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 소요야영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포장, 경계석, 펜스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숲속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노후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조경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또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시정 발전 유공 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1981년 시 승격 이후 45번째로 맞는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시민 모두의 오랜 노력이 새로운 동두천을 열망하는 바람과 맞물려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닭간장조림, 동태전, 두부전,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회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만에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고, 명절의 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추석은 함께 어울리며 나누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나누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즐거움과 유대감을 나누는 한편, 단순한 명절 기념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삶에 활력과 희망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 유일의 방범 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이 조를 편성해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야간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규모는 작지만 정예 대원들이 보산동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라며“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다가오는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 주시는 오하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9월 29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삼겹살·야우리김치찌개·정성가득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매달 착한식당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대상 가구의 특이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나윤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며“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9월 29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생연1동위원회는 평소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도 이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봉래 경로당 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자유총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상패동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맛전행(맛있는 명절전으로 행복 만들기)’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3가지 명절 전을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은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으로 저소득 가구에 한가위의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9월 30일 ‘정(精)과 흥(興)이 넘치는 달빛가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달빛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체험과 놀이에 적극 참여하며 명절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복지관과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정과 흥이 가득한 이번 한가위 축제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이용자가 소통과 이해로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동두천 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발달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인 공감너머교육연구소 엄정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단계별 성 인식 특성과 지도 방법을 강의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실습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라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주제 도서 3권을 사전 읽기 후 토론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활동지 작성을 진행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으며, 토론 과정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치는 태도를 익히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이 선정돼 해외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흥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꿈이룸 동아리(학생 6명·지도교사 2명)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동서횡단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도쿄, 나라,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신흥고 꿈이룸 동아리는‘고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일관계의 역사·인물·사건 탐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일본 우익의 역사와 주요 인물을 조사해 일본 정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근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일본 사회의 역사 인식과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습에 집중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현장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 특별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과 족자가 설치돼 시민들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생네컷 즉석사진 ▲이용자가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건소 금연·고혈압·당뇨·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유관기관 홍보 부스(동두천시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치매협회) 등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이번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존회(보유자 이석기, 회장 김춘경)의 2025년 공연 '경기 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송서·율창’은 조선시대 선비 문화에서 비롯된 전통 구송(口誦) 예술로, 송서는 한문 경서·고문을 운율에 맞춰 소리 내어 읽는 방식, 율창은 시조나 한시를 장단에 맞춰 읊는 형식을 말한다.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정서가 집약된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맹자 곡속장',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서경대학교 랩 동아리 ‘SDR’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소리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