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교감)을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소통하는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권보호책임관 소통정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담회는 KBS 이재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공감 능력 향상 △리더에게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기술 △교육공동체간 갈등 조정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과의 인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지휘자와의 인연을 통한 강사의 실질적인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간의 갈등을 다루는 교권보호책임관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교감은“같은 곡을 듣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클래식을 통해 공감과 경청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교권보호책임관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동두천컨벤션에서 '2025 학교자율과제 담당자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율과제 담당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내년도 과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혁신 과제로,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2025년의 성과를 토대로 2026년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자율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행사는 ▲사례 발표 및 경험 공유 ▲보고서 작성 요령 및 예산·성과 관리 노하우 교환 ▲2026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 중심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학교자율과제 결과보고서 작성법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교육과정 연계 운영 전략 △학교 구성원 공감대 형성 방법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5일, 소속 직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보고서·연설문 등 다양한 문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맡아 ▶5분 자유발언 등 의정 연설문 작성 기법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요령 등을 전수했다. 김 팀장은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글쓰기 전문 강사로 출강 중이다. 교육에서는 사전(辭典) 활용의 유용성, 비유·경험·인용 등으로 연설문의 서두를 인상 깊게 여는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실무적 활용 요령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작문 능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5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 초·중·고 오케스트라 연합 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다수의 내빈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무대는 탑동초, 사동초, 생연중, 동두천여중, 한국문화영상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2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연합 무대에서는 ‘The Sound of Music’과 앵콜곡 ‘The Avengers’를 웅장하게 연주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악기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주회라는 결과도 값지지만, 그 과정에서 함께 연습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한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34통 마을회는 9월 25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불현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송요흥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34통 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34통 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 나박김치, 홍어회 무침, 숙주나물 무침, 송편 등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 전송덕 회장은 “회원들이 매달 이웃을 살피며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챙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우정봉사회는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두유를 후원 물품으로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우정봉사회 회원들은 불현동 관내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애자 회장은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정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이런 정성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불현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우정봉사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준비한 식품·생필품 꾸러미를 100가구에 전달했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황주생고기, 하나님의교회, 큰사랑복지센터, 생연2동 재향군인회, 익명의 기부자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한층 풍성하게 마련됐다. 채임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수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연2동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문화원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함께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와 보산동 일원에서 ‘2025 미래유물전 in 동두천 '유동하는 도시·보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분단 80년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보산동의 독특한 문화 지형을 조명한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과 함께 조성된 기지촌과 미8군 쇼·클럽 문화는 한국 대중음악의 발판이 됐으며, 현재는 아프리카·동남아 이주민이 정착해 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자 외국인관광특구, 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는 단순 기록을 넘어 관람객이 도시의 시간을 직접 걷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장에는 보산동 지도를 중심으로 전쟁·기지촌·다문화의 역사적 층위를 겹겹이 배치해 도시 변화를 한눈에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재 보산동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지역 공방·도예·음식점·의류점 등을 직접 방문·체험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같은 건물 7층에서는 다큐멘터리 '미8군 쇼 특별전, 그 기록과 증언'이 상영 중이다. 정경철 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4일 하반기 문화로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제철 밤 수확 체험을 비롯해 국립공주박물관과 웅진백제역사관을 탐방하며 백제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정보 교육을 결합해 농아인 회원들이 현장에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도슨트와 수어통역을 지원해 청각·시각 정보 접근이 어려운 회원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출발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체험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 3명이 ‘제4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상·우수상·꿈나무상을 수상하며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 일일시호일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20명은 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등 총 4분 동안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일본어·베트남어·중국어·이집트어·네팔어·파키스탄어·차크마어·페르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가 무대에 올랐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대표로 출전한 비산(이집트) 학생이 대상을, 당지호(중국) 학생이 우수상을, 알리얀(파키스탄) 학생이 꿈나무상을 각각 수상하며 뜻깊은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받은 비산 학생은 “대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어머니 모나 씨는 “아이의 수상이 꿈만 같다”라며 “지도를 아끼지 않은 동두천시가족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4월부터 9월 23일까지 총 3기 운영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와 감정을 교류하며 돌봄 이해도를 높이도록 각 기수별 4회씩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돌봄 정보 제공과 참여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감정적 지지와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석자들은 모임을 통해 돌봄 방법과 다양한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히고,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받았다. 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자조모임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지지하고 배우는 귀중한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이 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감정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4일 등교 시간에 신흥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금연 예방을 중심으로 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흥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교맞이’ 행사와 연계해 청소년이 성장기부터 금연을 실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동두천시보건소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학생회가 협력해 등굣길에서 간식과 통합건강증진 교육자료,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0일 열린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은 8개 동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컵·접시·숟가락·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이 많았다. 이에 시는 접시·면기·음료컵·숟가락·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만 5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 이론 교육 ▲달걀과 양배추를 활용한 실습 요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왔다. 또한 9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 카드뉴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대면교육과 병행,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11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 활동과 국토 방위에 헌신해 온 관계자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각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와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군·소방 등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주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시민의 응급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두천시의사회·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동두천시한의사회·동두천시약사회와 협력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기도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병의원 51개소, 약국 2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에 참여한다. 공공심야약국 온두레생연약국은 연휴 기간 20:00~23:00에 운영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중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2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2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1차 대상 기업으로 ▲청년카페 브나야 ▲밀러라벨 ▲벧엘 주식회사 ▲태극기 그리자 등 4곳을 선정해 자금을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입주기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 수립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시설 노후화와 브랜드 약화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참여 기반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체육시설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부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주요 요구는 ▲테마관광지 개발(34.0%) ▲전문 체육시설 확충(32.8%)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확대(27.1%) ▲문화예술 공간·시설 개선(26.9%)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소요산 연수형 숙박시설 확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 이담초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이 9월 24일 이담초등학교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창의발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창의발명 관련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