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파악했다.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송·전원 지침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1인당 5개소 이내)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성을 완료했고, 점검반 매뉴얼을 배포했다.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동참하면 즉각 점검반이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월 28일부터 보건소별로 민원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대응센터는 ‘보건의료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경로당 488개소, 방문관리사업 대상자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3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3월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하자 수원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3월 25일부터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0일 18시부터 22시까지 장안구 지역 청소년 출입가능한 24시 무인 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및 아웃리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무인 카페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언론보도에 반응하여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쉼터 이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활동이었다. 장안구 지역 무인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쉼터 홍보물을 배포 및 비치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발굴, 범죄 및 비행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거리 상담도 진행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7일 18시부터 22시까지 팔달구 지역에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20주년 백서 ‘빛나는 스무 살 새로운 시작’ 단행본이 발간돼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백서 365권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다음 달 1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열린 백서추진위원회에서 “데이터를 주고 제작업체에 맡겨 결국 책꽂이에 방치되는 백서에서 탈피하자”는 지적에 따라 ‘읽히는 백서’로 기획했다. 이에 인터뷰, 원고 작성,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백서 제작에 참여했다. 백서에는 이주현 매여울봉사센터 대표,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 김미진 율전동지킴이봉사단 단장, 이강건 수원시금빛봉사회 회장 등 10인 인터뷰와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년’ 등이 담겨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백서들은 데이터를 인쇄업체에 주고 책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며 “때문에 백서가 읽히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방치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술, 회계·법무, 환경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추가 위촉으로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이 됐다.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0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한다.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대형 공사 현장 감사에 참여할 때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매향사모”는 지난 21일 정성껏 준비한 23종의 꽃씨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접시꽃, 메리골드, 에키네시아 등 23종의 꽃씨는 ‘매향사모’ 회원들이 직접 기른 꽃에서 수확하고 직접 포장해 마련한 것으로, 팔달구는 전달받은 꽃씨를 구청 로비에 오는 22일 비치해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송종 회장은 “주민 누구나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보다 쉽게 느껴볼 수 있도록 매향사모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정원 가꾸기를 통해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구의 정원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매향사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과 꽃씨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1일 관내 남창초·연무초와 함께 ‘위기 아동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위기 아동을 선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학생들에게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민간 후원을 연계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학교가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해 관내 아동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봉수 남창초 교장과 백철민 연무초 교장은 “위기 아동 선제 발굴의 든든한 동반자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행궁동 아동들의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지속적인 업무 연계로 교육과 복지가 하나 되어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행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구운동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좋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미용실, 편의점 등 주민 거점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아울러 홍보물품과 맞춤형 국민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리플릿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 △본만두 권선점, △공리대박고깃집 등 정기기부 가게 2개소에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본만두 권선점은 2022년 10월부터 매달 만두전골 10가구 지원, 공리대박고깃집은 2024년 1월부터 후원금 및 물품을 정기 기부를 하여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기관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권선2동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가게,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하며, ‘생명사랑지킴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이 됐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다양한 신호,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 방법, 관련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 비율이 많은 구운동 지역주민을 지키는데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위험에 놓인 관내 지역주민을 지키고 살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0일 관내 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둔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탑동 일대의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매번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서둔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늘 보람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 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서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둔동 지역 소모임 ‘71 우정회’는 지난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71 우정회’에서 후원하게 된 A군(17세)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으로 “도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71 우정회’ 황윤정 회장은 서둔동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아동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눔 실천을 위해 본인이 속한 모임에 소개하게 됐고 이번 정기 후원까지 이어진 것이다. 황윤정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71 우정회’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에 제철 김치세트(열무김치,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구청에서 기우진 권선구청장,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종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시기별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김치 나누고 사랑 더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3월에는 어르신들이 환절기 중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제철 김치를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면서 봄의 활력과 이웃 간 정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봄의 생기가 느껴지는 제철 김치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좋은 사업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명은전문요양센터와 지역 복지 발전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명은전문요양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임시 보호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수혜 대상자를 발굴 및 연계하여 건강한 복지마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명은전문요양센터 송명은 대표는 “평소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에 방문 관리 등의 봉사를 진행했었는데, 이렇게 정자1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층 더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신 명은전문요양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한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영화동 소재 서문경로당에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전문가들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및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더불어 기공체조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문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4월에는 태영아파트 경로당, 그리고 7월은 동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찾아가는 건강 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묻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어색해하시면서도 “생일에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집이 북적대는 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참 보람된 일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동수원병원이 팔달구 인계동에 파스 300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동수원병원의 사회적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동수원병원 관계자는 “파스는 다양한 통증 및 가벼운 소견에 대해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수원병원 역시 지역주민의 건강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동수원병원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눠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해빙기 도로시설물·건설현장 등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구청장이 직접 함께 현장 방문을 하며 구민 안전을 살폈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기온 변화와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공사현장 및 도로시설물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점검 진행 사항을 보고 받았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응급 보수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예산 및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 경우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꼼꼼한 사전 관리와 점검이 사고를 방지하는 선제적 대응”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재난 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팔달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3단체, 동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손바닥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손바닥정원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유휴부지, 방치된 화단 등 자투리땅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이다. 이날 원천동은 동 청사 포함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정원 2개소와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1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잡초를 정비하고 팬지, 황금측백 등 계절초화를 식재했다. 동은 인근 주민, 동 유관단체 회원 등 책임자를 지정하여 제초 등 유지관리 활동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께서 예쁜 꽃도 보고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손바닥정원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꽃씨를 무료로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꽃씨를 기부할 수 있는 꽃씨 나눔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