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연다. 구는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 ‘소통, 아이의 마음을 묻다’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 부모 6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알기쉽고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도 마련했다. 특강 시작 전 오전 9시 30분부터 80분 간 △스트레스측정 △스마트힐링(VR체험) △인스타존 △포토존 △한줄 문예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특강은 구에서 지난해 12월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서초형 아동권리 교육교재’ 개발 및 배포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장애 예방 시설 ‘서초아이발달센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하여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내달 2일, 9일, 16일 총 4회에 걸쳐 방배2동 4층 강당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2동의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은 그간 특화프로그램 중점대상에서 소외됐던 지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백석예술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동안얼굴 관리법’을 진행했고, 6월에는 ‘발 관리법’(6/2), ‘다리순환 관리법’(6/9), ‘슬림한 팔 관리법’(6/1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강신청을 하게 됐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 특화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 ‧ 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 ‧ 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즉 폭우‧폭설 대비 비상근무시 동주민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순찰에 의존하는 기존 대응방법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챙기는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제4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정우용 씨의 ‘즐거운 상상, 서초‘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씨의 작품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일상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과 구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악보 오선지의 메인 라인과 음표로 조화롭게 표현했다. 특히 심플한 라인드로잉을 이용해 예술의 전당, 세빛섬, 반포대교 등 상징물을 잘 나타내고, 그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며 전국 곳곳에서 151건의 작품이 접수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달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22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펀(FUN)한 서초‘(정다혜作), ’모든 계절에 뭐든 서초‘(허혜림作) 2건의 작품이 뽑혔다. ’펀(FUN)한 서초‘는 공사 현장의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이미지로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모든 계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초구’의 개설 11주년을 기념해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보내주는 관심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구 공식 유튜브 ‘서초구’를 구독 인증한 111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2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서초구’는 공공기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구정 사업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은 ‘웹드라마’를 비롯해 △숨은 장소를 소개하는 웹예능 ‘서초에 가면’, 직원유튜버 ‘서리풀크루’를 활용한 숏무비 ‘MZ공피스’, △도시텃밭가꾸기 브이로그 ‘서초 전원일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구정과 비전을 청춘남녀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아 누적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 ‘서초구’ 채널을 구독하고, 이벤트 구독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와 ‘댓글’을 단 인증화면을 네이버폼에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구는 구독 참여자 중 추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신명나는 음악과 즐길거리가 있는 ‘서초직거래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연다. 구는 이날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장터에 재미를 더하고자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 ‘감사합니데이(DAY)’ 행사를 12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3만원 이상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을 돌려 당첨 고객에게 사은품(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각 참여 농가에서 직거래 판로를 열어준 서초구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협찬해 주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포항시 생선 ▲나주시 배, 식혜 ▲산청군 꿀 등 신선한 현지 특산물, ▲횡성군 표고버섯 ▲괴산군 김치류 ▲남서울농협 강정, 곡류 ▲영동농협 건어물, 과일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이다. 또 구는 신나는 노래와 음악을 통한 신명나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25일에 ‘꽃자리콘서트’도 구청광장에서 함께 개최했다.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 국악그룹인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오는 5. 25. 오후 7시30분 서래음악회를 개최한다. 반포4동 주민센터에서는 서래마을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2014년부터 서래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서래목요음악회’를 3년만에 재개최하는 것으로, 분기별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영화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정미 반포4동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마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서초구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중·고교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학업 및 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는 교육,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올 상반기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비대면 마음건강 교육자료 제공 △ADHD 검진 △교사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해부터는 중·고등학교 2곳을 신규로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인터넷,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관내 유스센터와 협력해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학부모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구·가족 간 갈등 완화를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가 밝고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상황전파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강화 ▲신속하고 체계적 재난대응 위한 안전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 위한 사고 유형별 대응방안 구축 ▲안전점검 강화 및 분야별 재난안전 컨설팅 추진 ▲안전 생활화 위한 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등으로 5개 분야 17개 세부과제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관리체계 개선의 핵심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민·관 합동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 강화와 전문기관을 활용한 분야별 재난안전 컨설팅 실시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우선 구는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시설물을 발굴한다. 150여 명의 자율방재단은 평시에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재난 시에는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안전보안관은 총 66명으로 생활 속 위해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어플로 신고한다. 이후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필요하면 서초구에서 마련한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5월 특별기획 공연 '선율'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계의 차세대 리더 기타리스트 김진세의 특별한 기타 콘서트가 펼쳐진다. 약 90분간 'Air Vasco', 'Sevilla', 'Verde Alma'등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 음악을 클래식 기타만의 매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여러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김진세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함께 선명하고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5월 특별 기획 공연'선율'이 구민들에게 짙은 여운이 남는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잡한 세제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서초구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방배권)’를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연다. 