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이하 이음센터)는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으로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았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분야부터 인문학, 예술분야, 예비 여성 CEO까지 폭넓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른바, ‘왕초보’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이음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2D를 기반으로 한 기본 소양부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 작년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네이버 라인, OGQ 등 소셜 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키링 등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또,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 제1회 전시회 ‘RE START’에서는 남궁보라, 박미, 배정숙, 김지영 4명의 수료생이 캐릭터 창작물을 출품해 ‘정식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솔이텃밭 주변 구거지역에서 발생한 상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 클린데이 시범동으로 오륜동을 지정하고, 4월 26일에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은 관내 취약구역으로, 주변 농지에서 발생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는 솔이텃밭 및 경작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강산산악회 봉사단체의 참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 클린데이 주간인 4월 26일에 솔이텃밭 주변 구거(방이동 444-17)를 4월 클린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륜동 주민, 솔이텃밭 관리인,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수집차량 등의 차량을 이용하여 상습민원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륜동 취약구역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던 구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동별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관 등의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동네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9일 가락동 건너말공원(중대로10길 29)에서 ‘세러데이가락 마켓(Saturday Garak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락동 생활상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민과 상인 간 단골 관계 확대를 위해 ‘토요일 하루는 가락동에서 즐겨요!’라는 의미를 담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락동 생활상권 및 인근 상점 30개 팀이 참여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유기농 빵, 커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식·음료와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문구, 장난감 등의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목공 및 페인팅, 라탄 공예, 가드닝, 요리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DIY’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러데이가락 마켓’의 판매 및 체험부스는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미국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공동 주최로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에 인접해 있으며, 미국 동부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혁신 및 기술 중심지로 현재 8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송파구와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은 200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함께하는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설명회는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관내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장지동 소재 자원순환공원 홍보관을 재미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최신 시설로 탈바꿈시킨다. 자원순환홍보관(헌릉로 793)은 2011년 12월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 3층에 508.23㎡ 규모 건립되어 지난 12년간 폐기물 발생 문제점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써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설명자료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사람은 생로병사(死), 폐기물은 생로병생(生)’을 콘셉트로 오는 8월까지 자원순환홍보관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병뚜껑을 활용한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조형물 제작, 폐기물 경각심을 상징하는 트릭아트 벽화 등 놀이터형 전시공간이 들어서고 ▲ 폐기물로 가득 찬 고래 배 속 모형 등 줄거리가 가미된 자원순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또 ▲아픈 지구의 모습, 북극 모형, 쓰레기 섬 모형 등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체험관(메타버스)을 구축해 체험과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구는 대다수 이용객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인 점을 고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대상자들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만약, 인도에 적치된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상책임이 발생하여 운행자의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혹시 모를 사고로 장애인들이 갖게 될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구는 사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운행의 불안감을 덜게 되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2024년 4월 19일까지 1년간이다.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여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며, 보장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23일(일) 천마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송파구청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송파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3일에 예선전이, 30일에 결선 및 시상식이 있을 예정으로, 천마공원 축구장 외 3개 보조구장에서 20여 개 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박경래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34회 송파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이렇게 송파구 체육인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즐겁고 또 함께 건강해져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로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의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조용근, 이하식, 김호재, 김행주 의원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올림픽로 159)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우리 동네 CCTV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상황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이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1,313개소에 총 3,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41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며 여성축구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창단되어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선수 등 3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하여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한다. 창단멤버 3명이 여전히 활동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쌓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성축구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9일과 16일 이틀간 개최된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는 어느 해 보다 뜻깊은 우승을 이뤄낸 경기였다.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재개된 여성부 경기였을 뿐만 아니라, 우승컵을 거머쥔 지난 16일은 송파구여성축구단 창단 2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도봉구, 관악구, 동작구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중랑구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지난 25년 동안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현장 중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관공서의 ‘안전 운전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날 교육은 구청 공용차량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연계해,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처리방법,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령 안내 등으로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 내용을 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주었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송파구가 4월 1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청렴 서약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인이 대형 청렴 붓을 잡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정 청탁 근절, 공동주택 관련법 및 개별 관리규약 준수 등 청렴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서, 4년 만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홈스쿨링 형태의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을 첫 시행했다.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830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4.5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중, 기초 학습진단 결과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은 온라인 화상교육시스템 ‘VODA’를 활용한 송파구만의 학습 및 정서관리 프로그램이다. 교육학과 및 심리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전문 멘토 교육을 이수하여, 대상자 별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학습 진단을 통해 개인별 공부 습관과 취약과목을 집중적으로 코칭 받을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2개월 동안 주 2회 40분씩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12일(수)부터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9일(수)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19일(수) 열린 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박종현 의원, 곽노상 의원, 이강무 의원, 전정 의원, 박성희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의회와 송파구청은 상호 견제와 협치를 바탕으로 구 행정을 수행하는 지방정부의 두 축이다.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의회와 구청은 송파구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과 함께 새로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의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1일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따라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 했다. 특히,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이라는 특별한 탄생 비화로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청 로비 ‘하하‧호호’ 포토존부터 ‘하하호호 장난감 도서관’까지 다양한 시설물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5일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송파 긍정왕 하하‧호호’는 배포 11분 만에 25,000건 모두 소진됐다. 구는 ‘하하‧호호’를 닮은 밝고 쾌활한 내용을 주제로, 구민들과 함께 송파만의 특별한 로고송을 만들고자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파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부제는 ‘하하호호 장애인과 함께 웃는 송파’이다. 송파구의 새 캐릭터인 ‘하하’와 ‘호호’의 이름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관내 14개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한 발의 비보이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지체장애인 비보이 김완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 공연, 핸드엔젤 수화 공연, 가수 오주주 트로트 공연, 난타팀 화려의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장애인이 촬영한 사진, 발로 그린 그림, 캘리그라피, 조향 등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4개 전시와 ‘자이언트 플라워’로 구성한 포토존 부스가 운영된다. 민간후원을 통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15일(토) 18시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오금동 성내천 축제는 오금동뿐 아니라 성내천 인근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첫째 날인 15일(토)에 △개막 △내빈 소개 △유공구민 표창 △개막인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물빛 음악회가 있었고, 둘째 날인 16일(일)에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소개 △주민노래자랑이 열렸다. 박경래 의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렇게 성대한 축제를 준비하기까지 여러모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여기 모이신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박종현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 장원만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 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증가로 또래간 갈등 조절경험이 줄어들면서 학교 정상운영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건이 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 현 고1 대상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들이 학폭 전력을 수능 위주 정시에 반드시 반영토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3월부터 교육접수를 받아 현재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신청했으며, 4월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대면교육, 캠페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