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로 획득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을 인증 2년 차 사후심사를 통과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이번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사후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따른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평가 점수가 상승하며 스마트 도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총 22개 평가항목 중 △리더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계절별, 테마별로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는 봄에는 양재천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서리풀 청년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문화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신년·송년 특별음악회’를 연다. 그 서막은 오는 13일 열리는 특별 신년음악회 ‘서리풀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컨셉으로 뮤지컬 넘버 및 오페라 명곡을 통해, 새해의 힘찬 도약과 희망을 노래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양재천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레이저쇼도 감상할 수 있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컨셉은 ‘매력있는 축제’로 양재천을 드라마틱한 축제공간으로 조성하고, 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봄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클래식 기획공연과 청년예술인 버스킹을 비롯해, 양재천 일대에서 클래식 음악에 맞춰 레이저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구는 만19세부터 만34세의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항목은 △간 ‧ 신장 기능, 당뇨 ‧ 고지혈증 및 빈혈 △A형간염 △갑상선 기능(T3, TSH, Free T4) △암표지자(남 : 대장암, 췌장암, 간암, 전립선암의 4종, 여 : 대장암, 췌장암, 간암, 난소암, 유방암의 5종) △풍진(여성) △매독 ‧ 에이즈 검사 △소변 △흉부 방사선검사 등 총 48종이다. 검진비용은 연 1회 무료이다. 특히 구는 디지털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도입 및 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보조 시스템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검진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폐렴·기흉 등 폐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검진을 마친 1인 가구 청년들은 검진 의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검진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정기적인 건강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6개월 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 10가지를 밝혔다. 지난 6개월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책을 마련한 시간이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서울시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온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실마리를 마련했다. 11년 만에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이다. 아울러,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사이에서 적극적인 의견 중재를 통해 지난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간 부지교환 체결에 성공하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잠원지역 청담고 이전문제가 5년 만에 가시화됐다. 재난 위험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우선, 8.8. 집중호우 후속조치로 총 1,200개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 항구적인 수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방배·양재동에 대한 침수해소대책 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년 2022년은 서초 민선 8기가 출범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하지만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기 침체와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금속은 가장 뜨거운 용광로에서 만들어지고, 가장 밝은 번개는 캄캄한 밤의 폭풍에서 나온다" 는 미국 정치인 찰스 콜슨의 말처럼 서초는 지난 6개월 동안 크고 작은 난관을 잘 극복하면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저의 대표 공약이었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지난 11년간 서초구민들이 학수고대했던 효령로 일대 고밀도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도 수립했습니다. 또 우면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4435번 버스의 우면산터널 양방향 운행을 시작했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청담고 부지교환 협약 체결을 이끌어내 잠원 지역 고등학교 유치도 가시화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매월 1,3주 수요일 개최하는 '서초 전성 수다'를 통해 구민의 현장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빈틈없는 서초, △민생경제를 꼼꼼히 챙기는 서초, △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 △보육과 교육에 대한 투자 강화,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 △ 서초 품격에 맞는 문화정책과 건강한 체육활동 지원, △서초의 미래를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구청장은 “우면산에서 한강에 이르는 반포대로 구간에, 문화·예술이 숨 쉬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구청장은 “서초구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와 예술의 전당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데, 2026년 정보사 이전부지 내에 문화복합단지까지 완성되면 서초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라며 “이 중심에 있는, 반포대로를, ①악기거리 ②음악‧축제거리 ③사법정의허브 ④책문화거리 ⑤관광‧쇼핑거리 등 5가지로 특화하여, 파리 샹들리에 거리처럼 문화와 낭만이 있는 세계적인 거리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계속되는 영하권 추위 속에서도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며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에서는 서초구의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용마일렉트로닉스(대표 마용도, 마지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올해까지 용마일렉트로닉스에서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3억 3000만원에 달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서초구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200가구 및 12개 사회복지 시설 의 이용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바그룹(대표 문인식)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롱패딩 100벌을 전달했다. 교대역 인근 먹자골목에 위치한 교대곱창(대표 김승자)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이후 매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교대곱창은 현재까지 총 2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가람D&C(대표 정창화)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공모사업 39개 분야 선정, 대외기관평가에서 29건 수상 등 총 68건의 값진 성과를 내며 서초의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으로는 169억원, 대외기관 평가에서 5억원 등 총 174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31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서초구는 외부재원 증대를 통해 예산절감과 세부담 완화를 이루어냈다. 