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365일 걷고 싶은 길로 변화 중이다! 송파구는 ‘양재대로변 시설녹지(송파동 188-5일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8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가락시장 사거리부터 오금사거리까지 1Km 양방향 대로변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여 낙후되어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양재대로 일대 시설녹지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송파역 2번 출구 인근 녹지대에는 다양한 맨발 어싱길이 생겼다. 황톳길부터 마사토길, 점토지압길, 석재지압길까지 다채로운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녹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신발장과 세족장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녹지대도 새롭게 정비했다. 주민 일상에서 푸르름을 만나고,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에 207주의 교목형 무궁화를 식재하고 주변 곳곳에는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심어 가꿨다.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발 앞서 찾아온 무더위에 발맞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8일 ‘성내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오금동 141)은 지난 2004년 개장한 총길이 158m, 수심 0.3~0.8m의 지역 대표 물놀이 명소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얕은 수심과 시원하고 깨끗한 수질의 지하 용출수로 입소문을 타고,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지난해와 다른 차별적 재미를 선사하고자 도심 속 ▲미니정원 ▲대형 러버덕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확충했다. 먼저, 자투리 공간에 ▲미니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을 벗삼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회색 콘크리트 일색인 물놀이장 곳곳 초화를 심은 새둥지 화분 등 동심 어린 조경물을 설치해 수변 감성을 더했다. 또한, 높이 2.5m, 너비 2m ▲대형 러버덕이 수조에서 피서객을 맞는다. 귀여운 오리의 모습을 밤에도 볼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된다. 한 관계자는 “2년 전 석촌호수의 초대형 러버덕처럼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6월 27일(목) 14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제313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장 선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부의장 선거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순으로 안건이 진행됐다. 선거는 송파구의회 의원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실시되었으며, 이혜숙 의원(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이 재적의원 26명 가운데 23표를 얻어 제9대 송파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재적의원 26명 중 24표를 얻은 박성희 의원(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이혜숙 의원은 “오늘만큼 떨렸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 여야 가리지 않고 여러 의원님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성희 의원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반기에 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의장단 및 의원님들 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3회째인 올해는 아동주도활동, 자유주제 2개 부문에서 총 129건이 접수됐다. 이 중 송파구를 포함하여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키움센터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자유주제 부문에 공모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활동 기록과 이용자 소감으로 키움센터 성과를 생생하게 담았다. 아이들은 “키움센터가 우리 집 같아서 좋아요”, “좋아하는 책과 놀잇감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고,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다”,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있어 좋다” 등 돌봄을 넘어선 다양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급 장학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이번에 선발된 60명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특기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이다. 동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생 30만원(8명), 중학생 50만원(12명), 고등학생 100만원(27명), 대학생 200만원(13명), 총 6천1백여만 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지난 17일 송파구청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를 개최했다. 장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재단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단체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관내 거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5월 상업지역 내 불법 광고물 근절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단속 및 ‘정정당당 캠페인’을 실시하고 총 390여 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고 알렸다. 먹자골목의 불야성을 밝히는 불법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바닥에 나뒹구는 성매매 광고물은 보행 불편과 정신적 피로를 유발하는 주범들이다. 구는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나날이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31일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 오후 7시 구 관계자를 포함한 경찰, 자율방범대원 등 43명이 관내 대표 상업지역인 신천·방이 두 먹자골목에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계도와 인식 전환 캠페인을 펼쳤다. 적발한 광고물은 자진 수거를 유도하고, 적법한 허가·신고 방법과 위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해 올바른 홍보 방법을 알렸다. 단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업주 대부분이 협조적이지만, 계고장을 붙이면 벌컥 화부터 내는 분들이 많다. 불법행위는 대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며 인식개선의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롯데마트 송파점 무인 계산대 앞. 긴장된 표정으로 키오스크 앞에서 채소와 과일을 계산한 김 모(75세)씨는 “이제는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도 위축될 필요가 없겠다”라며 안도의 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오늘 실습에서 바코드가 없는 물품까지 계산해 봐서 앞으로 점원 도움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파구가 키오스크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하여 ‘느린 키오스크 캠페인’을 시작하고, 키오스크 사용 현장 실습을 이어간다. 구는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 키오스크 교육을 넘어 이들이 마음 편히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6월 13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59.6%가 키오스크 이용 중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이유로 53.6%가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를 꼽았다. 이에 구는 노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느린 키오스크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송파동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백제고분로42길 5)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재진입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인구 1위이자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구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박한 정리’ 이지영 대표의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정리합니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경력 단절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데. 도서 추첨 이벤트와 저자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하여 ㈜제이엠커리어 고용서비스 본부 등 4개 기업에서 약15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으로 사전 매칭한 구직자 45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그 외 재취업 1:1상담, 비즈니스 면접코칭과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구성하여 구민들에게 필요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존에서는 송파경력이음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로트부터 케이-팝까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한국 대중가요의 시대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송파책박물관에 마련됐다.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시 보는 전시’'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기획전시를 책박물관 1층 로비에 재구성한 것이다. ‘노래책’을 주제로 한 보기 드문 전시로 당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관람객과 만나지 못 했던 전시이다. 