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코로나19 발생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총 25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송파구 희망플래너’와 156억 원 ‘대규모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먼저, 구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경영 부담은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기업체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채용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월로부터 3개월 간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한해 1인당 300만원씩, 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업 예방을 위해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송파구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하고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다.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 간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한 밥상’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인구총조사(2021)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는 총 7만 9천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이며, 이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약 4만 명으로 송파구 전체 1인 가구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제철‧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송파구 ‘요리교실’에서는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직접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푸드테라피·원예치료프로그램 등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은 송파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민주주의를 체험해보게 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학생별로 지방의회 의장과 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조례안」을 상정하여 심의․의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 보게 된다. 또한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 주요 시설들과 홍보전시관을 둘러보고 송파구의회 홍보동영상도 시청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이며, 송파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측에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 단체나 기관의 경우는 송파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우리 의회가 2023년도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만나볼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게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역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지난 6일 주민과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 출정식을 갖고 집중적인 퇴치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 군락을 형성하여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는 식물이다. 환경부가 지정하며 2020년 기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서양금혼초, 털물참새피, 영국갯끈풀 등 16종이 있다. 한 번 발생 된 장소에 거듭해 번식하는 특성이 있어 수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 500여 명과 함께 올 한 해 집중적인 퇴치 활동을 펼친다. 관내 환경단체는 물론, 월남참전자회 송파지회 및 각 아파트 봉사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탄천교~탄천1교 사이에 환삼덩굴을 제거했다. 특히, 올해 구는 해당 구간에 시범 정원을 조성해 국내 고유식물 서식환경 보존에 앞장설 방침이다. 생태계교란 식물이 제거된 구역에 쥐방울 덩굴 등 토종식물 씨앗을 심어 교란식물 서식을 차단한다. 올해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는 탄천구간에 단체별로 구역을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마천1동에서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적연대가 약한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코칭서비스를 추진한다. 사회적 연대가 약한 1인가구는 실직이나 사업 실패 등으로 상실감 누적, 고립적 일상,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혼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식생활 지원 등 맞춤형 코칭서비스로 재기를 지원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업, 추진하게 됐다. 4월 4일 개강하여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베스트의원 남성문원장) ▲1인가구 재무관리(한국재무설계 박수연강사) ▲생활법률(법률홈닥터 황지영 변호사)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한국조리협회 채정선 상임이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하고, 유익한 코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천1동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실시 동으로 선정된 이후 관내 마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1인가구 힐링워크숍, 자조모임(요리교실, 원예교실, 악기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연말 1인가구 당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일 민선8기 첫 번째 새봄을 맞아 민원실 전 직원이 참여하여 민원행정 다짐을 결의하고, 원스톱 민원실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후 지시사항 1호로 지난해 10월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하여 수준 높은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 지 6개월 차를 맞아 민원실 내방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7%가 원스톱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성공적인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알렸다. 지난 3일, 송파구 민원실 전 직원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송파구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친절, 창의와 혁신, 공정’으로 민원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 봄을 맞아 구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새 단장했다. 우선, 민원실 계단 입구에 성인 눈높이에 맞춘 대형 스탠딩 배너를 설치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435종의 인허가 민원 업무를 종류별로 찾아가기 쉽도록 대형 배치도 그림을 게재했다. 민원창구 이름표 교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지난 5일(수)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호수의 봄 축제’ 개막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4월 5일(수)부터 4월 9일(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로서, 5일(수)에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6일(목)부터 9일(일)의 4일 동안 벚꽃만개 콘서트, 벚꽃이야기 등의 주제로 펼쳐지며 송파구립예술단체 공연, 거리예술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 인근에서 인물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벚꽃 신춘문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도 동시에 진행된다. 박경래 의장은 이날 개막 행사에서 개막 점등을 한 후 “올해는 벚꽃이 다소 일찍 피어서 벚꽃을 일찍 감상할 수 있었다. 더불어 송파구의 자랑인 석촌호수에서 호수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을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호수의 봄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송파구민들과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중인 송파성지아파트(송파동 171번지 일원) 공사 현장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98세대 규모 단지로,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수직으로 늘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최대 15%의 가구 수 증가 효과가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다만, 까다로운 구조 안전 보강이 요구되어 수평·별동 증축보다 안전 진단 및 전문기관 검토를 각 1회 더 실시해야 한다. 성지아파트의 경우, 법적 의무절차인 안전진단과 전문기관 안전성 검토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15층을 18층으로 3개 층 높이고 29세대 늘린 총 327세대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전국 최초로 ‘구조 안전 재확인’ 절차를 한 번 더 시행하기로 했다. 법적 의무절차 외에도 구청 주관의 착공 이후 안전 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4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디지털마케팅, 딥러닝 개발자 등 ICT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특히, 구는 점차 늘어나는 ICT 분야 산업수요에 발맞춰 올해 1억 8천 만 원 예산을 투입, 지난해 운영하던 1개 과정에서 보다 확대하여 총 3개 과정의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할 위탁기관은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채용 연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교육과 관련된 사업 운영 실적이 있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강의실, 사무공간 등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같다’와 협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던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간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빼기’ 앱을 모바일에 설치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한다. 