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농원 전망대에서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한 ‘Sea of Love’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8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 안무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시 홍보영상에 출연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팬사인회가 진행돼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보관은 주말 양일간 운영됐으며 ▲별산 인형뽑기 ▲별산네컷 포토부스 ▲SNS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홍보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보랏빛 꽃물결이 출렁인 ‘2025년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려는 약 2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웠다.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드넓은 꽃밭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지정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일곱 빛 천일홍’을 주제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전국버스킹챔피언십,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시민대표단이 참여한 퍼레이드와 개막 공연은 공동체의 힘과 화합을 보여주었고,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과 공연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됐다. 개막식 무대에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힘찬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진 제2회 양주 전국버스킹 챔피언십에서는 청소년 댄스팀과 함께 딥키,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천일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식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급식실에서 개최됐으며, 조리·외식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조리와 서비스를 담당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명을 초청, 정성 어린 양식 코스요리를 대접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요리와 페어링 음료가 제공됐으며, 식사 후 학생들과 보훈대상자 간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따뜻한 교류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조리 실무 경험과 봉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보훈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번지고 남아있는: 장욱진 먹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유화 중심으로 다루어졌던 장욱진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소장품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술관의 소장품을 포함해 장욱진의 먹그림 약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2024년에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장욱진 먹그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장욱진의 먹그림은 1980년 전후를 기점으로 다수 제작된 작업으로서 유화, 매직화와 더불어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대표하는 장르이다. 먹그림은 수묵화와 같이 먹과 종이를 재료로 사용하지만 전통 수묵화에 등장하는 상징적 소재를 내용적, 형식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미술사가 최경현은 학술대회에서 “지필묵의 전통 재료를 사용했지만 작가가 서양화와 동양화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르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9월 27일 ‘대한민국 새단장 릴레이’의 일환으로 공릉천 주변과 인근 도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지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주요 단체장과 이천호 장흥새마을협의회 회장, 이경환 장흥부녀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중진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곧 시민의 행복이자 도시 경쟁력”이라며 “양주시새마을회가 앞으로도 모든 회원과 함께 솔선수범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공릉천을 비롯한 지역의 하천·도로·마을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유충 방역, 새마을기 교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지도자·회원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란 회장은 “부녀회원들도 하천과 인근 도로 청소, 재활용 분리·캠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9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실론으로부터 2025년 지원받은 집수리 사업비 중 사례관리 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집수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입주식을 추진했다. 또한 당일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맞이 식품 및 생필품 장바구니를 사례관리 대상자와 관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75가구에 전달한다. 2025년 ㈜실론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 2,000만원의 집수리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금번까지 9회차가 진행됐다. 금번 지원한 가구는 희망팀의 2022년 희망팀에 일명‘쓰레기 집’으로 의뢰된 후 당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한 후 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했으나 올해 4월 퇴원한 뒤 다시 주거지 내 쓰레기가 쌓이고있다는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희망팀 재방문 당시 상황은 반지하 특성으로 집안 내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싱크대가 부재하며 방문과 외부 유리 파손과 함께 시멘트 바닥에서 일회용 버너로 식사를 준비한 흔적으로 화재 위험을 비롯해 화장실 변기 고장으로 오물이 가득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오늘 입주식에서는 (주)실론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맥가이버 봉사단의 기술 지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흡연·취사 금지 ▲산림 인접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산불 위험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추석 연휴 동안 양주를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 모두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주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사)대자연 환경운동연합 양주시지회, (사)양주시 해병대 원로전우회가 지난 9월 27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음식점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200인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신범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작은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공동체의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세 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장흥지역 지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기 깃발 교체, 유충 방역, 동네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장흥 일대 주요 도로변과 마을 내 새마을기 교체, 하절기 유충 방역, 쓰레기 수거 및 마을 청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정성을 다해 깃발을 교체하고 방역과 청소에 힘을 기울이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현장에는 새마을회 권중진 회장,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이종용 회장, 부녀회 김경란 회장도 함께 참여해 지도자들과 손발을 맞추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장흥협의회 이천호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자들과 함께 활동했다”며, “이번 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닌,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흥협의회는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관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자료 형태의 안내 이미지를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기기에 리튬이온배터리 사용이 급증하면서, 충전 중 과열이나 발화, 폭발 등으로 이어지는 안전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일상생활 속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핵심 수칙을 간결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안내 자료를 통해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안내 이미지에는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폐기할 것 ▲과충전 주의 ▲과열 주의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과 함께, 실제 팽창된 배터리 사진을 삽입해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거나 연기, 불꽃, 타는 냄새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는 경고 문구를 강조함으로써, 시민들이 배터리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양주시 홀스타인 품평회를 많은 낙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관내 젖소 사육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형·외모·건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젖소 개체를 선발했다. 관내 22개의 젖소농가에서 36두가 출품해 경쟁했으며, 심사 결과 그랜드챔피언의 영예는 웅원목장(목장주 이기웅)의 '웅원 타이슨 다이아몬드백 268호-이티'가 차지하며 개량 성과 및 사양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낙농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신선한 우유 및 유제품 시음, ▲젖소그리기, ▲먹이주기 체험 등을 통해 축산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홀스타인 품평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낙농인의 화합과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행사"라며, "오늘 수상한 분들께 축하드리며, 열정과 노력을 다한 젖소마루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낙농가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젖소 사육농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2025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주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10월 4일(토) 및 7일(화)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라온아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조미김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강세구 대표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주)라온아띠와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주)라온아띠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좋은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맞아“행복을 나누는 명절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송편, 유과, 약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백석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10월 9일 양주시 미술관옆캠핑장 달빛구역에서 ‘미술관옆캠핑장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야영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힐링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북부 다문화 청소년 가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해 야영장 활성화와 장흥관광지 캠핑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캠핑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네일아트, 페이스&바디 페인팅 체험을 비롯해 다문화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흥규 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장흥관광지 미술관옆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양주2동 내 무더위·한파쉼터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한파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의 이상 유무 ▲냉·난방기기의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고령 이용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쉼터마다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쉼터 내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 교육을 병행한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방재단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군 장병 신병을 대상으로 ‘군 장병 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제8기동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첫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장병들에게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군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에서 출발한 장병들은 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과 권율 장군 묘역을 방문하여 지역 예술과 역사를 접하고 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장병은 “평소 관심이 적었던 미술관과 유적지에서 새로운 흥미를 느꼈으며, 이번 탐방이 문화 체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양주시 역사를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이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