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서 주관해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에 앞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남동구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련 법규 교육,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인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오승연 강사님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대표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가 현재의 K-뷰티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계의 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됐다”라며 “생업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4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글쓰기로 브랜딩, 브런치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브런치 작가 9명을 탄생시켰다고 28일 전했다. ‘브런치스토리’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으로, 브런치 글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로 활동하려면 본인 소개와 활동 계획, 작성 글 등을 제출하고, 플랫폼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구는 임다희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방법과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작가의 꿈에 한 뼘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혼자 여러 번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지만 계속 탈락의 쓴맛을 맛보았는데 임다희 작가님의 열정과 1:1 피드백, 흐트러지는 마음 까지 잡아줘 한 번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가 될 수 있을지 의심을 품고 시작했는데 한 번에 돼 깜짝 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광안내서인 ‘소래푸드(food) 스토리북’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토리북에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 23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 레시피 46건이 담길 예정이다. 책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대표 해산물의 정보와 레시피 그리고 전문 작가의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봄은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여름은 민어, 문어, 가을은 꽃게, 대하, 전어, 겨울은 굴, 방어 등 각 계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해산물이 수록된다. 오는 9월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발간될 예정이며 남동구 내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 책자 원문이 게시돼 소래포구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자원을 목록화한 관광안내서를 제작한다”라면서 “이 책자를 통해 소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남동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7일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남동산단 역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가 제안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계획은 남동, 영종, 송도에 지역별로 특화된 육성 거점을 조성‧운영해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가치를 높인다. 세 축 중 하나인 남동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한다. 남동산단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노후화와 산업구조 재편 등 수년간 지적돼 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후 진행 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길을 밝혔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만성중학교 인근 어두운 보행로는 남동구청역에서 주택가까지 가장 긴 구간(82m)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간에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269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입 · 퇴원,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 등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해 합리적 치료를 유도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경영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두의 문화예술’-전통문화 체험 ▲사운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소리 명상’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전통주 빚기 등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내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아트페스티벌과 결과 공유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TP, 인천스마트시티, LH 인천 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 문화산단 혁신 공유지 협의체’ 운영해 사업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현안 및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의 전문가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본 회의에서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2024년 남동구 자치분권 추진계획 등 구정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 인근이 저층 주거지인 점을 고려한 주차장 확보 방안,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에 대한 논의와 안전 대책, 수질 개선 방안 등 향후 시설물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인천시 남동구가 내달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안전과 교통, 주거환경 개선 등 구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구에 따르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최근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일주일에 걸쳐 지난 1년간의 주요 10대 성과 중 세 가지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CCTV 확충 및 안심 귀갓길 조성’이 전체의 47.7%인 1,487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연 45개소 이상 CCTV 설치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내 범죄 예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 당시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안전’ 분야에 높은 평가가 주어졌다. 다음으로는 제2경인선 조속 추진 및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을 위한 붐업 조성(1,211명, 38.8%)과 만수천 생태하천복원 추진(1,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빛초등학교(서창동 724) 통학로 일원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를 조성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한빛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수목과 수벽 등을 심고 그네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보도와 도로를 분리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학생과 주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고, 학교 앞 설치로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차단과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41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40~60대 직장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매주 주말 소래포구 등지에서 색소폰 거리공연으로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재식 단장은 “거리공연 활동으로 구민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비둘기색소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지난 2011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된 이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재식 단장은 올해 4월 남동구민의 날 ‘모범구민’ 표창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속 현업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교육은 환경미화 및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고,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보건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방안, 작업방식과 행동요령, 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의 유해요인과 예방 등에 대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해 수행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총 10회에 걸쳐 ‘2024 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및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을 병행해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실전 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등이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잇단 재난 사고로 인해 안전교육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따라 물놀이장 7개소 개장을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 이달 29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0일 전했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으로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이용 시 오물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으로 긴급 정비를 위해 당일 폐장할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와 2주에 한 번 전문기관에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지난해 무더위에 많은 구민이 찾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놀이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1,980개(155만 원 상당) 및 열무김치 110개(1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과 열무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 방명철 회장은 “무더위가 시작되어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의 회장 및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롤화장지, 봉지김 등 다양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체육문화팀 직원들이 최근 동방초등학교(논현역로 31)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동부교육청(네트워크 4지구 운영위원회), 위드인천에너지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에게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하며, 볼펜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드인천에너지 팀장 오상철은 “학부모ㆍ학생ㆍ선생님ㆍ교육청ㆍ남동구 공무원이 모두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에 대한 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학부모에게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등굣길 성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캠페인에 학부모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폭력 예방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의 데이터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부 ‘공공데이터·빅데이터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 2부 ‘생성형 AI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교육 내용은 △공공·빅데이터의 개념 △빅데이터의 힘 △빅데이터 활용사례 △빅데이터 위기 요인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위주의 사례로 교육이 진행됐다. 2부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생성형 AI 일반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 공공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한계점으로 진행됐고, 최근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AI가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그림, 음악,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교육 및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