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3년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 지난 23일 구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등 20여 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구는 향후 5년간 ▲일·생활 균형 ▲여성 일자리 ▲가족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과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4~2028) 중장기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따른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아동친화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주는 등 복지자격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강동구 복지급여 수급자(총 5만 6천 가구)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 재산의 변경이 확인된 5,112가구(9%)를 대상으로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의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자료와 근로소득 및 금융소득(은행, 보험, 증권 등) 자료 및 부동산(토지, 주택 등)의 공시지가(2023년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조사 결과, 급여 증가(820가구, 16%), 급여 감소 (887가구, 17%), 자격 중지(621가구, 12%), 사망 및 전출(87가구, 2%) 등 총 2,415가구(47%)의 변동 사항이 확인되어, 구는 해당 가구에 대한 사회보장급여를 현행화했다. 특히, 근로소득이나 재산을 신고하지 않아 부적정 수급으로 확인된 287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된 2기 GTX 계획에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이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2기 GTX계획은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GTX-A·B·C 연장노선과 D·E·F 신규노선의 정부 노선안과 추진방안을 담은 계획으로, 각 노선별 시종점과 주요 환승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된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와 인천공항으로 갈라지는 노선과 삼성을 분기점으로 팔당과 원주로 갈라지는 노선이 이어진 ‘더블Y자’ 형태이다. 강동 구간의 경우 삼성에서 잠실을 지나 강동~교산~팔당으로 이어진다. 정부는 이번 2기 GTX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한다. 강동이 포함된 1단계 구간은 ′35년 개통 목표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등 수도권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에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대표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올해 첫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시와 충청남도 청양군, 그리고 전라북도 정읍시를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모집하는 겨울방학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관내 아동·청소년 각 30명씩을 선발해 ▲2월 6일 이천시 ▲2월 7일 청양군 ▲2월 15일 정읍시를 방문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이천시에서 쌀피자와 도자기 만들기, 청양군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타기와 군밤 굽기, 정읍시에서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견학, 농악체험 등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양군과 정읍시 아동·청소년들도 강동구를 방문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해 박물관 관람과 프로그램 체험 등을 하며 6천 년 전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강동구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강동구 제1호이자 서울시 제30호 나눔명문기업인 다성건설(주)은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이다. 다성건설(주) 양재곤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선 12월 7일에는 KDW 웨딩의 한명섭 대표와 배우자 김영애씨가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강동구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손을 보탰다. 부모에 이어 2대에 걸쳐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명섭 대표는 운영업체인 KDW웨딩을 통해서도 지역의 봉사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는 사회 가치 경영(ESG 경영)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9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분석과 대안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현황과 분석자료, 중간 검토 결과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강동구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GTX-D 강동구 경유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객관적 자료 구축 및 대안 노선 마련을 위해 대통령 공약노선과 현재의 경제·사회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를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내 5·8·9호선의 도시철도망 현황과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 도로 교통망 현황, 그리고 강동구와 노선 영향권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과 계획 등을 모두 반영하여, 관내 주요 역사들을 대상으로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및 노선 효율성 등을 분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부터 전통시장, 공동주택, 요양병원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최근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강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서울동부지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이미 지난 5일 7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마쳤으며, 점검대상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여 오는 31일까지 총 3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의 적법한 설치·관리 여부 ▲배선 위험성 방지 여부 ▲가연성 가스와 화기취급 장소 간 우회거리 유지 적정성 여부 등이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하고 촘촘한 공조를 통해 강동구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보훈 복지증진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월 7만 원씩 지급한다. 이는 기존(5만 원)보다 2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마쳤다. 강동구 보훈예우수당은 지급기준일 현재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국가유공자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보훈예우수당 미신청자에게 신청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강동보훈회관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목욕탕과 보훈 식당, 보훈 문화 아카데미 등 복지 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훈 문화 아카데미의 경우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래 교실·건강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가로수의 쓰러짐이나 부서짐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했으며, 위험 가로수는 1월 내에 선제적으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육이 불량한 수목(고사 및 부패, 동공 발생, 기울어진 수목 등)은 강풍에 취약하고 순식간에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발생한 태풍 “마이삭”과 같이 최대풍속 44m/s 이상, 규모 ‘매우 강’ 등급의 태풍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가로수의 쓰러짐 사고로 인해 중대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관내 가로수 중 16.6%에 해당하는 양버즘나무 2,510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지난해 완료하고, ‘대형 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기준’에 따라 각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안전 여부를 평가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 쓰러짐 사고 등의 안전 문제가 예상되어 위험 가로수로 선별된 72주에 대해서는 올해 1월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로수의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 요소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월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한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소개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부 및 지자체의 민생경제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 정책 자금, 저리 융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앙정부 및 강동구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 질의응답 및 1:1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자세히 알지 못했던 세부 지원내용, 사업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장기간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소개하는 첫 자리다“라며,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천호보건지소 내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상설로 운영되는 교육장을 만든 것으로, 173.3㎡(약 52평) 규모이다.