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계기로 일본 자매도시인 후지에다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양 도시 간 교류의 물꼬를 다시 텄다. 오하타 나오미 부시장을 포함한 후지에다시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양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 간 중단됐던 대면 교류의 복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양주시가 후지에다시 시제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상호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대표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과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문화,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수현 시장은 “자매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류는 양 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하타 부시장은 “양주시는 후지에다시가 배우고 참고할 점이 많은 도시”라며 “두 도시간 신뢰 기반의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4월 여주시 중앙동에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나눔옷장’ 등 우수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견학으로 상호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함께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 복지 지원사업과 우수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우수한 사업을 옥정1동의 실정에 맞게 접목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요리하GO! 나누GO!, 희망드림냉장고 등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의 욕구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들이 인상깊었다”며 “향후 위원님들과 함께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계획과 추진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서 깊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만천하에 양주회암사지를 알리노라! 2탄”이라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펼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0만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렬’의 차별화와 시민참여단의 규모 확대, ▲밤이 더 아름다운 회암사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기획 공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행사들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양주만의 매력과 역사를 만방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행사일인 13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맞이하는 양주목사의 출정식 ‘대왕을 맞이할 시간’부터 양주골 백성들의 ‘진상행렬’과 이에 감동한 태조의 ‘거둥행렬’ 등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한 치 한 치 웅장하게 펼쳐지며 서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역 예술인, 경지밴드의 축하공연이 한밤의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 행사의 시작인 14일에는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한 주 무대에서 ▲양주시합기도연합회, ▲전통 마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LF스퀘어(양주점) 쇼핑몰 루프탑’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가 참여자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는 쇼핑몰 야외 유휴공간에 만든 ‘틀텃밭’에서 채소는 물론 라벤더, 메리골드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키우며 나만의 텃밭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농사 체험이나 친환경 교육의 한계를 넘어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기능과 공동체 형성을 실현해 내려고 한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5회차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식물은 물만 주면 크는 줄 알았는데 가지나 토마토의 곁순 관리, 해충 방제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회차마다 쑥쑥 자라는 작물들을 보며 더욱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참여자는 “오늘 옥상에서 만든 이끼 테라리움 실습은 아주 유익했다”며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 양주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옥상 실습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별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고읍, 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사은품, 유가증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구매 금액 조건이나 이벤트 참여 방식, 사은품 지급 장소는 상권별로 상이하여 구매를 희망하거나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누리집의 배너나 ‘양주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상권의 세부 행사 내용을 확인해야 더욱 유용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읍 상권에서는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교환소에서 ‘양주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양주사랑카드’ 1만 원권과 양주골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김강호 총무,김대용 회원은 6월13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 10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에 나섰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이•미용실가기 부담스러운데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에서 매달 이•미용봉사를 해주어서 많은 부담이 줄었다.”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소속 김대용 회원(스타일맨 옥정점)의 이미용봉사를 받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강O원 어르신의 말씀이다.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단순히 머리를 잘라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소통이 소중하다”며 “이런 만남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정지은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봉사를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주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는『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맞이하여 시지부, 회원지원단, 출장소 전 직원들과 함께 행사지원 및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양주골쌀 및 쌀 가공식품을 양주시에 전달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2년부터 4년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행사지원과 함께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 홍보하여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양주시민들과 힘을 모아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양주쌀 홍보를 통한 쌀소비 촉진으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적인 지역행사 참여로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서부권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에서 10대의 ‘똑버스’가 운행된 이후 지난달 ‘회천신도시’에 이은 세 번째 개통으로 서부 지역의 대중교통 연결과 균형발전이 한 걸음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권 똑버스’는 ▲1구역(백석읍, 광적면), ▲2구역(은현면, 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구역 내에서 ‘호출형’을 기반으로 운행되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구역은 양주역, 2구역은 덕정역 등 지역 환승 거점과 연결해 대중교통 환승과 지선 연결에도 한몫할 예정이다. 투입 대수는 권역별 ▲1구역(4대), ▲2구역(3대), ▲3구역(3대) 등 중형 및 소형 승합차로 구성된 총 10대로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단, 호출 마감 시각은 오후 10시 30분까지이다. 시범운행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나 정식 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답례품 제공 등 불합리한 문화 개선과 더불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직사회 내 부적절한 관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 그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공교육 문화를 지속 확산해나갈 계획이며, 학교장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학교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장이 앞장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14일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로 막을 올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진행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OLD&NEW 기획 공연(락음국악단&동락연희단), ▲개막 주제 공연(안식의 대가람 회암사지)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14일 둘째 날을 맞아 화려한 ‘개막 어가행렬’을 펼치며 열띤 축제를 이어갔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 행렬은 ‘양주 회암사지’의 길을 따라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3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출정식을 열고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출정식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진상행렬을 재현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복장을 갖춘 행렬단이 왕실의 위엄을 재현하며 공원일대를 행진했다.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리며, 시가지 행렬과 야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현재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4일 오후 관내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 ‘시가지행렬’인 ‘양주골 백성들은 어가를 영접하라!’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출동서비스 인사119’를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책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소속 인사팀이 직접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읍면동 등 본청 밖에 있는 19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단순한 고충 접수를 넘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인사 투명성 제고라는 점에서 공직 내 청렴 행정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방문 상담’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인사팀장과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인사 전반에 관한 상담은 물론 전보·승진 등 민감한 사안까지도 허심탄회하게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상담 내용은 개별 직원의 고충뿐 아니라 부서 운영상의 어려움, 제도 개선 건의까지 포함되며 이를 향후 인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방식이 단순한 인사의 민원 해소를 넘어 공직 내부의 불합리와 불투명성을 줄이고 직원들이 공정하게 평가받는다는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청렴 행정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회암사지 일원에서 많은 관람객이 흥겹고 역동적인 ‘양주 소놀이굿’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관내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 펼쳐진 ‘시가지 어가행렬’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 의복과 깃발, 말을 앞세워 펼쳐진 어가행렬의 웅장한 모습에 관람객들은 한동안 걸음을 멈추고 넋 놓고 바라보며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입주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미 산업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동장 최미영)은 13일 관내 문화재인 양주 관아지에서 사회단체협의회 현장탐방 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10여 명과 동장, 총무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양주1동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단체별 사전 안내와 더불어, 양주 관아지의 공간 활용 활성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관아지를 각종 사회단체 회의 장소는 물론, 주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미영 동장은 “관아지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사회단체들이 이곳에서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과정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최근 회천3동 분회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 주변 거리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어르신들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천3동 분회경로당은 평소에도 자발적으로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왔다. 최재원 회천3동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주변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함께 가꾸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헌신이 양주시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주민 주도형 환경정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