서초구는 주민 생활밀착 정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를 통해 인센티브 확보에 노력했다. 대표적으로는 ▲학교 앞 공중선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4억)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을 육성하는 ‘양재천길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30억)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외에도 ▲청계산 원터골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11억원) ▲서울형 키즈카페 설치 지원사업(8억)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7억)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6억5천) 등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혁신 스마트행정을 실현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겨울철 빙판길에 안전한 마을버스 정류소 이용을 위해 눈 녹이는 열선을 27일 설치했다. 이번에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열선 장소는 삼환아파트 버스정류소(정류소 ID : 22-494)다. 이 곳은 경사가 심해 버스 승하차 시 이용주민의 낙상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운영은 내년 3월까지다. 작동원리에 대해 살펴보면 눈이 올 경우 온도센서가 외부 온도와 습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열선이 가동된다. 이후 열선 설치 구간에서는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지 않는다. 또, 강설 예보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스마트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열이 가능하도록 했다. 삼환아파트 정류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명달로는 서초구 내에서도 경사가 심한 곳이라 눈이 쌓이면 버스에서 내릴 때 미끄러질까봐 항상 조심했다. 이번에 열선이 설치됐다고 하니, 앞으로는 눈이 많이 내려도 미끄러질 걱정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향후 구는 이번 버스정류소의 보도열선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 후에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강설과 결빙에 취약한 13곳에 보도·도로 열선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거둬들인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 11월말 기준 28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월말 기준 282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해 올해 징수 목표였던 198억원을 이미 달성한 것이다. 서초구는 올해 초 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징수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새로운 징수기법의 발굴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징수역량을 발휘한 결과 높은 징수실적을 거뒀다. 서초구는 고액체납법인의 신탁채권 압류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납부독려로 156억 원을 징수했고, 건강보험·국민연금 보험료 등 납부 및 정산과정에서 과오납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환급금을 압류하여 5천만 원을 징수했다. 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정보의 통합제공, 지방세 체납고지서 문자발송 등으로 징수 효율화는 높이고 행정비용은 절감했다. 한편, 서초구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및 경제재기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무재산자 100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적극 안내했으며, 실익없는 압류재산 2,787건은 압류해제하여 경제적 회생기회를 제공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최근 10년 간 불법 옥외광고물을 가장 깨끗이 정비한 우수 경관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지난달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와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도시 미관 분야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명실공히 서울시에서 ‘도시 경관이 가장 깨끗한 도시’, ‘거리가 가장 깨끗한 도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로 인정받은 셈이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올바른 옥외 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구의 노력을 평가했다. 구는 평가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한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 7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일대 등 3곳에 장기간 점유하고 있던 불법 집회·시위용 현수막 50여 개를 대대적으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관내 표준단독주택 615호의 '2023년 1월1일 기준 서초구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내년 1월 2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서초구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안)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내년 1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 서초구청 재산세과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방완석 재산세과장은 “표준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의 기준 가격이기 때문에 소유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서초구는 최근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하여 민방위 대피시설 15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대피시설 전수조사는 시설의 내·외부 관리 상태 등 항상 사용가능한 지 여부와 안내‧유도 표지판 상태 등 대피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현재 시설별 관리자 교육을 통해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 및 보완 업무를 병행 실시했다. 구 내 대피시설은 인구 대비(1인 기준 0.825㎥) 확보율은 340%로 지하철 역사, 아파트, 빌딩 등 특정 위치에만 밀집되지 않도록 지정되어 있다. 대피시설 현황은 ‘안전디딤돌’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구축아파트 등 노후화된 대피시설은 신축아파트나 빌딩 등의 건물을 새로 지정하여 많은 인원이 사용가능하고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피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유사시 주민들의 대피공간을 사전에 확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자 교육을 추진하고, 대피시설 신규 지정을 통해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친화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말한다. 인증 요건은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총 10가지로, 유니세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다. 그간 서초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지난 2019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2월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마련했다. 