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FA, Design for Asia Awards)’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s)을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1월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영어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구청에서 주니어헤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니어헤럴드는 국내 대표 영자신문인 코리아헤럴드와 로이터·AP 등 유수의 외신 기자 출신들이 만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어 신문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영어교육 자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니어헤럴드는 강남구민에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는 이를 활용해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대상 영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27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논현문화마루 공공복합청사(논현로131길 40) 2∼3층에 논현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영어, 프랑스 등 다양한 원어민 어학강좌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관할 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외국어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 기부왕’으로 알려진 김태수 도곡대림아크로빌 경로당 회장이 28일 경로당 발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의 통 큰 기부는 지회와 지회에 소속된 관내 161개 경로당 운영 발전과 7천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님은 37년째 어르신 경로잔치 주최,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암 환자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년부터 개인 사재로 1억원을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해 지난 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등재되고, 지난 11월에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강남복지재단 이사이자 도곡2동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나눔문화의 우수사례로서 많은 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태수 회장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체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운동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을 강남장애인복지관 1층(개포로 605)에 조성하고 오는 12월 1일 문을 연다. 강남구 전체 등록장애인 1만5000여명 중 지체장애인은 5,900여명(39.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기존 체력단련실은 공간이 협소하고 장비가 노후화되어 장애 정도나 유형에 맞는 체육활동을 하기에 부족했다. 이에 2023년 1월부터 장애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 체력단련실 조성에 나섰다. 협소한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단련실 옆에 활용하지 않던 식당 공간을 합쳐, 총 288㎡(87평)로 체련단련실 규모를 2배 확장했다. 공사 설계 전 설명회를 개최해 체육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시설 공사에 반영했다. 또한 교수,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모델 발굴을 추진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도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4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3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안지연·강을석·손민기·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감사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됨과 동시에 삶의 질에 영향을 줄 만큼 아주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경험들을 하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ㆍ청담)과 우종혁 의원(삼성1ㆍ삼성2ㆍ대치2)이 ‘2023 강남구 청년의 밤’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강남 취창업 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남구의회 김현정의원, 강남구의회 우종혁의원, 고영상 변호사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강남청년네트워크 참여자와 강남구 청년위원회 위원 등 관내 청년 80여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 연사로 나선 김현정 구의원은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며 강남구 청년의 애환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몇 년 앞서 살아가고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적 관행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종혁 구의원은 “청년세대의 일원이자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지역구 구의원으로서 청년 당사자성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사회진출 첫걸음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2023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활임금 적용 대상의 문제점에 관해 지적했다. 박다미 의원은 “생활임금의 시행 목적은 강남구 소속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에도 공단이나 재단은 생활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서울시를 포함한 자치구 전체가 출자·출연기관에 생활임금 적용이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우리 구만 권고로 되어 있고, 실제로 공단이나 재단은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구는 출자·출연 기관뿐 아니라 위탁 공사나 용역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와 그 하도급자까지 생활임금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데 세수가 가장 높은 우리 구가 이런 부분을 선도해야한다”며, “이렇게 평균 수준에 맞지 않는 임금은 인력 부족, 일에 대한 만족도 저하 그리고 잦은 이직률로 이어져 우리 구민 서비스를 위한 질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성토했다. 내년 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박다미 의원의 질의에 기획경제국장은 25개 자치구 동향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생활임금이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약근절대책연구회 대표로 활동 중인 박다미 의원은 “지역구인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우리 아이들까지 마약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한 현실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병·의원이 제일 많은 강남구는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박다미 의원은 “마약류 취급 병·의원을 감시·감독하고 있는 보건소의 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진신고뿐 아니라 적극적인 감시활동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합법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들도 중독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민들도 이에 대해 조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 마약근절대책연구회는 12월 연구활동을 마무리하며, ‘강남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대책 연구보고서’를 내고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나들목 잠원한강공원 진입로 일대에 조성한 힐링 산책로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부문에서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와 관련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압구정로11길은 은행나무, 강, 식물에서 따온 자연친화적 색상을 그라데이션으로 조화롭게 연결하는 힐링 산책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길의 보도는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미성아파트 등의 건물의 담장을 따라 이어진다. 