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위원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우산 3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우산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비 오는 날 외출 시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형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이선희(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철(사랑의 도너츠 봉사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수석부지부장) 씨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도 양성평등상 수상자 세 분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동네방네 도담도담’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관내 공방에서 자일리톨 캔디를 직접 만든 뒤, 오르빛도서관을 견학하고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라디오 팟캐스트’와 영상 스튜디오 ‘내가 만드는 동두천 뉴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두천의 시설을 알게 됐고, 뉴스 아나운서 체험이 처음에는 떨렸지만 다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두천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8월 12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챗GPT로 만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전 삼성SDI와 LG전자 인사담당 경력을 지닌 김영광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발전의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방안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밥, 밀면·냉면, 도시락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업소와 계곡 주변 일반음식점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직접 방문 지도와 위생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안내 등 5종의 홍보 자료와 업소 부착용 식중독 예방 포스터, 도마·행주 살균소독제 등 식품위생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한 음식점 영업자는 “이번 지도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라며 “배부받은 자료를 활용해 식재료와 식기류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더위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지도·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지역 내 택시승차대 2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택시승차대는 다수 시민이 이용함에도 금연구역에서 제외돼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일 '동두천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택시승차대와 승강장 경계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 홍보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택시승차대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택시승차대 금연구역 지정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환경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12일 “동두천시 벼 생산 및 유통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 수도작 농민들의 원활한 쌀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향후 농민들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이문규 ㈜미농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농협, ㈜미농은 상호 협력하여 농민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작물 경작을 위한 기본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농은 포천시에 소재한 민간 미곡처리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인근 시·군 농가에서 조곡을 수매해 고품질 쌀을 생산·판매해 왔다. 이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동두천시 농가의 조곡도 수매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시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미농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덕 장애인체육회장, 김용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와 임원진 3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안건과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고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임명 보고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결과 보고가 상정됐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과 정책 자문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과 신임 이사 위촉식도 열렸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체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장애인체육 정책 자문과 지역사회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형덕 회장은 “장애인체육회와 임원진의 노력과 협력이 동두천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이사회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체계적인 장애인체육 업무 추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민선 8기, ‘문화예술도시’ 비전 실현의 거점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두천시는 문화와 예술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보산동을 문화예술 트렌드가 살아 숨 쉬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동두천시 문화예술과를 관광특구 내로 이전 배치하며 행정이 시민의 문화 현장 속으로 스며들도록 했다. 이는 지역 문화거점을 하나로 묶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전환점이다. 두드림뮤직센터,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랫폼 보산동 문화공간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두드림뮤직센터’가 있다. 이곳은 매월 2회 열리는 정기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80~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중장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이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그림·사진 전시, 토크 콘서트, 소규모 체험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12일 의원회의실에서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등 15건(동두천시장 제출)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승호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호우 속에서도 애써준 동두천시청 집행부 관계자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건조 작업을 진행했다. 세탁을 마친 이불은 해당 가정에 전달했으며, 집안 정리정돈과 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크고 무거워 혼자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라며 “세탁하는 동안 집 안 청소뿐 아니라 말벗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회장은 “비 온 뒤 무더운 날씨로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건조·살균 기능을 갖춘 이동 세탁 차량으로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벌레 퇴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해충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경로당 내부를 구석구석 소독하고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원회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8월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교육복지우선지원 등 핵심 교육복지사업과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아동 ▲조손가정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주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가 강화되고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돌보는 일이 곧 교육의 본질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안팎의 자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단단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근무 직원과 동두천경찰서 출동 경찰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실 내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 비상연락 체계, 경찰과의 공조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불현동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은 김영미 동장을 총괄로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대피유도반 ▲공무원 구조반으로 편성됐다. 각 반은 부여된 역할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중증환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사회단체 홍보와 찾아가는 신청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8월 8일 기준 생연1동 인구의 94.7%, 취약계층의 99.3%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집중 발굴과 지원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꼭 필요한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여름방학 기간 부모-자녀 일일 숲 치유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스트레스 해소, 정서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동두천 관내 부모-자녀 10가족, 2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부모-자녀 레크리에이션, 스트레스 완화 활동, 보드게임 등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나눔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가족 소풍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힐링이 되는 숲에서 자녀와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유익하고 치유되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자연은 가장 강력한 정서 치유 도구이며, 이번 캠프는 휴식을 넘어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캠프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이달 중순 관내 77개소 주민보급용 유용미생물(EM) 보급통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폭염에 따른 유용미생물 품질 관리와 보급통 내·외부 시설물 상태 확인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매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용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통을 점검하고, 전문기관에 유용미생물 개체 수와 병원성 미생물 검출 여부 검사를 의뢰해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도서관에서 주제 도서 3권(『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을 수령해 읽은 뒤 토론에 참여한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독서와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하반기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지역 아동의 문화 다양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다름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글로벌 문화로 자리 잡은 한국문화를 다양한 미디어 매체로 살펴보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독서·토론·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감수성은 미래 세대의 필수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열린 마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동두천시 도서관들이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6개 공공도서관은 평소 조용한 독서 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나, 연일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자 무더위를 피해 찾는 시민이 크게 늘었다. 도서관 내부는 쾌적한 냉방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갖춰져 있어 더위를 피하며 독서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어르신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 이용이 증가세를 보인다. 동두천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 6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열람 외에도 와이파이, 충전기, 냉음료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 문을 연 오르빛도서관은 ‘북캉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더위 속 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은 “에어컨이 잘 나오는 조용한 공간에서 책도 보고,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라며 “카페보다 더 자주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