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렸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건물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브랜딩, 홍보 전략 등 센터 운영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센터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반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감지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중 '비화재보 저감 추진계획'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연평균 61%씩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물론, 실제 인명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최근 3년 이내 비화재보가 3회 이상 발생한 공동주택, 공장, 복합건축물 등 6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에 적합한 감지기 설치 유도 ▲현장 안전지도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한 소집 교육 ▲화재안전조사 실시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비화재보는 단순한 오작동을 넘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읍어린이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규택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포도농장(상면 봉수로 137번지 일대)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는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평군 농가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과 생활시설 등이 침수돼 며칠째 이어지는 복구 작업에도 더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특히, 포도농장은 농작물 재배 시 흙의 건조를 막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표면을 비닐로 덮는 작업 이후 토사가 덮친 상황이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포도농장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쓸려 내려온 나무토막과 철골 잔재 등을 정리했다. 봉사자들은 복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윤창철 의장은 “새벽 기습폭우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통신과 전기도 끊겨 외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주말, 천보초 체육관에서 열린 녩년 옥정1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와 실질적인 주민참여 민주주의를 몸소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보고에 이어,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상정된 사업은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 회암사지 터 경관개선 수목식재 사업 총 3건이며, 사전투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740여명이 참여했다. 총회 당일 현장에서는 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퓨전 줌바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종 투표결과 가장 많은 찬성을 얻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가 1순위로 결정됐으며, 이어 수목식재 사업이 2순위,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3순위로 2026년도 옥정1동 자치계획으로 선정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 물놀이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상패초등학교와 꾸러기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은현면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은현면장이 함께 참여해 간식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구순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은현면주민자치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아이들의 웃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데면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과 덕현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대화와 놀이 및 공동 활동 등을 통해 풀어가며 서로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면대면’은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한 분위기를 허물고, 세대 간 유대감과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학생들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의 삶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총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宣心堂)’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웰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배시민의 건강 간식 나눔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플파이와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웰빙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선심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웰빙 실천을 알리며 한부모가정에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시며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에 소재한 가구전문 제조기업 ㈜우드그린(대표 한윤선)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 변경 ▲위험도로 안전 조치 ▲제방도로 확장 ▲구거 매립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현실에 맞게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위험도로, 제방도로, 구거 매립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최우선 검토하여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28일, 경기북부권역을 대표하여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고 도민의 목소리를 높이며 자치분권 실현에 힘을 모았다. 정례회의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승호 협의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26개 시·군의회 의장과 양주시의원, 김정일 양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는 지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생률 전국 3위에 오르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운은 뗀 뒤, “양주시의회도 규모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기 위해 의정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의가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재정비 건의안 채택의 건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를 거쳤다. 우선, 국회에 주민자치회에 관한 입법 조치를 촉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방행정을 보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 실현의 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농촌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와 함께 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GO! GO! GO! 캠페인’과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과 폭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병해충 방제요령, 농작물 관리법 등 실질적인 영농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도 함께 안내하며 폭염 속 안전한 영농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농촌지도자회원들은 ▲논물 걸러대기 ▲벼 대체작물 전환 ▲1회용품 줄이기 ▲영농 폐기농약물 분리배출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공유하고, ‘1개 읍면동 1과제 실천다짐 챌린지’를 통해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챌린지는 이상윤 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양주동, 광적면, 남면, 은현면, 백석읍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호북성 선도시 대표단과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선도시에서는 시위원회 손도군 서기와 도시개발, 생태환경국장 등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측은 각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경제, 문화, 복지, 농업 등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는 우수한 복지시책 및 선진화된 농업정책 소개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향후 선도시 소재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선도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임과 더불어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양주시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삶의 의욕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 실천 사례로 추진됐다. 회천1동은 청소 전문 봉사 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와 협력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랜 기간 방치된 주거 공간을 정비하고 방역 소독까지 마쳤다. 지원 대상은 고령에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 등으로 장기간 주거환경 관리를 스스로 하기 어려웠던 가구였다. 정비가 완료된 뒤 대상자는 “마치 새 집에 들어온 것 같다”며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에 참여한 ㈜굿데이크리닝서비스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이 사람의 삶을 바꾸는 힘을 지녔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청결한 환경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자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2차 계절밥상’을 추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차 계절밥상’에 이어, 무더운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지원사 등 지역주민 24명은 장흥문화체육센터 조리실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와 보양식(삼계탕, 갈비탕)을 보냉 박스에 넣어 포장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이번 ‘2차 계절밥상’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이웃사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수립한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각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 정제 등 물품을 배부해왔다. 이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현장 점검으로 이어진 것이다. 점검은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 여부 ▲시원한 음료 비치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 여부와 예방물품 비치 상태, 응급조치 대응 요령 숙지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전년보다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사업을 추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 사업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관내 임대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창의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신규 마을 복지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 속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모루공예(플라워돔 만들기)와 나만의 부채꾸미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륜이 묻어나는 섬세한 감각과 개성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활동하는 동안 옆사람과 담소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부채꾸미기 등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로당 관계자 또한 “어르신들이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28일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신청인의 가정에 소비쿠폰 신청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번 방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청 차량관리과는 지난 25일 덕정역 일대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주정차 단속과 올바른 주정차 시민의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시민앞에서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 지침을 적극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소형 부채,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외에도 꼬리물리, 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음료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여름맞이 식품을 전달했다. 용연심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박, 음료수 등의 식품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나눔봉사를 기획하고 직접 전달까지 한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명절음식 나눔, 고추장 담그기, 기부금 전달, 재가노인 반찬배달 등의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5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양주시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등 새마을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중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