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봄철 부천을 물들이는 5대 봄꽃 관광자원(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을 활용한 봄꽃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4대 국제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로,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15명 이상을 유치해 부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지원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전통시장 1회 방문 선택),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숙박일정에 따라 관광지 2~4개소(전통시장 1회 방문 선택), 음식점 1~2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최대 3만원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 7일 전까지 시 관광진흥과로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로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원신청을 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한국만화박물관’이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현재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연계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7,2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 강소형 잠재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만화박물관 주변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의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지역 신규관광지 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만화박물관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시관 개편, 외국인 전용 예약 시스템, 방문 여행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영세기업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대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단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공사 시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에 한하며 단순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되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이 선정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 업체의 많은 노동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동노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설을 맞아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부천페이 5만원(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은 부천희망재단 ‘내가 도울게요’ 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천페이 지원은 부천상공회의소, ㈜안앤락,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등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내가 도울게요’ 기금에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800가구)와 오정종합사회복지관(100가구)에서 추천한 총 90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정액권으로 부천페이를 지급한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특별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 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조례가 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신고 대상은 생계곤란, 질병, 장애,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부천시민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이후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새롭게 선정되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단, 관련 법에 따른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이 신고한 경우 등은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1인 가구,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해진 요즘, 숨은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데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서슴지 말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예방, 아파트 화재발생 시민대피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설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 2,000장과 홍보 물품 1,000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 한 시민은 “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다소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경각심을 가지고 명절 전 집안의 화재위험요인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기별 안전위험요인을 선정해 홍보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똑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시민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여객을 탄력적으로 운송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최적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 똑버스 총 5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 면허가 가능하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부천시 대중교통과(부천시청 2층)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에 게시돼 있는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똑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부천시는 높은 산은 없으나 도심지에 위치해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 이웃 단위의 많은 시민이 원미산과 성주산 등을 찾는다. 또 봄철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등 꽃축제가 열리면 관광객이 몰리면서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녹지과)와 각 구청(도시미관과)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상태에 따른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상황발생 시 즉각 출동해 진화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규모별 진화활동 업무매뉴얼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인다.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한다. 또 계도용 입간판, 현수막 설치,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집합장소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친지 방문, 국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홍역 등 감염병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2주차(1월 7~13일) 전국 360명의 환자가 발생,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는 최다 수치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된 사람의 손, 구토물, 분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주된 원인으로 증상은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또는 근육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 벗겨 먹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85℃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연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노력으로 두 청소년이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지원으로 문신 제거 서비스를 받았는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부천시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청담나인의원 중동점 대표원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위해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연한 의지에 대해 진정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을 상담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가 지난 2일 원미구청에서 첫 상담을 시작했다. 원미구에서는 6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자 모두 명쾌한 상담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 한모 씨는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혼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마을변호사의 전문 상담 덕분에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해소됐다”며 상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사전 예약제로 마을변호사가 상담할 내용과 답변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보다 충실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소사구 상담 일정도 온라인 예약 접수 시작 1~2일 만에 마감되는 등 부천시 마을변호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가 크다. 소사구청은 이달 16일 오정구청은 23일에 상담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변호사 상담이 시민 권리구제 및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 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매진한다.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일 55명씩 총 9개 반 222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각 구에서도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등 시민밀접 불편 사항에 대한 기동 처리를 담당하는 등 올해는 시·구 합동으로 각종 민원에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해 각종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등 재난·재해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월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온 시정보고회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조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 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시설로 교체했다. 산과 인접한 공원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모험심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먼저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면적을 확대하고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관내 최초로 놀이형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을 부천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평지형 모래 공간과 트램펄린도 마련해 누구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도당공원, 성주산 아이숲터 공원, 은데미솔방울 유아숲 체험원은 숲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의 안전을 위한‘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 중이다. 부천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에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 아동친화도시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 단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모니터링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부천시 아동들이 지금보다 안전하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부분과 시정해야 할 사안을 발굴해 주시면,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천협의회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에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부천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영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천협의회 회장, 소재식 경기도 중부회 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영 회장은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전기 공사와 관련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천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부천시청 앞에서 ‘이웃돕기 떡국떡(4kg, 170포 /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 시민 중심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컨설팅에는 시 통합돌봄과 및 보건소 건강증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기요양운영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자문은 보건복지부(통합돌봄추진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통합돌봄연구센터 등) 등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맡았다. 이날 컨설팅은 ‘2024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보완 사항과 사업 내실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함께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문을 통해 체계별 역할 및 기능 강화, 대상자 발굴 및 의뢰구조,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개선 사항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컨설팅을 진행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부천시는 복지와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잘 구축해나가는 것 같다”며 “2019년부터 축적된 부천시만의 통합돌봄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정립해 정책의 전국적 확대에 이바지하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오정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변경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당초 수립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대해 사업량 변동 등 사업 지구계를 재설정하면서 지난 1월 26일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변경 수립했다. 이에 내동지구(내동 222-21번지 일원) 39필지(6만 8,221㎡)에서 49필지(7만 6,712㎡)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변경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인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부천시, 지적재조사)에 게시했다. 또 큐알(QR)코드를 촬영하는 간편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