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람책 진로코칭' 네 번째 이야기가 9월 24일 평곡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은행원에서 교사, 그리고 다시 의대생이 된 김동현 강사가 '방황은 나침반이 된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특별한 진로 이야기를 전했다. 한양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김동현 강사는 NH농협은행에서 1년간 근무하고 충주북여자중학교에서 5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했으며,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음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현재는 건양대학교 의학과에 재학 중이다. 강연에서 김동현 강사는 이처럼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온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김동현 강사는 "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길을 걸어왔지만, 그 어떤 경험도 헛되지 않았다"며 "때로는 방황하고 실패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모든 과정이 결국에는 자신을 더 잘 아는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틀에 박힌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김동현 강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꿈을 향한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왜 의사가 되고 싶으세요?", "은행원과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 11개 학교가 참여하는 '나도 예술가! 2025. K-문화마당 국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문화마당을 연계한 행사로써 충청북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핵심정책과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축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K-문화마당으로 이뤄졌다. 'K-문화마당'은 충북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국악, 합창,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작품전시 등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이다. 이번 국악 공연에는 도내 11개 학교 370명의 학생들이 공연 무대에 서며, 이틀간 총 8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충북에너지고 취타 ▲한국호텔관광고 사물놀이 ▲영신중 국악관현악 ▲상당초 국악관현악 ▲청주교대부설초 국악관현악 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충일중 취타 ▲심천중 사물놀이 ▲충주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 2천만원 △ 사립유치원 지원 9천300만원 등이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업고등학교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해 마을 공동 돌봄 기능을 지원하는 ‘꼼지락 마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지난 23일 꼼지락 마을 사업에 참여 중인 ‘솔숲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자 학부모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파트너단은 주민 의견을 청취해 △마을 주도 틈새돌봄 필요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꼼지락 마을 지원 사업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돌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과 후 틈새 돌봄 프로그램, 안전한 놀이공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란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단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틈새돌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맞벌이 부부는 직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아동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는 여성친화 선도도시 청주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와 프랑스의 공예 가교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조창에서 ‘아뜰리에 아트 프랑스(Ateliers d’Art de France, 이하 AAF)’와 업무협약(MOU) 재연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한 세계공예도시 청주 관계자들과 청주를 찾은 스테판 갈레누 회장과 아로레 보르제 마케팅 디렉터 등 AA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AF는 6천여 명에 달하는 프랑스의 공예가, 장인, 갤러리, 아틀리에가 가입한 비영리 직능 조합으로, 1868년 프랑스 장인 협동조합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유럽 공예계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 헤벨라시옹 (Révélations) 등 세계적인 공예 박람회와 전시를 주도하면서 현대 공예의 예술적·경제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자국 내 공예 정책 자문은 물론 세계 공예 네트워크와 협력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조직위와 AAF의 협력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전 주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주시새마을회는 무심천 플로깅 행사와 함께 43개 읍면동 새마을단체와 연계해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지회 자체적으로 무심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대교 일원의 쓰레기 및 낙엽을 청소했다. 앞서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성안길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새마을회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 기간에 청주시 4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최소 1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도로 및 하천 쓰레기 수거, 산책로 줍깅, 농촌 배수로 예찰, 다중이용시설 청소, 농어촌 지역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서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홍보 부스에는 △보리로푸드시스템(신봉동)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미원면) △백민구절초연구소(문의면) △대한본(옥산면) △떡과풍경(문의면) △소로리쌀쿡협동조합(옥산면) △숲을들이다(낭성면) △엠에이에프앤비(강내면) △웰니스(북이면) 등 총 9개소에서 진행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액션그룹)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순발력 테스트, 즉석 복권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시가 지역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오픈한 ‘청주여유’ 온라인 플랫폼 을 함께 홍보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농촌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허위·과대 광고로 어르신 등에게 식품·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인 이른바 ‘떴다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 감시원들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하는 행위(허위·과대 광고 행위) 단속 △어르신들이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몽 활동 실시 △허위·과대 광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경로당 100개소를 순회해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에는 경로당 130개소를 추가로 방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떴다방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주변에서 떴다방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10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 표지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주제로 장식했다.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초정약수로 족욕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청원생명축제(9월 24일~10월 3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청주 미식주 페스타(10월 24일~25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월 23일~25일, 청주오스코) 등 10월에 개최되는 일정도 실었다. 