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65회 임시회를 열어 10건의 안건을 상정한 뒤, 안건 5건은 상정 직후, 바로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강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그 외 안건은 심의한 후 폐회일인 15일에 통과할 예정이다. 강혜숙 의원은 조례를 제정해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의 전조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나섰다. 경찰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토킹 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토킹과 같은 보복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방 및 피해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시의회가 의결한 조례안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의 보호, 지원 등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 예산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160명의 계절근로자를 7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향후 추가로 약 240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를 다소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 중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과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통장개설 및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체육회가 11일 오전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 기술 상무, 강형식 양주시테니스협회장, 노광섭 양주시테니스협회사무장, 오지윤 양주시테니스협회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도중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기부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의사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에서 함께 도와주시는 노고와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는 “양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을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할 수 있게 되어서 되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양주시체육회에 전달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2024년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주상담회는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2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형태)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주상담회에서는 10개 사가 참여하여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전에서 개최된 ‘파리 우먼 A/W 24-25 트라노이’에 6개 브랜드가 참가해 2.4억불의 수출상담과 7.7천불의 현장오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6개 브랜드는 데일리미러(김주한), 페노메논시퍼(장세훈), 키모우이(김대성), 아드베스(고민우/최현범), 뉴웨이브보이즈(김윤재/이지현), 트리플루트(이지선)이다. 최근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크리에이티브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진출로 연결되고 있다. 이 기회에 맞춰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의상은 디자인, 원단→봉제→생산 전 과정이 관내 섬유기업, 봉제기업 등과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4기 마을복지대학 개강식을 열고‘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위기 이웃 및 복지자원 발굴 지원을 돕는 교육과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양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하여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정부시 소재)와 소방안전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 소통강화, 대상처 특성을 맞는 안전관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무회의는 ▲소방안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실무협의회 정례화 ▲10개 분과별(섬유, 피혁, 전자, 식품 등)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소방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소방점검 등 소방법 자문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업 방안에 대하여 모색했다. 양주소방서는 7개 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장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피해저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지역특성상 공장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양주소방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공장마다 똑똑똑!’ 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종별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 시책을 공동, 발굴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보면 1,39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423건(30%)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 등 5대 전략 19개 세부 추진 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탐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MBTI를 활용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부제 : MBTI 트레킹)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선정된 정책제안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트렌드를 반영한 MBTI 성격유형검사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호유형별 심화탐구와 청년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20명 모집한다. 총 6회 과정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담긴 ‘사랑과 화합’의 의미를 확장하고 그의 인도주의적 면모를 강조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조각작품을 즐길 수 있는 ‘만질 수 있는 조각’을 제작 ․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민복진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하여 ▲무용과 조각을 결합한 퍼포먼스 체험, ▲드로잉 체험, ▲RGB 그림자 만들기 체험, ▲수어 전시해설 등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복진은 6.25전쟁과 같은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모자상과 가족상을 통해 ‘인간에 대한 긍정’을 보여줬다. ‘민복진미술관’은 그의 삶과 예술을 기리며 ‘전시실 내 무장애 관람 동선 구축’, ‘수어 안내 영상 및 음성 해설’ 제공을 통해 “포용적 미술관”으로 거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양주시민의 호소문을 직접 전달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적기 준공을 건의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정현호 의원은 이날 오전 세종시 대광위를 찾아 김수상 대광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과 면담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해 대광위가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시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의 ‘장암역 관리·운영주체’에 대한 이견이 조율되지 않는다면 간절히 기다리던 도봉산-옥정 전 구간의 개통 지연은 불 보듯 뻔하다고 토로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6년 착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의정부․포천 87만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가 크지만 준공 시점이 26년 11월로 지연되고 있다. 광역철도 공사의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를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을 운영·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신축 장암역사 운영비의 의정부시 부담은 물론, 추가 부지매입도 의정부시가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하여 북부권 학생들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만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검진 항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액검사 등 9종으로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반드시 사전에 검진 기관(병·의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예약이 많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9월 이내 건강검진 수검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6일 기미년 가래비 3.1운동 과정에서 순국한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국가유공자 지정에 기여한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당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중 백남식 열사만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상태에서 이용화, 김진성 열사는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는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이 두 열사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며 당시 양주시 관련 부서 및 이채용 現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회장과 함께 두 열사가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자료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두 열사가 기미년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두 열사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이뤄내 자신을 희생하여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명예를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채용 現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회장은 감사패를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에게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7만 양주시민의 화합 및 애국심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총 8년간 10명의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찾아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을 알아가는 자아 탐색 활동,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비전원정대,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가장 큰 지지체계인 보호자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 자조 모임 시간을 마련하고 양육 시기별 적합한 부모 교육을 지원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진단과 더불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하수과 직원 및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관내 7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처리시설 내부 청소, 조경 및 수목정비, 안전점검 등을 정비했다. 특히, 처리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 주변 환경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비에 따라 중대한 시설 미비사항이나 안전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외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활성화와 소자본 온라인 창업 확산에 따라 쇼핑몰 사이트 관련 실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1일 4시간(총 174시간)에 걸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 실습, ▲기초사무 등 직업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만 20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디자인·마케팅·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 방법은 구직 신청서와 참가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우 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한다. 조기폐차 희망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제5차 계절관리제 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했으며 이후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니어클럽 서의동 관장은“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4년 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작년보다 19%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신노년시대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한 보람 있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2023년 1월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3개 사업단 1,44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