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SK아트리움 SNS 홍보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아트리영(Artri(um)+Young)' 2기 오리엔테이션을 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트리영'은 수원SK아트리움(Artrium)과 젊음을 상징하는 영(Young)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공연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8인을 선발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소개 및 활동 방법과 더불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아트리영 2기는 카드뉴스, 블로그 분야로 나뉘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공연 전·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다양한 기획공연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30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소개하게 된다.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문화예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6월에 관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 5~15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 6월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6월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6월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너견 인증제(6월 11~13일, 21일, 서호잔디광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6월 20일, 노송공원)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상시, 광교산 등 8개소) ▲유아·가족 대상 프로그램(상시, 유아숲체험원 6개소) 등이 있다. 4개 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체조교실’ 등 건강 프로그램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계절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는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이 연중 운영된다. 수원시는 도심 내 공원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수원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수원은 에코패밀리!’다.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교육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린다.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과 생태보물찾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0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 명사 특강이 열린다. 김지환 수원대학교 교수가 ESG의 개념과 경영정책,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한다. 6월 11일에는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삼성전자,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환경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캠페인 ‘환경교육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나만의 재활용 아이템 만들기, 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15팀이 뮤지컬, 힙합,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 미술, 공예, 보드게임, 마술,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27개도 운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야외농구장) ▲리듬감 게임, 청청 거리 노래방(뮤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온누리아트홀) 등 부대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범청소년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꿈행복나눔재단은 21일 한림도서관에서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현 호매실도서관장 직무대리, 노영신 꿈행복나눔재단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교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견학, 작품 전시회, 권익옹호 활동 추진 ▲기관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대표축제인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가 오는 6월 5일 목요일 장안구 만석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장안구는 3월 말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확산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만석거 새봄 페스타’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장안구는 봄에서 초여름으로 계절이 바뀐 데 맞춰 축제명을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로 바꾸고, 만석공원의 짙은 초록과 호수를 배경으로 초여름의 생동감과 낭만을 더해 한 층 열정적인 축제로 만든다는 입장이다. 축제는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과 새빛콘서트, 새빛축제 순으로 진행되며, 15시부터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뚝딱뚝딱 목공체험,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 등을 내용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수원FC와 골목형 상점가 홍보활동과 각종 캠페인도 펼쳐지며, ‘장안아트마켓’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새빛콘서트는 18시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식으로 이어지며, 스타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박현진, 최윤나, 테너 김정용과 바리톤 신홍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2025. 피어나다, 천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희망등대, 청년실 등 재단 내 부서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더욱더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전시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먹거리 체험(3개), ▲활동 체험부스(13개), ▲전시(2개), ▲공연 등이 운영된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천천데이는 인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을 만큼 센터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하여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기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19일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5월 19일) 행사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해’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주제로 한 교육 ▲명함·장미꽃 젤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 ▲장미꽃 전달식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