이 밖에도 △코스트코 청주 입점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성친화인증기업 인터뷰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소개 △하반기 공연‧전시 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10월호도 시민들이 알아야 할 생활 소식과 축제 일정을 꼼꼼히 담았다”며 “매달 발행하는 시민신문만 봐도 그달의 청주시정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한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올해 하반기 완료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히 양궁장 입구 5거리와 주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해 온 교통 정체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48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0.206k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3순환로 전면 개통 후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해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에서 2026년까지 총 640억원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가경동, 복대동 등 11개소에 309억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을 통한 노외주차장(611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 중 운천동 노외주차장은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지난 8월 조기 준공했다. 지난 7월에는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 약 4억원을 들여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최근에는 오송2산단 공공청사 부지를 매입해 1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으며, 지난 6월에는 수곡동 일원에서 토지주가 무상 제공한 공한지를 활용해 101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공유주차장 사업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보조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우암동 청주에덴교회와 협약을 맺어 60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단독주택 내 주차장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현재 9개소에서 완료돼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주차 문제를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24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정체성인 ‘농업문화축제’의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농업문화 한마당 축제장에는 청원생명쌀밥집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이 운영된다.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돼, 풍성한 쌈꾸러미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 청년 창업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기업존,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트럭 10대가 준비돼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두 번째 행선지로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계층과 만나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부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층까지, 세대별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방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비쿠폰의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추석 명절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현장을 찾아 금왕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사무실을 찾아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무극중학교 복합시설과 청년복합문화센터가 청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종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월 24일과 25일, 10월 14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도내 통합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주 호암예술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며 연극 '내 모든 걸'(청각장애 관련) 관람을 시작으로 통합교육, 리더의 품격 강연으로 운영된다. 강화영 서산성봉학교장과 정영숙 나사렛 새꿈학교장이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관리자가 직면하는 사례, 통합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전달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통합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주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IB 학교 관리자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차원의 IB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준비‧관심‧후보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5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IB 월드스쿨 리더십 특강 ▲동주초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나눔 ▲경기 IB 후보학교 월드스쿨로의 여정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을 조율하고 교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공감했으며, 교원 IB 수업 탐구 실천과 학생회 및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하는 충북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에 주목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충북 IB 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이끌고 깊이있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병의 도시 제천에 깃든 청렴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뜻깊은 여정에 나섰다. 제천의병과 독립정신을 현대적 의미의 청렴정신으로 계승하여,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에는 이범모 교육장을 필두로 청렴서포터즈, 청렴동호회 및 교직원,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지역 특색사업으로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탐방 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천시관광협의회로부터 시티투어 버스와 문화해설사를 무료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탐방 일정은 의병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제천의병 남산격전지 답사를 시작으로, 제천의병전시관으로 이동하여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양영당, 의암 유인석 고택, 의병기념탑, 장판각 등 유적을 답사하고 의병의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2025년 범군민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진천군청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청소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각 시설과 토지 관리 부서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별 자율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백곡천 일원에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윤희 군 자원순환팀장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명절을 맞아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해 더 쾌적한 진천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새단장 캠페인에 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이용 실태,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다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남대에서 진천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틑 학상자치회 대표들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소양을 강화하며,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적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청남대 본관과 별관,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임 있는 리더십,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자치 리더들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참여, 책임의 문화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종목단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실시 전 학생선수들의 전력분석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종목단체 임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 학생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열리는 부산을 직접 찾아가 학생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