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 흥덕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지북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원수의 취수부터 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한 물 복지를 책임지는 상수도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준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은 “공공서비스의 기본인 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5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3.84㎞, 교량 재가설 6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사업내용, 기본설계(안),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기된 주민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실시설계(안)에 대해서도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현진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옥산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올해 벼 생육과 수확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매입 진행 단계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상변화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확을 마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친환경벼와 가루쌀을 포함한 건조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천316톤으로, 전년 9천11톤보다 19% 감소했으나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참드림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로 지정됐다. 매입은 12월 초순까지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출하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수매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올해와 같은 이상기후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박형수 간사(국민의힘), 이재관 소위원(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충주시 핵심 전략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주댐 수열에너지 AI기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 전력손실 평가 기반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4대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찾아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 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됐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지난 3월 한 달간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해 자문과 지도 강의로 이뤄졌다. 또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축제 이론과 발전 방안 교육을 5회 진행했으며, 교육 기간 중 이천쌀문화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축제의 본질 및 축제 정책의 이해 △음성군 축제의 지속가능 발전 및 지향 △설성문화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축제 전문가 강의와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교육 등 축제 실무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생적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는 내용을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지역축제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2025년 진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울림 풍물동아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및 농업대상 시상, 떡케이크 컷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에서는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장터’ 출품 과수류(멜론-박진광)와 가공류(화양연화주-윤상호) 부문 장관상을 수여했으며, ‘이호규 생거진천수박연합회 사무국장(도지사 표창)’, ‘정강남 생거진천고추작목반(군수 표창)’, ‘송선태 진천군화훼연합회 대표(군의장 표창)’, ‘정종구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대표(도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농단협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농업인단체상에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양현모), 농업대상에는 여성농민회 이갑인 회장이 수상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땀과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행정 현장에서 마주치는 규제와 소극행정의 벽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규제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적극행정이 군정 혁신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방진마스크 및 방역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시청 축수산과 이청기 가축방역팀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5시경, 충주 시내 한 철물점에 “방진마스크를 대리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있었으나,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1차 ‘노쇼사기’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방역복 4천만 원 상당을 납품 대리구매하겠다”는 2차 시도가 잇따랐다. 이들은 계약금 10% 송금을 요구하며 지정계좌로 입금을 유도했으나, 담당 직원이 외부 사칭 가능성을 인지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과 통신사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면서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 축수산과에서는 이번 사건 이후 통신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번호도용 문자방지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서비스는 타인이 인터넷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해 스팸·스미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무료 공공서비스로, 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에도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이재명 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선 부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의원은 서전고등학교에서,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은 진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정문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팻말을 들고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및 소음 발생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명 의장은 “지난 수년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천군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4개 시험장(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에서 66개 시험실, 총 1,703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각 학교 정문 앞에는 선후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나와 “수고했어!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다 잘될거야”, “컨디션 풀충! 실력 발사!” “찍신 강림” 등의 격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응원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을 나눠주며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고 정문 앞에서는 후배들이 대형 응원 현수막을 들고 우렁찬 소리로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예성여고에서는 각양각색의 응원 피켓을 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연이어 서서 학생들과 밝은 미소로 입실 전 마지막 인사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오전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고, 예성여고 순으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세명대학교 제2컨퍼런스홀에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천시장, 세명대학교 부총장, 교육 강사진,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활동「꿈을 향해 파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모집했고, 수집된 메시지를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완성된 응원 메시지 카드는 13일 오전 제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100명에게 전달됐으며, 청소년운영단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이지연 단장은 “우리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맡아, 공직자로서 새로운 인식 개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의 본질 ▲인권 차원으로 본 성매매 예방 ▲인신매매 방지법 소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국내 현실에 대한 국외 인식 등이며,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매매와 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연 1~2회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리더로서 인식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목) 새벽 5시,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천여자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등 관내 3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박영기 의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맞아 격려하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를 기원했다. 박영기 의장은 “오늘은 우리 제천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앞으로의 꿈과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문화총서 제4집 『충주의 불교문화』발간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전 11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된 『충주의 불교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주지역 불교문화의 전개와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한 학술 교양서로, 문헌 연구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충주 불교가 지역 정체성과 정신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다각적으로 탐구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책 집필에 참여한 국내 저명한 불교문화 연구자 6인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첫 순서로 황인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충주의 전통시대 사찰’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김상영 중앙승가대학교 명예교수의 ‘충주지역의 선불교 전통과 조계종 선승’ △정성권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의 ‘충주의 불교 유적과 유물’이 이어진다. 또한 △민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연구사의 ‘일제강점기 자료로 살펴본 근현대 충주의 불교와 문화유산’ △박문열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충주의 불교 전적 문화’ △정제규 국가유산청 상근전문위원의 ‘충주의 불교 사상과 신앙’ 순으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