다시 찾아온 전시에서는 노래책과 희귀 음반, 음향기기 등 40여 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광복 이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흐름에 따라 총 6부로 구성되어 한국 대중가요 100년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1부(광복 이전)는 아리랑 등 나라 잃은 설움과 한이 담긴 노래가 수록된 『조선속곡집』, 『조선가요집』과 100년이 넘은 빅터 축음기 등을 소개한다. 2부(광복 이후~6.25 전쟁기)에서는 ‘단장의 미아리고개’, ‘신라의 달밤’ 음반 등 해방의 감격과 전쟁의 아픔을 담은 음반을 살펴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섬김행정’을 강조해 온 송파구가 지난 5월 말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구의 지방세 세입이 작년 대비 17.63% 감소한 가운데 성실·고액 납세자들은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 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에서 표창수여식을 열고 타에 귀감이 된 성실·모범납세자 14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은 모두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낸 납세자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에 야간경관을 더하여 풍납동을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하게 변화시켰다고 2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은 백제 한성 도읍기의 첫 왕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사적)이다. 송파구 풍납1‧2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하여 토성 일대에는 건축 제한 등 여러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지역 슬럼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은 토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풍납동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총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남성벽 입구부터 동성벽 일대에 이르는 1km이다. 정비가 잘되어 있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토성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없어 안전 문제나 볼거리 부족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구는 해당 구간에 LED 투광등을 6m 간격으로 배치하여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토성 경관을 연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0일 잠실근린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송파구 1호점인 ‘하하호호 놀이터’를 개관했다. ‘하하호호 놀이터’는 옛 잠실본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실내놀이터이다. 전체 면적 402.11㎡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9개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들이 날씨와 계절의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큰 특징은 1, 2층 전체가 하나의 놀이코스로 이어지는 ‘경계 없는 놀이터’라는 점이다. 1~2층을 관통하는 6m 높이의 타워형 나무놀이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암벽이나 계단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흔들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놀이기구에는 소나무 언덕을 뜻하는 ‘송파’의 정체성을 담았다. 2층에는 연령별 난이도에 따라 4단계 놀이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하하호호 챌린지 코스’를 통하여 블록, 보드게임, 외나무 건너기 등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어린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휴게공간, 라커룸,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스톡콜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 공동노력을 선언하고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 산불은 점점더 심해지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후의 변화로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오늘부터,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계기를 될 것을 희망하며 기획했다. 다소 무겁게 느낄수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재미와 가치를 담아, 문화공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담아낸 기업들의 그린테크, 자원을 다시 쓰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플리마켓, 공공기관들의 정책 홍보까지 총망라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의날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송파구립실버합창단과 가락2동 키움센터 어린이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단체 활동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제5회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를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소 장애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스포츠 활동에 소외 됐던 장애인 1,000여명을 단체별로 4개팀(나눔, 희망, 행복, 사랑)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카드 뒤집기, 볼풀공 농구, 복불복 주사위, OX퀴즈, 200m계주 및 휠체어 릴레이 등의 단체종목 경기를 펼친다. 단체종목과 함께 운동장 주변에는 디스크 골프, 한궁, 슐런, 로잉머신, 에어바운스 다트, 에어바운스 농구 등 개별 체험 종목들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시각장애 축구체험, 휠체어수리, 부채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중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공연과 신명나는 ‘플레이 더 락(Play the 樂)’의 판굿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는 일반 체육대회와는 다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1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창단한 ‘송파구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24 레인보우 옐로우컵 유소년축구대회’에서 4학년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유소년축구단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 구립 축구단이다. 양질의 수업과 함께 수업료, 운동복, 대회 참가비 등을 구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입단문의가 수시로 빗발칠 정도로 인기다. 전문감독과 코치 2인 체제하에 매주 3~4일 2시간씩 연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년별 수도권 유소년축구단 8개 팀이 출전하여 20분 경기를 8인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렀다.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구 유소년축구단은 준결승 상대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서 만난 낫소FC를 2대 0으로 꺾으며 창단 3년여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놀라운 것은, 참가한 4학년생 9명 중 6명이 올해 1월 15일 입단한 새내기 단원이라는 점이다. 정원 부족으로 대회 규정에 따라 축구단의 홍일점이자 구단 유망주인 5학년 선배여학생 1명이 추가 참여해 활약한 점도 재미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22일 석촌호수에서 ㈜롯데물산 등 5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와 ‘2024년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는 올봄 ‘호수벚꽃축제’ 및 ‘라프라스&피카츄’ 전시 등을 보기 위하여 505만 명이 방문했다. 송파구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석촌호수 수질개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체 수질이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되고 투명도는 0.6m에서 2m 이상까지 증가하여 석촌호수에서 수영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롯데는 석촌호수 수질 개선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 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개선 작업을 각각 수행한다. 협약식 이후 서강석 구청장은 수질정화 선박에 탑승하여 호수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14일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 분야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2024년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느린 노화와 노년 건강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풍요로운 100세 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다. 노인 건강 인식 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6월 14일 열리는 특강에서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실천 방법과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는 건강 솔루션 제시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봄, 송파구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하여 505만 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 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하여 260만 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월 27일부터 개화기간인 4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했다. 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월 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월 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만 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만 3,560명, 10대가 20만 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브레이킹 세계대회 유치에 이어 두 번째 잠실관광특구 콘텐츠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게임을 직접 하던 시대를 지나 게임을 보고 즐기는 e스포츠 시대가 뜨고 있습니다.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면, e스포츠는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한다”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e스포츠 역사는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역사와 함께 발전하였으며, 임요환이라는 프로게이머 스타가 탄생하면서 e스포츠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여 년이 지난 e스포츠는 종류의 다양화와 국내・외 정규 리그는 물론 전용 경기장까지 생겨났습니다. 다양해진 e스포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즉 롤이라는 게임입니다. 롤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로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대회를 축구 월드컵에 빗대어 ‘롤드컵’으로 부르고 있으며, 롤드컵을 계기로 e스포츠는 부흥기를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