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천시 조직소통공감 힐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차수별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 문화 조성, 시장님과의 대화, 시정 철학 공감 교육 및 지역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속초 뮤지엄 엑스를 방문해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제천시의 문화·관광 정책 추진에 새로운 시사점을 얻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과 협업 중심의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정의 원동력은 공직자 간의 신뢰와 협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제천시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유관기관(경찰서, 군부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심도깊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6일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상당구 방서동)에서 쌀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오후 1시 20분부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고, 청원생명쌀 판매·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가래떡을 시식하고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공헌을 기리는 ‘농업인의 날’이자,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가래떡 데이’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가래떡을 나눔으로써 △청주시 쌀 소비 촉진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농업의 소중함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쌀사랑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쌀 소비를 촉진하며 우리 곡식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장은 “올해 병해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한 ‘새도약기금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협약에는 청주시, 신용회복위원회 청주지부, 서민금융진흥원 대전·충청지역본부,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전국상인연합회 충북지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새도약기금’은 정부 재정 4,000억원과 금융권 출연금 4,400억원 등 총 8,400억원 규모로 조성된 공공성 회생지원 기금이다. 7년 이상 장기 연체한 저소득·취약계층 채무자의 채무를 소각하거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상환능력이 없는 경우 채권 소각 △일부 상환 가능자의 경우 원금 감면과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수행한다. 협약기관들은 금융상담 연계, 제도 홍보, 현장 신청 지원, 재기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장기 연체자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청주지부(회장 박상역)는 6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9명이 사망하면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취지를 담은 제2회 9·9 장기기증 초록리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장기기증과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 이동준 상당구청 산업교통과장, 요양보호사 김영란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세 사람은 모두 배우자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린 사례로, 장기 기증의 숭고한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식 후 2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전두용·이인옥 씨, 그리고 대회 후원자인 금성개발 손현주 본부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유가족, 일반 시민 등 약 1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제1운천교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6일 내수읍 비중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심등불 기관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기억을 빚는 도자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읍 비중리 안심등불기관 ‘나기자기 도예공방’과 지역 주민이 함께 흙을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도자기 만들기는 직접 흙을 만지고 형태를 다듬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자극과 감정표현을 동시에 경험했을 뿐 아니라,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정서적 치유 효과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치매는 혼자만의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6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MBTI 유형별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서로의 속도를 맞추는 법 △다가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함께 나아가는 업무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그룹토론을 진행해 팀워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문제 해결, 시정혁신 사례 발굴 등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맡은 업무와 조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2025 서청주꿈드림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키워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올 한 해 주요성과를 담은 성장 영상 상영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와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을 향한 여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품전시에는 미술·공예·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청소년들의 감성과 성취가 담긴 작품들이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도전으로 성장해온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학업 복귀, 자립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청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동문 모임인 청매화(회장 정상미) 회원들은 6일 모교를 방문해 3학년 수험생들에게 합격 기원 수능떡 360세트를 전달했다. 청매화는 청주시청에 근무하는 중앙여고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동문모임으로, 현재 약 100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회원들은 매년 장학금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응원 떡을 나누며 훈훈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여고 학생 대표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및 조례에 따라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수돗물 소비자와 대학교수, 시의원, 수돗물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위원회에서는 수도사업자의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 전반적인 수도시설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공표와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으며, 수돗물 수질 향상과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수돗물의 검사 결과 신뢰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해 청주시 3개소 정수장의 수돗물을 평가위원들이 직접 채수하고 외부 검사기관에 전 항목 검사를 의뢰해 수질검사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상수도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6일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편백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2025년 숲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산림조합 및 산림기술자 등 산림 관련 기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조림지에 고형비료 주기, 가지 및 덩굴 정리,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은 숲가꾸기 사업과 함께 가을 산불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산림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840ha의 산림에 큰나무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미원 지역을 시작으로 2025년 오송과 옥산 지역의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기술진단을 추진했다. 각 지역의 하수관로 연장은 미원 28km, 오송 27km, 옥산 34km로, 총 89km에 달한다. 