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난 2.14 일자로 설치 신고하여 개소식을 마친 영통 아이파크캐슬 2단지 경로당을 포함한 총 9개 경로당 회장단 참석했다. 이들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 안내, 수원시 새빛돌봄 등 복지서비스와 시정홍보 사항을 안내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망포2동에 경로당이 새롭게 개소되어 축하드린다. 새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며 여가생활을 위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동에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위영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월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망포2동의 경로당 발전과 노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통장회의를 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위기가구 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와 1:1로 매칭이 되어 안부확인 및 지자체 지원사업 연계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 및 역할,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확인 및 신속한 대응 등 연계체계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일촌맺기는 단순히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연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살피는 장기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생업활동 중에 이웃을 돌보고 살핀다는 것은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도와주는 값진 활동에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혼자서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게 쉽지 않았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부녀회의 노고와 반찬 식재료를 후원해 주신 국제로터리3750지구 새수원로터리클럽에 감사하다. 그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원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1일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 관리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주민들의 주요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잔재물 등을 수거했으며 매탄2동 관내 손바닥정원 쓰레기 정비 및 정원 전지를 함께하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함께 안내하며 주민들이 마을 환경개선에 책임감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매탄2동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탄2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경로당은 지난 19일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신용남 망포2동장 및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경로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 2단지 경로당의 면적은 213.79㎡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원만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개소까지 이르게 됐다.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반찬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청년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밀키트 상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청년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간편식 밀키트로 구성된 이번 ‘행복 꾸러미’는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청년가구에게 지원됐다. 김복희 위원장은 “1인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밀키트 꾸러미를 지원하여 홀로 지내는 청년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기다림이 될 수 있는 나눔사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1인 청년가구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이웃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모인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큰 따뜻함이 전달될 것 같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관내 지적기준점의 망실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공사 관련업체와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유지 및 제공을 위한 중요시설물이지만 도로의 굴착, 포장 등의 공사로 인하여 해마다 망실·훼손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사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이 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를 통해 공사구간 내 지적기준점 설치 여부를 확인 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적기준점의 망실·훼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망실·훼손점이 발견된 경우 원인 파악 후 원인자에게 재설치 비용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고 지적기준점이 망실·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를 통해 포트홀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섰다.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도로 긴급 복구용 상온식 아스콘으로 임시 복구하고 있으나 눈과 비가 오면 포트홀 보수에 사용된 임시보수재가 벗겨지는 문제가 나타나며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는 일정 깊이의 노면을 건설기계로 갈아내고 노면을 새롭게 설치하기 때문에 포트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영통구는 포트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중으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포트홀은 도로 위 지뢰와 같다”며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포트홀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2월 두 달간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포트홀이 발생한 667곳을 정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30일에 진행하는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장 담그기 체험 '우리음식_전통장'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메주, 소금물을 이용한 장 담그기(3월) ▲ 약 6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하며, 체험 완료 후 자신이 직접 담근 장(된장 5kg, 간장 1L)을 가져갈 수 있다. '우리음식_전통장' 프로그램은 3월 22일 금요일부터 네이버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장 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인 ‘식사배달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으로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식사배달 시범 제공기관 공모를 신청한 3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을 선정했다. 수원시와 오레시피 수원세류점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2~26일 시범 동을 공모한 수원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파장동·조원1동(장안구), 세류2동·서둔동(권선구), 화서1동·우만1동(팔달구), 매탄4동·원천동(영통구) 등 구별로 2개 동을 선정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은 돌봄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연간 최대 30일 동안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청사를 이전하고, 18일 신청사(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구 한옥기술전시관)에 있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661㎡, 연면적 946㎡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이다. 1987년도에 건립해 노후화된 기존 청사는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며 시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문화재를 잘 관리해 주민과 문화재가 상생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시행(2024년 7월)을 앞두고, 수원시와 보건복지부가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기존업무 중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을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건의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의료급여 대상자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거주지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1만 8240명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정책청년참여단의 역할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2023년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기를 구성했고,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 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든 공직자가 장소·시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을 진행한다. 5급 공무원 대상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갑질을 넘어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역할극으로 역지사지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를 주제로 한 강의로 이뤄진다. 6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갑(甲) 값하지 않는 인권(참여형)’을 주제로 한 김성학 에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봄편)’에 참가할 수원시 청년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봄편)’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집을 함께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세이’라는 취미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동 ‘청누리’에서 진행되며 4월 20일 OT를 시작으로 5월 23일 마무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2008년 광주대학교 교양학부 '삶과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온 민라이프디자인연구소 민설 대표가 맡았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노동시간의 단축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원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박물관형 문화사업의 추진·교류발전을 위해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리정보와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공동기획전 ▲유물 교류 및 보존 협력 ▲학술교류 ▲상호기관 홍보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업무협약 기념으로 7월 옛날 지도로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는 공동기획전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확대로 지리, 수원과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화성사업소·경기문화재단돌봄센터와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5일~4월 5일, 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 65세 이하)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이론교육 90% 이상 수료자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는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 중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을 마을장인으로 선발하고, 이들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직접 보수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해 직접 문화재 보수에 참여하게 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유산과 상생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데뷔일(2017년 3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백미 300kg의 쌀화환을 연무정 무료급식소와 새봄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했다. 송강 팬모임 송aid는 송강의 고향 수원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만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고은뜰에 2023년부터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송강에 대한 사랑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닉네임 온세상이강세상 송aid 대표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화환과 따뜻한 마음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