버릴 날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수거 완료 시 알림도 떠서 스마트폰에서 수거 전 과정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가정, 사업장 등 관계없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민이면 이용가능하다.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된 폐기물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은 송파구 산하의 ‘새활용센터’가 수거하여 리사이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석촌호수에서~ 안전하게 벚꽃 엔딩 즐기세요! 송파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개최하는 '호수의 봄축제'를 맞이하여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호수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서 만개함은 지났지만 아직 남은 벚꽃들이 꽃비 되어 날리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며 “호수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들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안전하게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인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지난 3월 29일에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롯데물산, KT, 2·8호선 잠실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축제 총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투자하여,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하여 민원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첫 교육에 나섰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삼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하여 420여 개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CS교육을 정례화했다. 민원인과 제일 처음 만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CS교육은 상반기 총 4회 진행된다. 여권, 세무, 주택관리 등 각종 인·허가 관련 직원은 물론 27개 모든 동의 민원 응대 직원에게 CS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첫 교육은 양질의 서비스 마인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CS경영연구소 성명희 책임연구원, 한국강사협회 전사랑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를 주제로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일(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한창 진행 중인 송파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하여 제299회 임시회에서 책임검사위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과 서찬수 前송파구 공무원, 주찬식·심재용 세무사 등 총 4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지난 3월 10일(금)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지난 3월 30일(목)부터 시작된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8일(금)까지 송파구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하고,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난 일 년 동안의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303회 정례회에서 심사 후 승인할 계획이다. 한편, 박경래 의장은 “결산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꼼꼼하고 면밀한 결산검사를 부탁드린다.”며, “정확한 결산검사가 이루어져야 향후 재정건전성 강화와 재정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예산편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90여 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및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청구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노인인구는 UN에서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 14%를 이미 넘어선 15.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구는 어르신 인권 증진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인 학대 및 부당청구 사례 발생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 학대 역시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규정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을 필수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 부정청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의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 청구의 주요원인으로 규정을 명확히 알지 못하거나, 관계 규정위반 사항임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밝혀 사전교육의 중요성이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잠실‧탄천유수지에 ‘차량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 탄천 유수지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비수방기간에 한하여 유수지 유휴공간에 자율적 주차를 허용해 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호우의 패턴이 불규칙하여 주차 차량의 침수위험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19일 하루 68㎜(시간당 최대 18㎜)의 집중호우로 유수지 미출차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 원을 투입, 관내 2개소 유수지에 신속 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송출하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시에는 신속하게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최근 화제가 된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 ChatGPT와 검색 엔진 Bing을 활용한 첨단 행정 서비스 도입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2023년 3월 24일에 "AI 대화의 세계로: ChatGPT 및 Bing 기초"라는 실무 교육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내부 직원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생산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GPT 및 Bing의 기본 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기안문 작성, 간단한 소설 작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직원 교육과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IoT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파 희망톡’을 4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 희망톡’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가구를 우리 이웃이 찾아내어 제보하는 온라인 복지 상담창구다. 기존의 대면‧유선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위기가구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하거나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송파희망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후, 1대 1 채팅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위기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관련부서에서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방문과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돌봄단을 중심으로 ‘송파 희망톡’ 이용 독려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생활 밀접종사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범위를 넓혀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SKT와 협력,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6개소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문, 예술, 디지털 문해 등 최신 트렌드 분야 교육부터 평생학습 참여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마천동에 3층 규모의 전용 공간을 개원하여 ‘송파구 평생학습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확대운영하게 됐다.”며 “기존 ‘송파런’ 학습공간의 주 이용시간대가 오후인 점에 착안하여, 유휴 시간인 오전을 평생학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총 6개소다. 세부적으로, ▲잠실 평생학습원(부모‧진학 분야) ▲풍납 평생학습원(인문‧역사 분야) ▲헤드 평생학습원(디지털‧그래픽 분야) ▲위례 평생학습원(문화‧음악 분야) ▲마천 평생학습원(문화‧예술 분야) ▲가락 평생학습원(부모‧예술 분야) 등 6개소이며, 개소 별 특화 교육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가 3월 3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재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유동연 지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두 나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사천시 이통장들이 뜻을 모았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에서는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의연금 전달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