇴 가속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 주도형 성공 축제로 평가받는 평창송어축제와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의 방문객과 오대산국립공원·인근 대형 리조트 등 주변 대형 관광지 방문객을 진부면 시내에 유입·체류시키기 위한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대산과 오대천을 아우르는 ‘오대산천’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관광 거점 조성, 보행자 중심의 테마거리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한다. 특히,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통해 확인된 주민 주도형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김치 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Made in 오대산천’ 특화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단발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 활성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치유관광 거점시설로 오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화동2571에서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성과 공유 및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의 주요 활동 성과와 정책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청년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지난 9월 출범해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추진단은 청년정책 스터디와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성공시대 챌린지와 대학·지역 행사 현장 홍보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아왔다. 또 청년들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일자리·주거·문화 여건 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춘천에 머물며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보완점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 추진단 위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청년정책은 행정이 만들어서 내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단계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이용료·수강료 징수 및 집행의 적정 여부, 주민자치위원 위·해촉 적정 여부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난 9월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은 센터프로그램 운영 시 조례 기준인 3만 원 이내를 초과한 수강료 징수, 수강료 지출 가능 범위 외 부당 집행내역(보조사업명목 별도계좌운영), 주민자치센터 시설사용료 대리징수, 센터 시설관리 권한 독점, 운영세칙 관리 부적정 등이다. 감사에 대해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수강료 결정·수입·지출에 관한 명문 규정상 독립적 권한자이며, 법정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 감사관은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 지적사항 처리결과 불수용 시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에 따라 12월 중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이 평창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 유지·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12월에 재인증이 확정된 것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의 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경찰서의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방범·안전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시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설 운영자에게는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증을 위해 ▲노후 방범시설 지속 보완 ▲CCTV 유지관리▲전자식 도어락 및 출입통제 시스템 관리 ▲승강기 및 출입문 안전시설 점검 ▲취약구간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 중심의 시설관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는 19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환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춘천시민의 보행권 보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후평동 골목의 환경개선, 중장기 정비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행복마을 먹자골목 조성을 촉구하는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됐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됐다. 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춘천의 장애인 인권보장과 보호(권주상 의원)▲제대군인 정착을 위한 일자리 및 정책 지원(남숙희 의원)이 있었다. 한편 춘천시의회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논란이 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예산 외의 의무부담 동의안'과 관련해, 대회의 필요성이나 국제적 위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절차 미이행과 협치 부재가 핵심 문제라고 밝혔다. 의회는 춘천시가 2025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과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재정·법적 의무가 수반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는 지난 18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5년 커먼즈 파트너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사회혁신센터에 입주한 단체 11팀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단체들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단체는 사회혁신센터 입주 과정에서의 성장 과정과 현장 경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올해 성과 공유회는 커먼즈 파트너스 7개 단체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그간 입주단체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입주 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혁신 주체 발굴과 성장을 위해 입주단체 지원, 성과 확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신북읍 반다비체육센터가 19일 첫 삽을 떴다. 춘천시는 이날 신북읍 율문리 935-67번지 일원에서 신북 반다비체육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신북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633㎡ 규모로 주요 시설로 수중 운동실, 헬스장, 스크린파크골프장,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신북읍 자생단체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횡성군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이 심의·의결됐으며, 지난 12월 1일 열린 성과공유회 결과와 함께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장애인, 통합사례, 지역복지 등 6개 실무분과의 4분기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각 분과는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11월에서 12월 중 진행한 자체 활동평가회 결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2026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협의체 홈페이지 개설과 청장년 및 자살예방 실무분과 신설 계획을 밝혔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민·관 협력과 군협의체와 읍·면 협의체 간 연계가 한층 강화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