구는 복잡하고 잦은 개정에 따른 세제 정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권역별(서초권, 방배권, 반포권, 양재권)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회는 서초권에서 23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시간동안 진행되며,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 등을 집필하고 자산관리 및 부동산세금·절세전문가로 알려진 이장원 세무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은 앞두고 올해 달라지는 재산세를 비롯하여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 정보 설명 시간도 갖는다. 1부에서는 △2023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재산세 △1세대 1주택 주택수 산정제외 신청 등 중요사항에 대해 구에서 설명한다. 2부는 세금전문강사인 이장원 세무사가 △2023년 부동산시장 동향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등 서초구민이 꼭 알아야 할 세제 정책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서초SOS 지원 등의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과 생활실태 정보를 조사, 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통보대상자 중 전화번호 미등록, 전화 미수신, 가정방문을 2회 이상 했으나 부재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초우체국 집배원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관찰,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에 결과를 전달한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연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을 개최한다.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와 함께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학교의료원 영양팀장 및 서울시 심뇌혈과예방관리 전문강사를 맡고 있는 박선향 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및 당뇨질환과 식이요법을 주제로 자가건강관리 특강을 마련했다.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알기쉽게 다가가는 생활 속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23일 서초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5일 방배4동 주민센터 △30일 양재1동 주민센터까지 총 3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이 구민의 건강지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지난 20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주민 480여명과 함께 ‘2023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는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양재2동 대표 어린이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예술성을 뽐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먼저 서초주니어오케스트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8절 도화지 위에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며 그림을 완성했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입기 체험, 자원순환가게, 플리마켓, 즉석사진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 각양각색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작품 시상은 다음 달 중 사랑상, 행복상, 나눔상의 3개 부문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나눠 개별 수여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상상그리기 대회가 우리 양재2동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예술 도시 서초구가 동네가게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힘을 모은다. 내외부 벽면, 간판, 조명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이들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상권 내 점포 안팎 디자인을 개선토록 지원하는 ‘2023년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참여 가게와 예술가들을 모집한다. 구의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계해 가게 특성에 맞는 내‧외부 공간 인테리어 개선부터 제품 이미지, 로고 등 통합 브랜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서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자치구 유일 5년 연속으로 선정돼 시비 1억 4천 4백만원을 확보, 구비 5억 원을 함께 총 6억 4천 4백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질 높고 특색있는 디자인 개선을 위해 올해 참여 가게 수를 지난해 60곳서 올해 100곳으로 늘리고, 재료비 ‧ 시공비도 자치구 최다인 1곳당 2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참여 예술가는 36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각각 3~4개의 가게를 전담해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주말 문화생활 장소를 고민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클래식 음악공연과 작품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인근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인 ‘2023 클래식 다방’을 10월까지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는 뜻으로, 민간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33개 공연장에서 95회 공연을 열었다. 그간 2,2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시공간이 있는 소공연장 2곳에서 음악만 감상하는 기존 공연을 벗어나, 전시작품과 음악공연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더즈니(Doezny)작가의 스트릿팝아트를 맞춤형 곡들과 함께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전시의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과 조화로움 속에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은 총 24회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평가로 이뤄진다. 이에 구는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준수하여야 할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의 보호 및 유출·침해 대응 등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구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주요 처리표시(라벨링)’ 반영 △매월 ‘개인정보보호의 날’ 운영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의 개정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구민 권리에 앞장서 왔다. 또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를 실시해 개인정보파일 현황 및 고유식별정보를 확인하고 등록보유기간이 지났거나 불필요한 파일은 파기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전문 역량 강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문화예술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에 함께 할 청년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는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이 자립 육성부터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델이다. 현재까지는 총 4개팀을 지원했으며, 이들이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활동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2022년 자라섬 페스티벌’ 초청공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선보이며, 경험치를 쌓고 자립성을 키워나갔다. 이번 사업은 모집을 통해 청년예술인을 선발, 육성하고 선의의 경쟁과 성과발표회를 통한 평가를 거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재단 상주단체를 선정해 자립환경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예술단 3기의 모집분야는 ‘전자음악’으로 해당 장르의 △전자기기△장비 △악기 등을 활용해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등재해 발급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초구는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하여야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일반건축물대장 상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소재지, 면적, 층수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한 정보 등만 표기되어 있고,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수수료 800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했다. 이에 서초구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고심한 결과, 개별주택가격 자료와 세움터 시스템 상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엑셀로 매칭한 후, 이중 지번과 연면적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을 찾아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구는 지난달까지는 작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고, 이달부터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연계해 ‘그 밖의 기재사항’ 란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한다.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총 5,432호 중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