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잠실‧탄천유수지에 ‘차량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 탄천 유수지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비수방기간에 한하여 유수지 유휴공간에 자율적 주차를 허용해 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호우의 패턴이 불규칙하여 주차 차량의 침수위험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19일 하루 68㎜(시간당 최대 18㎜)의 집중호우로 유수지 미출차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 원을 투입, 관내 2개소 유수지에 신속 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송출하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시에는 신속하게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최근 화제가 된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 ChatGPT와 검색 엔진 Bing을 활용한 첨단 행정 서비스 도입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2023년 3월 24일에 "AI 대화의 세계로: ChatGPT 및 Bing 기초"라는 실무 교육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내부 직원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생산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GPT 및 Bing의 기본 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기안문 작성, 간단한 소설 작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직원 교육과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IoT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파 희망톡’을 4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 희망톡’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가구를 우리 이웃이 찾아내어 제보하는 온라인 복지 상담창구다. 기존의 대면‧유선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위기가구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하거나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송파희망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후, 1대 1 채팅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위기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관련부서에서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방문과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돌봄단을 중심으로 ‘송파 희망톡’ 이용 독려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생활 밀접종사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범위를 넓혀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SKT와 협력,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6개소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문, 예술, 디지털 문해 등 최신 트렌드 분야 교육부터 평생학습 참여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마천동에 3층 규모의 전용 공간을 개원하여 ‘송파구 평생학습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확대운영하게 됐다.”며 “기존 ‘송파런’ 학습공간의 주 이용시간대가 오후인 점에 착안하여, 유휴 시간인 오전을 평생학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총 6개소다. 세부적으로, ▲잠실 평생학습원(부모‧진학 분야) ▲풍납 평생학습원(인문‧역사 분야) ▲헤드 평생학습원(디지털‧그래픽 분야) ▲위례 평생학습원(문화‧음악 분야) ▲마천 평생학습원(문화‧예술 분야) ▲가락 평생학습원(부모‧예술 분야) 등 6개소이며, 개소 별 특화 교육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가 3월 3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재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유동연 지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두 나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사천시 이통장들이 뜻을 모았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에서는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의연금 전달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 벚꽃축제 차별점은 단연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봄 2.6km에 이르는 호숫가를 따라 왕벚나무 592주, 수양벚 및 산벚나무 320주를 비롯해 2007년 주민 헌수로 추가 식재한 왕벚나무 220주까지 총 1,119주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이번 '호수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가 주제다.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5일 저녁 6시 개막식 ‘벚꽃맞이’를 시작으로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시낭송회, 어쿠스틱 팝, 재즈 공연 등 5일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에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벚꽃만개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산책로를 따라 나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하고, 송파구 새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이다. 갱신계약에 대해서는 금액(보증금 또는 월차임)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신고하여야 하고, 금액에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계약 당사자(임대인‧임차인)는 주택임대차 (가)계약금 입금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동신고(임대인·임차인)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명이 신고하거나 또는 대리인 신고도 가능하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신학기를 맞아 28일 석촌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송파구, 송파경찰서, 석촌초등학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석촌동 직능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 운전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8:00부터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리플릿,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주변 교차로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통학로에 불법 주차를 하게되면 차량 사이로 아이들이 이동하기 쉬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 확립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 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례포레샤인23단지 ‘여름물놀이 축제’, 송파현대힐스테이트 ‘태극기 게양 캠페인’ 등 총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3천5백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례포레샤인23단지는 서울시 주관 ‘2022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6개 분야다. 선정된 단지에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이 10~40%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송파구청 주택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부터 7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책을 주제로 한 송파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동화마을로 초대합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 등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먼저, ▲‘동화마을로 초대합니다’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키움’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작 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배우는 체험 교육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극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느 날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어린이들이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모둠 별 전시실 탈출게임 ‘조선 답사 보고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기간제 매니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서초구 등 5개 기관에 판매해 구 세입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는 일정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보조인력 수요 증가로 각 기관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관공서에 최적화 된 기간제 근로자 인사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체감해 2021년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2021년 11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근로자들이 필요한 서류를 언제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송파구 기간제 매니저 프로그램은 기간제 근로자의 임금, 수당, 급여 및 근무상황 등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근로자는 전산에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사업명과 인력을 일괄 등록하고 각 부서 사업 담당자가 매월 근무 상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임금 계산과 근무 기록의 전산화, 개인정보 보호 기능까지 갖추어 직원과 근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구는 2022년 4월부터 프로그램을 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가정에 염도계를 대여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및 가공식품 섭취가 급증하면서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들이 