이는 ‘공공하수도기술진단 업무처리규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관로의 수질과 유량을 분석하고, 현상 진단과 연결 상태를 점검하며, 하수의 유입 및 유출 시기를 구간별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지점과 나무뿌리 침투구간을 확인하고, 문제점 개선 및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한다. 최근 2년간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2026년에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하수도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 관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산하 실・국・소・청・본부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부문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인의 파악 및 조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소(높은 곳) △미화 △중장비 △밀폐 △벌목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5개 작업에 대해 전 부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와 대응 조치 결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철저한 현장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등 안전한 산업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안전보건 대응체계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항시 일선 현장에서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발견 즉시 시정 조치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추후에도 부서별 안전점검회의 실시, 대응체계의 정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시는 중대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확충 및 업무경감을 위해 관내 미활용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매각하여 2025년 현재 12건, 15억5천만 원의 세입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에는 80~90년 가까이 소유해 온 낭성초 경계 밖 실습지 2필지(1929년·1931년 취득, 손실보상 2억8천만 원), 신송초 경계 밖 실습지 1필지(1956년 취득, 매각 2억6천만 원), 청주교육지원청 소유 도로 1필지(1958년 취득, 매각 3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매각 9건 5억2천만 원, 손실보상 3건 10억3천만 원 등 총 15억5천만 원 규모의 재산을 처분했다. 이는 2024년 매각 실적 6건, 3억7천만 원 대비 6건, 12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일선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후 매각을 추진한 결과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경계 밖 미활용 토지 5필지를 추가로 매각해 약 3억7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교육재정 효율화 및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장관리 55-2번지 일원에서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전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군 관계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전·건립은 벽암리 공동주택 건설계획에 따라 공동주택 부지에 소재한 현재 장애인복지관의 이전이 불가피해 추진됐다. 군은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인 하일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물을 기부채납 형태로 건립 받기로 했다. 새로운 장애인복지관은 신축 2개 동, 전체 면적 3,47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된다. 또한,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다양한 복지기능이 강화될 수 있는 복지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이 신축 이전되면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복지관 이전건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는 지난 10.31.~11.5.(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9종목 1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8개, 동메달 9개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음성군 선수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에서 황유선 선수와 최숙자 선수가 각각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역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는 –86kg급에 출전하여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황유선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역도 종목에서 송석현 선수와 이성애 선수가 각각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사격 종목에 참가한 이하윤 선수가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사이클 여자 김지은 선수는 개인도로독주 15km 금메달을 여자 트랙 개인추발 4km와 트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하반기 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천지역 초·중·고등학교 Wee 클래스 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과 상담복지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천상산초, 진천삼수초, 옥동초, 만승초, 이월중, 충북체중·고 등 6개교 상담교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2026년도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또래 상담연합회 활성화 방안, 지역 청소년 자원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의견을 심도있게 나눴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의 소통으로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6일, 충주시 소재 중학교 남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닥터 조물주의 10대를 위한 성고민 상담소'라는 주제로 2025. 학생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性인문학이라는 틀 안에서, 10대가 성장하며 마주하는 성(性)과 정체성, 대인관계 등에 대한 고민을 열린 방식으로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 중원교육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 '두드림 문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성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제 생활 속 관계 및 책임의 문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성 관련 고민을 직접 듣고 강연자인 홍성우 박사가 솔직하고 실질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소통형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기는 몸과 마음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막연한 두려움이나 잘못된 정보가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아존중감과 책임감이 심어져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용관동 관산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국화를 선보이는 ‘관산마을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관산마을회(통장 이재성)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산마을 제방길(용관동 295-9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봄부터 정성껏 키워온 국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별도의 개막식 없이 7일 오전 10시 전시가 시작된다. 전시에는 국화 분재와 화단국 300여 점이 전시되며, 단월강변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가을빛으로 물든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재성 통장은“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가꾼 국화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단월강변을 거닐며 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가을의 향기와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관산마을처럼 주민이 스스로 가꾸고 다듬어 가는 정원문화의 모습이야말로 충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 향기와 함께, 단월강변을 따라 이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 이하 재단) 주최 및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라는 부제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단원들의 음악적 성과를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한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교류 캠프,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