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만 40~64세)를 대상으로 ‘수다살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미·건강·운동·문화예술 등 4개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된다. ‘중장년 수다살롱’ 참여자는 월 2회 동아리 활동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활동 참여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중장년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서의 소속감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지역 내 1인 가구의 자조 모임 활성화와 심리·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5월 16일(금)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한 뒤, 주민등록등본을 문자 전송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치매 파트너의 역할, 대한민국 치매 현황,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병행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봉사원들이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9일, KBS 1TV ‘인사이드경인’녹화 방송에 출연해 ‘제11회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과 관광시설 조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은종희 동두천시 육상연맹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 15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를 보산동 관광특구로 변경하고, 참가자에게 관광특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회 당일 보산동 일대는 방문객과 대회 참가자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동두천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산림 인프라를 설명했다.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6산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놀자숲,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두천시보건소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들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들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반복 학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니,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자연 속에서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봄 JAJA SOOP(자자숲)’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계절별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봄꽃 포토존’ ▲‘디디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눔 목공소 화분’ 만들기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나누는 ‘봄맞이 플리마켓’ 등이 포함됐다. 포토존은 6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및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자연휴양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이담봉사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방죽로에 위치한 애신보육원을 찾아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담봉사회 회원은 물론,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 협의회 임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직원들도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있는 수원에서부터 세탁차를 운전해 참여한 한신효 운영장은 “세탁 봉사 일정 소식을 듣고 주말 이른 아침 봉사원들보다 애신보육원에 먼저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11년 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빨래 세탁을 해온 이담봉사회의 세탁 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2025년 새봄을 맞아 재개됐다. 이담봉사회 손영희 회장은 “감사하게도 지금은 세탁차의 도움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봉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히 세탁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애신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라며 “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의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번째 월별 프로그램을 마친 ‘치유의 옥상텃밭’은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감정 표현, 가족 간 소통 촉진을 위한‘치유적 농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4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밀짚모자 꾸미기, 옥상텃밭 정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는 일상생활 능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심어 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고 생활 속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팀별 청렴 문구(10자 내외) 제작 ▲청렴 문구 스티커 제작 ▲청렴 문구 화분 꾸미기 ▲청렴 챌린지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팀별로 청렴 문구를 만들고 이를 화분에 부착해 '청렴의 씨앗'을 심는 상징적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청렴 문구를 활용한 챌린지 영상 촬영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심어 봄’ 행사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청렴의 씨앗을 심고, 이를 실천으로 가꾸어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9월2 5일까지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중심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6회, 1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연수는 ▲ MBTI를 활용한 개인성향 파악을 통해 교육역량 설계 ▲ 학교내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 대처법 ▲ AI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흡연 및 마약 예방교육 방법 ▲ 미래의 예측 불가한 감염병 대처를 역사 속에서 배워보는 감염병 인문학 ▲ 조망적 성교육의 이론과 실제 사례 등 매달 특정 주제에 대한 강의와 그룹 토론,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교육 방향에 맞춘 Bottom-up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매달 주제별 강의와 그룹 토론,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고 있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직무연수가 보건교사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서는 보건교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간담회, 2부 오찬, 3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환영사와 역대 부시장 대표의 답사에 이어, 시정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오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부시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힘을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동두천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10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년 4월 28일 ‘2030년 동두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5년마다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2년 5월 승인된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의 장기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2030년을 목표로 행정구역 전체(95.68㎢)에 대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용도지역, 지구, 구역을 현실화했다. 3차에 걸쳐 추진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용도지역 64건, 용도지구 3건, 용도구역 1건, 도시계획시설 107건, 지구단위계획 8건 등 총 183건을 정비했다. 용도지역 주요 변경 내용은 용도지역이 혼재된 지역과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3.1만세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3.1만세로는 3.1 운동 당시 만세를 불렀던 보산역과 동두천역 사이의 1.1km 거리이다. 이번 환경정화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이 참석해 3.1만세로에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며 진행됐다. 동두천역 광장 일대의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따라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3.1만세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홍진표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장은 “3.1운동은 단순한 독립운동을 넘어 민족정신과 공동체 의식의 상징으로,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도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3.1운동 정신의 연장선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환경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동두천시 저소득 어르신 46명을 위해 급식 지원사업인 ‘딱!!밥(딱 맞는 밥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딱!!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노인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 밀키트 1종, 밑반찬 2가지, 그리고 영양식 7가지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한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와 정서적 건강을 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여, 내년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같은 연령대 노인들이 배달 과정에서 안부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2025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을 무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에 있는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되며,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사전 신청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퀸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 중에는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야기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체험형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의 세계를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26일 4월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녹색지대 권선국’이 출연했다. 녹색지대 권선국은 ‘사랑을 할 거야’, ‘준비 없는 이별’,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그래 늦지 않았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도 열려, 동두천 도심이 문화와 스포츠로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 공연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관내 초등학교 연구(교육과정)부장 및 학교생활기록부 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등교육법, 초ㆍ중등교육법 시행규칙,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등에 따른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반에 관한 기재요령을 안내하고, 교육부 기준 변경사항 및 주요 항목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월 교육과정 연수와 3월 학교생활기록부 변경사항 협의에 이은 후속 지원으로, 현장 질의사항을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초등 사랑방 현장지원단’과‘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지원단 운영하여 학교학교 요청 시 소규모 밀착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오류를 찾아내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담당자들의 고충과 공통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변경사항 및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