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강동구를 포함해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총 36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복지 분야에서 ‘낙후 원도심 맞벌이 가정에 저녁 여유를 찾아준 강동어린이식당’으로 우수사례 1위(우수)에 선정됐다. 강동구의 경우 아동 돌봄 정책추진 의지, 직영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심각한 저출산 시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절감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어린이식당’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하고 각 1석씩 배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 5만 원으로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대상으로 성공적 창업‧창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멘토링‧자문을 제공하고, 월례회의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는 공유사무실을 통해 중장년층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지난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2023 어르신 사랑 한마당 잔치’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행복더하기’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던 ‘어르신 사랑 한마당 잔치’는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안진욱 회장)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풍물패 공연 ▲모범어르신 표창 ▲정성껏 준비한 식사 ▲지역가수의 흥겨운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를 통해 200만 원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125명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행복더하기’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강덕식 천호1동장은 “4년 만에 개최한 경로잔치를 위해 힘써준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독거 어르신 꾸러미 전달식을 위해 후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경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성일초등학교 등 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는 총 7대로,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1차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후 서울시, 강동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의 위치 협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성일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고덕초등학교 ▲고일초등학교 ▲상일초등학교 ▲강빛초등학교 ▲구립동심어린이집으로 총 7개소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통신 및 도로교통공단 인수검사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일정 기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부터 과속단속카메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27대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3대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한산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 ▲고덕초등학교 ▲구립보람나무어린이집에 6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24일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와 함께 ‘2023 강동 보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보육현장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좌장은 최지운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장이, 기조 강연은 한양여자대학교 ESG연구소 안지훈 소장이 맡았다. 포럼에서는 ▲맹선미 하늘어린이집 원장의 ‘어린이집 현장에서 ESG 교육지원 및 실천’ ▲조형훈 구립해여울어린이집 학부모의 ‘꼬마농부들의 정성을 흙 속에서 식탁까지’ ▲나영경 열린삐아제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자연은 아이들의 놀이터’ ▲한진수 사회복지학 박사/강동구의회 의원의 ‘거버넌스와 보육’ 등 실제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발제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어보고 보육 정책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강연자와 발제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ESG 개념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며 영유아보육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지난 25일에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11월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길동역을 직접 방문해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올해 2월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사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림픽대로에서 암사동으로 진입할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암사보도육교를 강동구를 상징하는 관문으로 새롭게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덕로25 일대에 위치한 암사보도육교 경관개선 공사가 실시되며, 해당 기간 내 육교 보행이 제한되거나 차선 일부가 통제될 예정이다. 암사보도육교는 강동구의 주요 관문 중 하나지만, 지금까지는 뚜렷한 특징 없이 육교로서의 기능적인 역할만을 수행해왔다. 구는 노후화된 암사보도육교에 강동구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올해 초 특색있는 고유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킬 경관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지난 7월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강동구 경관위원회과 강동구 야간총괄기획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또한, 경관조명 설치에 앞서 서울시 좋은빛위원회 심의를 받고, 경관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테스트에 통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암사보도육교가 강동구의 관문으로서 새롭게 재탄생할 것”이라며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 흡연 조기차단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강동구의 특화사업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이 관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 진입 차단 및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 먼저,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초·중·고등학교 주변을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학교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 조사 및 최종 고시공고를 거쳐 학교 통학로를 금연 거리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32개교가 참여 중이며, 흡연 단속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금연 거리 홍보와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학교에 금연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점점 낮아지는 흡연 연령(13세)에 비해 미흡한 흡연예방 교육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려주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 사업장 인근 주거 취약계층에게 매월 침구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성내2동 소재)에 대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지사장은 “세탁봉사에 기꺼이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성내동 지역 세탁봉사와 함께 연 2회 강동구 전 동을 대상으로 100점 내외의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추운 겨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하고,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 중이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또한, 설치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 및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서는 갤러리 형태로 기획하여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 공간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미관 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연 2회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5,06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기초생활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 자격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및 보장 중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는 2019년부터 ‘자신당당 양심 신고미(美) 사업’을 통해 성실하게 소득을 신고한 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1회 2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 대상자의 자발적인 소득신고 분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강동구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천일 행복제빵소’가 열렸다. 천호1동 통·반장으로 구성된 ‘강동지킴이’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건강빵을 굽고 전달한 것이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이다. 강동지킴이는 매일 동네를 순찰하며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도로 파손, 기물 훼손 등)들을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를 통해 해당 부서에 알리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강동지킴이’가 9월부터는 ‘천일 행복제빵소’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살피고 있다. 평소에는 환경 순찰을 진행하다가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구워진 건강빵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2일에도 취약계층 1인 가구 20여 명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 강동지킴이는 ‘천일 행복제빵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인 11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도시발전계획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바라는 강동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인구·도시공간·교통 등 도시의 다양한 여건변화를 중장기적으로 예측해 체계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구는 민선8기가 출범한 이후 이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구민 토론회는 강동구를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주민 2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주민들이 직접 토론에 참가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거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유 ▲‘강동 그랜드 디자인’ 비전과 목표 공유 및 의견수렴 ▲지역 발전방안을 위한 권역별 주민 제안 및 토론 ▲전체토론 및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중재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강동구청에서 수행기관 관계자 및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생활교육(신체건강교육 등) ▲일상생활 지원(병원·외출동행 등) ▲서비스 연계(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IoT) 연계 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구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년 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돌봄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추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사례공유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 생활지원사 9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돌봄 사례들을 발표하여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대한 어려움과 돌봄 어르신들의 변화 모습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 모두가 어르신을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팅반이 시설별로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 요령 및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측정 항목은 9개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실내공기질 컨설팅 결과서 및 관리 설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일대에 역사와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암사동 248-1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암사동 248-1 일대는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으로(70,244㎡),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북촌, 남산골, 은평 등)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암사동 한옥마을이 유일하다.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도보 1분, 올림픽대로(암사IC) 인접…교통 접근성 탁월 우선, 암사동 한옥마을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년도 6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성남 등의 주민들이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여 접근도 용이하다. 암사동 한옥마을 인근 올림픽대로(암사IC)가 5분 거리, 세종-포천고속도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2,181건에 대해 56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해당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부과 기준일인 지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다. 기업체(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 통근버스 운영 등 서울시 조례에서 정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면받는다. 또한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미사용 신고를 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강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5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8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제8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및 기타 축제 개최 시 홍보부스 참여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 캠프,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과 관련된 정책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안건들을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역량 있는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쓰인 알림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 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5월에도 배재중·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마약 No No!’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정신과 신체를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아동돌봄시설 집중케어 전담인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장애아동,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아동,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등에 대한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전담 인력이 없어 아동의 돌발행동에 대비한 생활 지도 및 안전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동구 소재의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은 32개소이며, 7월말 기준으로 강동구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861명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아동 (장애아동, ADHD 아동, 느린 학습자 등)은 27명으로 확인됐고,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 수는 15개소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집중관리 아동 전담 인력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월에 집중관리 필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돌봄시설에 우선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의 일상생활(급식·위생지도)과 프로그램 참여 등을 보조하고, 아동의 돌발행동 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