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실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누적 14만 명 돌파, 센터 개소로 새로운 지평선 열 것 구는 2009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해 누적 14만 명이 넘는 구민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환자의 생존율이 2.1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응급 상황 발생 시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주기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 특히, 심정지환자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심폐소생술을 평소에 익혀 둔다면 우선적으로 내 가족을 살릴 수도 있다. 이에 이번 센터 개소는 응급의료 교육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강사 연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6일 천호8촉진구역(천호동 166-4번지 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한 천호8촉진구역(면적: 7,613㎡)은 2021년 11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듬해 8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됐다. 이후, 약 17개월만인 올해 1월 16일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이다. 구는 천호8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공공지원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천호8촉진구역이 조합설립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은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호8촉진구역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다. 지하 7층부터 지상 40층까지의 주거복합형 건축물 3개동으로 조성되며, 임대 157세대를 포함한 520세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천면로(천호초교입구 교차로 부근부터 구천면로251까지) 약 550m 구간 양방향, 총 142개 업소의 간판을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비 2억 5천만 원에 옥외광고발전기금(구 예산)을 더하여 기존 노후되고 규격에 맞지 않는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지역 점포주들의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해 상인들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 추진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설치업체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특히, 행안부에서 지정한 디자인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지원 받아 사업 구간 곳곳에 특색있는 공법과 디자인으로 거리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유리벽과 창문의 크고 원색적인 시트지 광고물을,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창문이용 광고물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간판개선 사업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었다. 사업 초기, 크고 화려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1월부터 강동첨단복합청사 연계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하 주차장은 명일동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명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 개발사업과 연계해 인접한 염주골 어린이공원과 도로 일부의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2층, 연면적 2,207㎡(주차대수 52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자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3년 12월 사업능력평가(PQ)입찰을 통해 설계용역社 선정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1월 중 설계용역을 착수 후 9월에 완수하여 공사 착공에 나서며 2026년 중 공사 준공 예정이다. 지하공영주차장 사업과 함께 지상의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명일동 주택밀집지역 주민과 명일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강동첨단복합청사 연계 지하공영주차장이 조속히 건립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문단은 한국조경사회 등 관련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18개 분야 26명의 전문가로 구성 중이다. 주로 관내 공동주택이 실시하는 공사·용역 등에 대해 자문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 내역이 합리적인지 검토하고, 용역의 시방서 내용이 적절한지 등을 확인 후 이에 따른 각종 유의사항까지 설명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공동주택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주택재건축과를 공동주택과와 재건축재개발과로 분리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회계 비리, 관리부실 등) 대상을 확대‧운영 중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올해도 보다 내실 있는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하여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보안관들은 지난해까지 도로 및 보도블록 불량,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의 안전위해 요소 약 2,270건을 발굴‧신고하여 구민들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제4기 안전보안관’은 44명으로 ▲강동구 관내를 잘 알고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구민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사용이 가능한 구민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구민 ▲강동구 거주자로, 본인의 거주 동에서 안전점검 활동이 가능한 구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2일 ‘아이맘 강동 강일점’ 전체를 리모델링해 더 넓고 다채로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부담 없는 요금 및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상일로12길 95, 푸르내 102동 3층)은 전용면적 302.9㎡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모래놀이 ▲대형 낚시놀이 ▲오르락내리락놀이터 ▲디지털과 합해진 볼풀장 ▲ 칠판놀이 등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호자(부모)가 요청할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의 안전한 놀이를 지원해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로서,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시 돌봄신청을 하면 놀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는 장난감도서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취학 전 영유아 (손)자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를 개최하여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는 암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구 역점사업들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장에서 제안받은 구정 전반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개최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201건의 현장 의견을 접수하여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 등을 제외하고 13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현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구정보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유선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1월을 맞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하려는 주민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선납공제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납부서가 일괄 발송된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세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하면 되며, 1월내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주민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과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용 계좌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금인출기(ATM), ARS, 모바일 앱(STAX,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사(금융사)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2천832건, 17억5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된다. 세액은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하여 종별 18,000원에서 6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4. 1. 1.) 현재 강동구에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 별표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허보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월 16일~1월 31일이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 시에도 당해연도까지는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했더라도 반드시 면허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이택스’에서 전용계좌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