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마을활동가와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효관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하경환 함께자치연구소 공동대표,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김명옥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부천시 마을공동체 현황 및 지원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정책, 돌아보기와 앞보기 △수원시 리빙랩 활성화 사례 △건강한 삶과 행복한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서는 이형주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소장이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민관학 공동협력’, 최준규 경기연구원 기획조정부장이 ‘동단위 마을활동 시 행정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천시 마을 활동의 방향성 △대학생과 마을공동체의 활동 연계 방안에 대해 질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부천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훈련에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훈련, 방독면 착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비상시 올바른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6년 만에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돋보였다. 시는 민·관·군·경,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피소 안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해 전 시민이 비상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조용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0월 2일생~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 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에 사랑의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참빛교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부천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헀다. 기탁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까치울정수장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유지보수 업체(전기, PLC, CCTV 등)가 참석한 가운데 정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정전 시 응급조치 및 긴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정수장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차단하고,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ALTS) 동작 확인 후 정수 처리 공정 과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기설비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변압기 등 고압 설비와 절연·접지저항 측정, 계전기 동작상태 점검 및 전원 품질 분석 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함께 실시했다. 이재섭 정수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업무 담당자들의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314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부동산/도시계획/개발'개별공시지가 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부동산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오는 12월 22일까지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본인 소유의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27일 부산에서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일자리정책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부천시사회적경제 사업을 논의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태규 (사협)사람과세상 이사장을 초빙해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의 ‘부천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부천시의 사회적경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 부산시 ‘부산커피협동조합’를 방문해 커피 로스팅방법,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카페 운영방식을 배우고, 산림청 교육사업과 숲체험 사업을 하고 있는 ‘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개막식’에서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아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부천시는 지난 2021년 2차 재인증 달성 이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운영, 방문조사를 통한 판매처 발굴 및 홍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민연합부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센터장 김춘식)가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받아 인증서를 전달받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는 ㈜지엔그린, 소사청소년센터에 이어 3번째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으로 인증받아 앞으로 부천시 공정무역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활동 중인 유한대학교 김형빈, 곽채빈 학생이 청년대표로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부천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의 위상을 드높였다.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부천소방서와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웅진플레이도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화재, 화학물질 유출 등 연쇄적 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과 유관기관의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소방서, 부천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등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와 부천소방서는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지난 12일 기관별 임무부여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23일 재난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본훈련 리허설을 실시해 기관 간 역할 수행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26일 실시한 본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같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상황 전파, 구조 활동, 피해 수습 등 재난대응 과정을 현실감 있게 재현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업무 지침 효율화와 위기상황 매뉴얼 개선 등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인명구조와 각 기관의 유기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3년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는 부천시청 로비에서,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는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방면 지하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음식문화 개선을 주제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 결과, 참가작품 252개 작품 중 15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6학년 이서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비롯해 15명의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배부하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저염·저당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 직원 및 민원인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방관서인 서부119안전센터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통보, 화재 시 대피 훈련, 소방차 및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훈련, 소화 기기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시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맹창호 서부119안전센터장은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초기 화재 대응에 있어 자위소방대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부천시의 화재안전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원미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소사지역 경로당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원미지역 경로당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원미지역 경로당은 그린타운한신아파트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포도마을삼보아파트경로당 총 3곳이다. 조 시장은 첫 번째 방문한 그린타운한신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급식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로 방문한 복사골공원경로당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으로, 주 5일 여가복지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경로당을 2026년까지 105개소를 확대해 총 150개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삼보아파트경로당은 부천시가 지원하는 치매예방학습 지원사업 대상 6개소 중 한 곳이다. 내 집 앞 경로당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노후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 등급 ‘D등급’ 이하의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 부천시(365안전센터, 건축관리과, 공동주택과)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점검 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위원이 전문가로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안전법’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 등급 ‘D’ 이하의 안전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의 점검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현장 조치를 시행하고 불가능할 경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 급격한 발전과정을 겪은 부천시는 노후 건축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난 해빙기에 6개소, 상반기에 25개소의 D등급 이하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번 합동점검 기간 내에 19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시민 생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중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3년 멘토·멘티 소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30대 이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해 진행됐다. 멘토 1명당 멘티 2~3명이 함께 만나 월 1회 정기 모임 및 그룹별 자유 소통 활동을 펼쳤다. 별도의 업무로 여기지 않도록 불필요한 보고서 등은 최소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멘티는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직무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인 인적 관계망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멘티 대상자 이승지 주무관은 “공직 생활과 업무에 대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관계망을 토대로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성, 수평적인 소통 방식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창립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여성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적 단위의 단체이다. 부천시에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축제 지원, 농촌문화 보존 활동 등 농업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환경개선 활동,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관련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청사 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알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2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징수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입 증대를 바탕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1,219억 원 부과해 795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착수보고 단계부터 시민,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착수보고회 방식에 포럼을 더해 진행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4월 12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2025~2034년까지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부천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시민 대상 교육·홍보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밀집 예상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책기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 총괄지휘 하에 8개 실무반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인파 밀집이 집중될 오는 10월 27~29일 주말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취약시간(22시~익일2시)때 상황 근무를 보강했으며 자율방범대의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사항은 ▲부천시-경찰-소방 비상합동대응체계 구축 ▲인파밀집 예상지 모니터링 강화 및 취약시간 현장예찰 실시 ▲보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인파밀집 상황 대응요령 및 비상신고 안내·홍보 등이다. 특히, 홍대, 이태원, 명동과 같은 수도권 주요 인파밀집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파밀집상황 안전대처 요령 등을 전광판, 쇼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조용익 시장 주재로 관계 국장,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 개청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구 설치 승인에 따라 3개 구, 37개 일반동 설치를 위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청일 민원업무 정상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시장 및 주요 관련 부서 실·국·단장, 동장이 한 자리에 모여 총 1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향후계획, 문제점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1월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개청에 따라 청사 공간 배치 및 이사, 물품 인수인계, 단체 활성화 및 동별 분리 작업, 전산자료 전환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해 연내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실무추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부서별·분야별 65건의 추진과제를 수행해왔다. 또 올해 9월 구·동 개청 준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열고 미비점 보완 등 새로운 행정체제를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부천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주거복지 분야에서의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는 등 주거복지 사업에 선진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른 시보다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이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임차료 체납 등 퇴거 위기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