나트륨 섭취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염도계는 회차 당 25명에게 지원하며 올해는 총 3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2달간 염도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염도계 사용법 및 염도 기준 교육과 함께 영양 소책자, 소금 돌림판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식생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염도계 반납 시에는 2달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식습관 영양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8일 시작한 1회차 대여 신청은 빠르게 마감되어 구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회차 신청은 오는 6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구민들의 고혈압, 고지혈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하여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전문가 맞춤 상담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서울시로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23일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장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23년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규제지역 대상이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되어있어 주민들의 재산권에 과도한 규제가 가해지고 있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매수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므로 중복규제인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잠실동은 지가변동률 및 거래량 역시 하락세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잠실동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잠실 MICE 사업) 사업대상지로 투기적인 수요를 억제하고자 지정됐으나, 현 시점 개발계획이 발표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우울증, 가정·학교 폭력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만9세~24세 고위기 청소년에게 지역 내 여러 자원을 연계하여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범 구에 선정되어 구청 내 청소년안전망 전담조직을 갖추고, 위기청소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145명 대상 청소년에게 4,554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 부모의 이혼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아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등교거부까지 이어졌던 한 청소년이 송파구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6개월에 걸친 심리 상담센터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다음 학년에 진급할 수 있도록 상태가 호전됐다. # 부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였던 한 청소년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긴급 사례 의뢰를 통하여 구청 담당부서의 사례관리를 받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체비지 환수, 집행부가 해결하라 <ppt1>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송파구 체비지환수, 집행부가 해결하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체비지를 무상이관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서울시에 강력히 주장할 것과 더불어, 현재 노후 된 구의회 및 구민회관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발언에 앞서 송파구 체비지환수 구민대책위원회의 진채석 회장님의 송파구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시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pt2> ▶ 아시다시피, 송파구 체비지는 과거 서울시에서 잠실·가락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시 경비 충당을 위해 지정하고선, 2000년 토지구획정리사업법 폐지 이후 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일방적으로 서울시 도시개발특별회계에 귀속 조치한 토지입니다. <ppt3> ▶ 최초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송파구 사업에서 남은 잉여금과 토지는 송파구에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새로운 도시개발법이 제정되면서 서울시 전역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금동, 가락본동 지역구의원인 김성호 입니다. 저는 오늘 ‘자전거 트랙의 잠실 유수지 유휴부지에 설치를 촉구’한다. 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외국의 자전거 타는 모습과 친환경강조 사진) ▶ 자전거 이용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꼽히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을 통한 시민의 생활 편익 및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적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릉이 자전거사진) ▶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이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은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많이 늘어난 생활교통수단이 바로 자전거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은 감소! 따릉이 이용은 증가!)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가입자 현황을 보면 시민 3명 중 1명이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어 친환경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따릉이 이용의 엄청난 증가를 보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이혜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잠실본동, 잠실 2·7동이 지역구인 김 영 심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우리의 현실에서 제때 자라지 못한 아이들의 발달지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코로나19로 우리 아이들은 마스크와 스마트폰에 갇혀, 제대로 클 기회를 놓쳤습니다. ▶ 공공이 나서 조사한 관련 실태 조사도 전무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2022년 12월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코로나19 시기를 겪은 만0세~5세 542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22. 5.~11.)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실태조사 결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총 456명)의 33%(152명)는 현재 발달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 분야 정상발달 아동은 52% 내외(237명)였으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아동은 15%(67명)로 나타났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지역구이자, 오랜 지연 끝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새로운 송파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재건축이란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되었거나 불량한 건축물에 분류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입니다. ▶ 재건축 과정을 살펴보면, 첫번째로는 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의 사업준비단계(2~3년)이며, 두번째로 조합설립인가, 시공사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의 사업시행단계(1~3년)이고 세번째로 철거 및 착공, 분양 및 준공, 소유권 이전 및 청산의 사업실행 단계(3~4년)입니다. 재건축 평균 소요기간은 9.7년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서울시 재건축 대상은 총 287,836호실이며, 우리 송파구는 35,343호실 38단지로 12.3%에 해당됩니다. ▶ 정부는 올해 초 재건축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전진단 평가 항목 가운데 구조안전성 점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전통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구성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했으며, 수강생들의 성원 속에 올해도 연이어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2기 프로그램은 우리 가락에 대한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실제로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전통 가죽신 화혜(靴鞋)를 직접 만들어보는 화혜(전통꽃신)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무형유산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0일부터 3월 24일 10:00~17:00까지 선착순 접수(신규신청자 우선 접수)로 진행하며, 송파런 풍납교육센터(풍성로 28)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일년 내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글마루 10(텐)10(텐)10(텐)’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글마루 10(텐)10(텐)10(텐)’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모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 25일, '어른의 문해력', '어른의 문장력'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철학 문학 과학 교육 여행 등 10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글마루 백일장'을 연중 운영한다. 도서관 각 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은 글쓰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글.마.루. 개.관. 십.주.년.'의 한 글자로 시작하는 한 문장을 완성하면 된다. 3월은 ‘글’로 시작하는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진행되며,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