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의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논의 및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온라인크리에이터 교육생,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상품홍보와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82년에 설립된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한광석, 한정수)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강소기업이다. 현재 매년 500여 개의 신제품 개발 및 연 2,5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개국 60여 개 업체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탈북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남동산단 대표 모범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남동구 내 6개 동 자원봉사센터의 임원대표 12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두형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센터가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과 이웃을 주제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체험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 묻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365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정 주요 사업 실적과 현황을 담은 ‘2024 남동 구정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백서에는 최근 2022~2023년의 남동구 인구 동향, 경제 지표, 사회적 변화와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이 담겨 있다. 이번 백서는 남동구의 변화와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향후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솔선하는 행정도시 ▲편안한 안전도시 ▲발전하는 경제도시 ▲이웃이 따뜻한 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모두가 살고싶은 도시 등 7개 분야의 주요 사업 성과를 담았다. 아울러 구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화보로 보는 남동 포토’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분야별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정백서 발간으로 구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백서를 통해 구민과 구정을 함께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정백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구 홈페이지(남동구 소개 – 구정현황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2건(우수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혁신 사례는 ▲만수동 주민들의 30년 숙원, 적극 행정으로 해결(도시디자인과 오근선 과장, 정석원 주무관, 문병남 주무관)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익 극대화(재무과 지혜란 주무관)다. ‘우수’ 등급을 차지한 도시디자인과는 남동초등학교 인근의 30년 묵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노점 정비를 위해 장승백이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꾸준히 노점상들을 설득, 시장으로 입주시키거나 인근 점포로 이전 또는 자진 폐업하도록 해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혁신’ 등급을 받은 재무과는 인천시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인 MMDA에 가입,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남동구 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좌담회는 이인정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패널 두 분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할 뜻깊은 기회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북한의 인권 개선 증진을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고견을 나누시며 통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16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 부터 6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구월동, 간석동에 거주하는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부터 숲 교육, 허브 차담회, 압화 이름표 만들기, 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늘솔길공원을 처음 방문한 이들이 대부분으로, 늘솔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실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참여자의 95%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월동과 간석동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동 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7월 1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하기관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봉사자 3명 총 45명이 참여한 ‘춘천 여름나기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성재단 산하기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통해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 여름나기 캠프는 숲 전문 해설가에게 숲에 대해 배우고,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숲을 거닐다 △아로마테라피 △카프라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성기민 이용자는 “비록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숲속에서 미션도 하고, 카프라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숲 캠프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신성재단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 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6일부터 개최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 속 구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은 1층 로비 전체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정수기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등이 비치돼 있고, 여름철 적정온도에 맞춰 냉방기를 가동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단은 남동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단 관할 시설인 남동국민체육센터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노출 및 구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부문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별 영향평가는 사업 및 법령, 홍보물 등 각종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인 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제도다. 컨설팅은 올해 남동구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부문으로 선정된 30가지 사업의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성별 영향평가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을 돕고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성별 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 공약,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분야 등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부서는 컨설팅을 반영해 성별 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성별 영향평가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최종안을 만들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에 전반적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동문화재단이 지난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운영한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 사업의 지역적 특수성과 문화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산재돼 있는 남동구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굴하고, 나아가 남동구만의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소래역사관 · 새우타워 · 남동소래아트홀 ·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의 지역자원과 문화시설 등을 선적으로 엮어 소래포구를 찾은 관광객이 한 번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의 문화관광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사업이 전국 단위 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수상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김밥, 밀면, 회 등) 취급 음식점, 집단(위탁)급식소(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제외), 그 외 컨설팅 희망 업소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전 단계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선정된 업소는 7월 22일부터 1차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진단 결과를 받게 되고, 개선·보완이 필요한 업소는 추가로 2차 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위생관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분야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평가를 위해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기존보다 역량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남동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구에서 실시한 2023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기관장 평가는 ‘가’등급으로, 이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경영과 남동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재단의 전사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남동생활문화센터 등 관내 문화 시설 운영ㆍ관리와 다양한 문화예술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며, 남동구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구민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운영체계와 사업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환류 체계를 마련해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과 소통체계 강화로 구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흙길이 처음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역 내 원도심 공원과 체육시설 등 4곳에 맨발 걷기 흙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흙길이 설치된 곳은 ▲오봉근린공원(도림동 631) ▲만수4녹지(만수동 1018-1) ▲구월체육시설(구월동 1246)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 등 모두 4곳이다. 구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120m 길이의 순환식 동선의 흙길을 조성했다. 남동구가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구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성 과정에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에서 제시한 ‘맨발 걷기길 기준안’을 참고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하부 인공물 및 부직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수와 사후관리, 설치비용 등을 고려해 황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흙길로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전했다.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이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북 콘서트는 최정학 대표저자가 ‘남동구의 인문 생태 자원의 교육 문화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전문 사회자(최지원 와이투제이기획 대표)의 진행으로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저자(최정학‧정은교‧남영순‧안성숙)와의 시간, 청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학 대표저자는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지역에 대한 사랑이 싹튼다”라며 “가정–학교–사회-기관 등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유기적 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인천도림초등학교 정은교 선생님은 장수천에서 아이들과 직접 체험했던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만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만수천에서부터 이어질 남동구 생태환경이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가 최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문화예술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협약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2층 누리마루에서 진행됐으며,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와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정경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복지 및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기술적 자원 활용한 포괄적 협력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 등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원도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올해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진행될 문화예술복지 사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형 강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사례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 가고 지켜야 하는 기본 척도”라면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 문화를 더욱 개선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헌혈 전후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원 및 구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이동식(모빌리티) 정원 등을 늘려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쉼터 9개소, 그늘목 쉼터 23개소를 조성해 원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까지 원도심 내 소규모 쉼터 11개소와 모빌리티(이동식) 정원 15개소를 조성했다. 우선 모래내 쉼터(만수동-909)는 시원한 나무 그늘 설치로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장 인근에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구월동 힐캐슬프라자(구월로 212) 앞에 조성한 모빌리티 정원(쉼이 있는 공간)은 쉼터 내 송풍기가 작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거리를 밝혀준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교차로, 교통섬에 조성된 그늘목 쉼터(57개소)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