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심상렬 고문은 망포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심상렬 고문은 망포1동이 분동되기 전 태장동 때부터 경로당회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망포1·2동으로 분동된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렬 고문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하고 정작 기뻐할 일이 없는 작금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나눔 실천에는 남녀노소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을 활용해 망포1동의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오는 4월까지 경로당 1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5일부터 구 담당자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열경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교육자료를 경로당에 비치해두어 지속적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지와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정비용역반과 관계 공무원 11명은 주간과 야간에 걸쳐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진철거 계도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향후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비롯한 불법광고물 상습 게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누리수원병원과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주민 의료비지원을 위한 ‘팔달구 혜민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팔달구 혜민사업은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에서 착안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하나병원(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을 시작으로 문안과(안질환,시력교정 치료), 윌스기념병원(척추·관절 치료), 수원중앙병원(내·외과 질환치료)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누리수원병원과 5차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각종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생 시 동에서 사례회의를 거쳐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 후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누리수원병원 안현수과장은 “팔달구의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남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의료지원 등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의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팔달구는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 10.)'를 완벽하고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밤낮으로 힘쓰고 있는 약 25명의 팔달구 선거 담당 직원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만찬은 앞서 2월부터 시작한 ‘선거담당 직원 격려 프로젝트’ 2번째로 1차 격려물품 지원 이후 약 1달 만에 진행됐다. ‘선거 담당 직원 격려 프로젝트’는 선거로 업무가 과중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은 이벤트를 통해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끊임없이 야근을 지속하는 공무원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얼마 남지않은 선거를 위해 조금만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선거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에게 편안한 업무환경과 노력에 따른 작은 보상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행궁동 상권(장안동·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 관련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권법'에 근거한 활성화 구역으로 임대료가 급상승하는 상권에 대해 상인·건물주 간의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조성하는 상권 보호제도이다. 지난해 말 수원시에서 추진한 용역 결과 장안·신풍동 상권은 연평균 임대료 상승률이 15%에 육박하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경계’ 단계에 이른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행궁동 상권의 지속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판단, 강사를 초빙해 주민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승일 센터장(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이 강사로 나서 △행궁동 상권의 현황과 문제점 △젠트리피케이션 부정적 사례 소개 △젠트리피케이션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구역 필요성 △지역상생구역 지정 시 이점 등을 70여 명의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았다. 박영순 회장은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건물주·토지주의 3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1일,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쾌적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조원1동은 지난 11일부터 12일간의 집중청소 주간을 운영했으며, 이날은 광교마을, 수성중학교 주변 등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50여명의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방치된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는 물론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물 순찰도 병행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완연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니 기분이 홀가분하다. 내 집, 내 점포 앞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봄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 및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따뜻한 온(溫)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집마다 방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온(溫)마음 돌봄사업’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사업으로 동네 구석구석의 상황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씩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지원과 동시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물품을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온(溫)마음을 같이 전달해 드리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든든히 할 예정이다. 어느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조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건파래 달래무침, 단호박 샐러드, 아몬드 멸치볶음 등 4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서종창 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항상 질 좋은 재료로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나누는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1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교도소 출소 후 자녀를 기르고 있는 한부모로서, 오랜 기간 수감생활로 정신 및 신체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였다. 회의에 참석한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관계자는 사례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향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성진 동장은 “위기가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은 지난 21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과 함께 마을리빙랩 워크샵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 중심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정자2동 ‘사색의 거리’ 테마화를 목표로, 낡고 밋밋한 거리를 변화시켜 사람들의 방문을 끌어내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내 온기가 살아있는 거리로 탈바꿈되도록 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직접 참여로 우리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리빙랩 사업추진에 적극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송죽동 소재 ‘좋은솜씨 오케이치과의원’과 의료지원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올해 추진 중인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우리동네 치과 선생님’ 사업에 좋은솜씨 오케이치과의원이 참여하여 성사됐다. 의료 서비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을 우선 고려하여 사례 회의를 통해 분기별 1명씩 총 연 4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솜씨 오케이치과의원 송치웅 대표원장은 “치과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했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좋은솜씨 오케이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에서 열린 마을자치계획 수립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율천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을자치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마을 실현 초석 마련을 위해, 수원도시재단이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계획 수립부터 주민총회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차에 걸쳐 동별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정찬해 주민자치회장 및 각 분과위원들이 참석하여 수원형 마을자치계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간의 네트워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살기 좋은 율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율천동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 사는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우리마을 나눔장터 ▲제2의 밤나무동산 조성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실 운영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 1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SK청솔노인복지관과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및 교육 인프라 교류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협약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초등 4~6학년 초기 청소년 14명 대상 도시농업 프로그램 ‘작은 농부들의 텃밭’을 운영하며 ▴텃밭 작물 재배 체험 ▴친환경 요리 활동 ▴SK청솔노인복지관 요리 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공연 연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방과 후 인형극장'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과 후 인형극장'은 인형극을 주제로 방과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인형과 한 몸이 되어 연기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특히 수업의 마지막 날은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관계자는 “'방과 후 인형극장'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 작품을 스스로 만들고 즐기며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팔달문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무료 결핵 검사를 하고,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금연, 영양, 운동처방,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생활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을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만성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0월 공시한 ‘2023년 3/4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공익법인 지정으로 수원도시재단은 개인·기관·법인 등으로부터 도시발전공익 활동을 위한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고, 기부자는 지정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도시·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이 사업 재원의 폭이 넓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도시발전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10월 설립된 수원도시재단은 지난해 7월 조직·재정·사업 등에 혁신적인 조직 재설계를 진행해 1실 2본부로 조직 슬림화했고, 공인법인 신규지정과 수익사업발굴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연계한 ‘집수리지원사업’은 2023년 첫 시범사업으로 30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은 22일부터 홍재무예학당 무예인문학교실인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 교육사업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 정조대왕의 민생철학, 조선 무예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정조테마공연장(팔달구 정조로 817)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70분간 강의한다. ▲아름다운 속에 감춘 강인함 ▲정조의 특명 ‘통’하라 ▲文(문)과 武(무)는 새의 날개다 ▲정조, 8일간의 화성행차 ▲화살 하나에 마음을 담다. ▲ 무예문화콘텐츠와 '무예도보통지' 등 6개 강좌가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강사는 최형국 무예24기시범단 조연출이다. 최형국 강사는 역사학 박사이며,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하는 등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연안내 ' 공연예매’에서 신청할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홍재무예학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박찬우 안전정책과장 등 사용자 위원 6명과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험성 평가 등 전문기관 위탁 용역 실시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수원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건 ▲2024년 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에 관한 건 ▲2024년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에 관한 건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점검에 관한 건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한 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위험성 평가 등 전문기관 위탁 용역’을 추진한다.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감정 근로자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024년 수원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수원시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공모 기간은 4월 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다. 수원시 미취학아동(4~6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