단조로운 펜스 디자인의 노후화된 담장은 산책로를 황량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구는 도심 속 한강으로 이어지는 길을 보행자가 걷기 좋은 산책로로 바꾸기 위해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열고 공공디자인을 입혔다. 오래된 담장은 3가지 주조색(노란색·녹색·파란색 계열)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대상으로 관내 자살예방사업 관련 지속적인 인력 확충과, 금융 및 복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살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서비스 강화, 금융-복지 서비스와의 연계, 관계기관과의 밀접한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잘 진행됐냐”며 “관내 청소년심리센터에 대한 전문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등에 관한 현황 보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건강관리과장은 “관련 전문인력이 8명에서 10명으로 확충됐으나, 정규직 비율이 늘진 않았다”며 “앞으로 총무과에 인력 확충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강남구의회 김영권 의원(일원본・일원 1・개포 3동)은 11월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공원녹지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의 부실에 대해 질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나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1mm 이내의 실 같은 선충으로, 감염목이 발생하면 100% 고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에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이다. 올해 5월 서초구에서 고사한 7주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으로 판정되면서, 서울시에서도 7년 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긴급방제를 나섰으며 바로 옆인 강남구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강남구와 행정구역상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초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남구에서도 방제에 힘써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 관련 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간 강남구에서는 방제 대상 소나무 및 잣나무가 수십만 그루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4,282그루, 2021년 3,966그루, 2022년 8,502그루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청운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제9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삼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안지연·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존경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 범국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복진경 의원의 마약 근절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높이사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하게 됐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약근절대책연구회에 참여하여 마약근절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4일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은 강남구의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축소 기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복진경 의원의 질문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4월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센터장 사임 이후 재채용을 하지 않았으며, 24년 10월로 서울시 예산지원이 끝나면 이후 센터 유지에 관해서는 미정이라 밝혔다. 복진경 의원은 “우리 구의 사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사업적기업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회적기업은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 성장 정책, ESG 경영,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관련 사업들과 연계하여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2020년 545억 원에서 2023년 195억 원으로 축소됐고, 강남구는 내년 사회적경제 가치나눔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모두 폐지하기로 했으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제17회 자연보호 강남구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시상식이 끝나고도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배달서비스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 장구 등 필요 물품 지원 ▲이동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문화, 교육 등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10시~17시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2호점(역삼역 강남파이낸스센터 후면)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희와 함께 겨울철 대비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오토바이협희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을 해주며, 브레이크와 전조등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에서 헬멧 김서림 방지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겨울철 안전용품을 제공하며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강남구 혁신위원회와 정책개발추진단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구정 현안과 과제를 연구하는 정책개발추진단이 꾸려져 있지만 민선8기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기보다는 지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고 있다”며 “추진단이 구 혁신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근본적으로 혁신위원회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기존에 정립됐던 가치의 다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혁신위원회에 위촉된 위원 명단을 보면, 연령대가 다 60대에서 70대로 가장 젊은 분이 50대인데 연령과 성별의 다각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비전 제시 등에 있어 혁신위를 비롯한 정책개발추진단의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는 정책개발추진단을 비롯한 혁신위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곡로 100, 자곡문화센터 2층)에서 11월 27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 15시~16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온(溫) 음악선물’을 연다. 이 음악회는 중년여성 우울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악기로 표현하면서 마음을 회복하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칼림바·핸드벨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8일 14시~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중증 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알코올 중독 회복자 상담 및 자조모임, 사례관리, 중증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년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재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3년 센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남구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구는 GTX-C 노선 양재역 출입구 설치, 위례과천선 지선 연장 및 역사 신설 등 구 현안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지금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재건축 활성화 등 대변혁의 시점에 있다”며 “구민 숙원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