또, 아동정책 추진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자 지난 2월부터 14개 부서와 함께 아동정책 총괄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인증에는 아동의 정책참여와 정책반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인기다. 지난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총 4부까지 공개됐고 누적 조회수가 6만 회를 뛰어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서초구의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재미있게 소개했다. 특히,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직접적으로 주요 정책들을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도서관 사서 주인공 ‘서초이’, 비전공자지만 AI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우’, 청년소상공인 카페사장 ‘준이’ 등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총 4부작(회당 약 6분)에 담았다.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서초구의 주요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보육·청년·어르신 관련 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GTX-C 양재환승센터 등 기대되는 서초구의 정책들을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한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제작했고 총 조회수 6만회를 넘는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프로젝트’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분야 특수사례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초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서초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서초구-경찰서 협업 방역기동단속반’으로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프로젝트’는 민선8기 서초구 역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혜롭게 재유행 위기에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회복을 안겨주기 위한 것으로, 4개분야 69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특별상을 수상한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힐링 아카데미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이다.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상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대폭 지원하며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고 평가 받았다. 또, 현장일선에서 방역수칙 점검 등 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반포천은 봄에는 벚꽃, 여름엔 녹음, 가을엔 단풍으로 멋을 뽐내는 구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다. 하지만 겨울철은 어둡고 다소 삭막해 구민들의 발길이 줄어든다. 올 겨울부터는 반포천의 밤이 여느 계절처럼 밝아질 전망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갈대들이 ‘만개’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반포천 산책로 일대에 LED 특수 조명을 활용한 갈대숲을 조성했다. 광섬유 재질로 만들어진 LED 갈대숲은 창포와 갈대를 모티브로 하여 반포천의 자연조경과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또, 일몰 이후 어두운 반포천을 걷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셉티드(범죄예방디자인)를 적용했다. 이번에 만든 LED 갈대숲은 △은은하게 빛나는 ‘창포갈대, △포근하게 빛나는 ‘방울갈대’, △투명하게 빛나는 ‘광섬유갈대’ 등 3가지 종류로 1,100여개의 야광 갈대들로 꾸며졌다. 설치구간은 반포천1교 인근, 수필가 피천득을 기념한 ‘피천득길’ 일대 2개소다. 자동조도센서를 통해 점멸하여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LED 갈대 조명설치로 반포천을 아름답게 꾸미고 야간 이용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는 서초금요음악회 12월 특별 기획공연 '캐럴'을 이달 23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캐럴 메들리, 2부는 방송인 ‘이무송’이 출연해 '사는게 뭔지', '사랑합니다' 등의 이무송 히트곡과 팝앤재즈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무용가 ‘홍세희’의 발레공연과 팝가수 ‘조이스’의 노래가 준비되어 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1부와 2부 사이에 중간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시에 특별 게스트 ‘산타클로스’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지자체 프로그램이며, 이 날로 1206회를 맞이한다. 해당 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는 아리아, 라틴재즈, 영화·뮤지컬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연초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다양한 사업들 중 주민에게 가장 사랑 받고 서초구를 빛낸 ‘서초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10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 중 1위는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 • 바자회'’가 뽑혔다. 구는 지난 9월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를 통해 문화를 통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의 바자회로 수익금 5천만원을 수해를 서초구민에게 전달하는 등,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예술, 나눔으로 치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이번 서초 10대뉴스는 온라인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선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구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수렴해 내년 주요 정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2위는 ‘서울시 유일 11년 연속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구’가 차지했다. 구는 최고의 건강서비스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구로 선정됐는데,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 개소 이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특화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실패하지 않는 명소 5곳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제가 직접 다 가봤는데요, 역시나 핫스팟이었습니다.” 흥겨운 음악을 배경으로 360도 카메라로 찍은 독특한 영상 “서초에서 뭐하지”의 주인공 김소은(여, 30세)씨는 서초구에서 주최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서초쇼츠_컷.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9pixel, 세로 523pixel서초쇼츠 공모전' 대상 수상자다.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김 씨는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예술의 전당, 세빛섬, 고투몰, 방배동 카페거리, 양재 꽃시장을 모두 직접 가서 촬영을 했다. 김 씨는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서초구가 예술, 자연, 쇼핑까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쇼츠 영상이 대세인 지금, 짧지만 재미있는 영상으로 서초구를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초구는 ‘서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서초쇼츠_컷.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9pixel, 세로 523pixel서초쇼츠 공모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