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전문가와 시민 등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건의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원활함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과 시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이행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지연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1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완료사업 52건, 정상추진 사업 52건, 일부추진 사업 17건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1% 상승한 79%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희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장은 “달성이 어려워 보였던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성과가 있는 사업들은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불곡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삼가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산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직문화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기관장 및 상급자의 역할, ▲불합리한 관행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2023년과 비교하여 대부분의 항목에서 조직문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항목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성원 간 관계와 관련하여 ‘상급자의 기분변화에 따른 눈치보기’가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불합리한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응답이 46%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성과평가의 불만족이 41%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연구모임인 ‘청렴Lab’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관내 연속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비연속적으로 2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영농 기간 또한 연속 1년 이상이거나 경기도 내에서 연속 2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가축행복농장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이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을 놓친 경우 하반기 신청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으로 ‘농어민 기회소득’이 지급될 계획이다. 단,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가 봄철 캠핑 시즌을 앞두고 지역 내 글램핑장과 카라반 등 야영장 48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밀폐된 구조의 캠핑시설 특성상 초기 대응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객의 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비치와 연기감지기 설치 여부, 비상시 출입구 식별 가능성 및 탈출 동선 확보 여부, 손전등 비치 상태, 방염천막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각 시설별로 전용 누전차단기 설치, 전기·가스용품의 안전 인증 제품 사용,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안내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야외활동 증가로 캠핑 수요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야영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3월 28일(금)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위원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원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양주시 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는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3월 28일(금)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위원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양주시자살예방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일 ‘교외선’의 본격적인 정상 운행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 철도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기존 하루 왕복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편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한때 폐선 위기에 몰려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극적으로 재개통됐으나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로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이후 3개월간의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기존 협약대로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이 계획대로 하루 왕복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1일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은 연면적 117.2㎡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종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 생활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매월 3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1명의 어르신에게 꾸준히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웠는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받아 식사를 잘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한 ‘북 크로싱(Book Crossing)’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 크로싱 독서운동은 독서를 통해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북 크로싱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청소년·일반도서 7권 중 1권을 선택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4명 이상의 독서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도서관을 방문해 선정 도서를 대출받아야 한다. 이후 도서관 홈페이지 내 ‘책읽는양주’ 코너에서 ‘올해의 책 북 크로싱’ 팀명을 클릭하고, 한 줄 서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책을 읽은 뒤에는 추천하고 싶은 지인에게 책을 전달하며 북 크로싱을 이어가고, 운동이 끝나면 가까운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시는 북 크로싱 종료 후 한 줄 서평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아이들의 해맑은 순간을 공유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종사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출품작은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어야 하며 ▲가족 부문, ▲어린이집 부문, ▲센터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순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 ▲어린이집에서의 즐거운 보육 활동, ▲센터 프로그램 속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5월 중 양주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모 부문을 확인한 후 JPG 형식(2MB 이상)의 파일로 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강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방과 후 초능력’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양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2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이들수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비결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선착순 300명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와 주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 당국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위치한 군 비행장과 사격장, 탄약고 등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은 양주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17일 광적면 비행장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시가 29만 양주시민을 대표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지상작전사령부 등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며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군사훈련과 비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피해 최소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등 권리 보장, ▲군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우선, 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군사 비행의 안전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2025년 3월 27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회원단체 및 사업참여 단체·지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회원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아동학대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를 제시하며, 아동학대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경각심 있게 전달하고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육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체육 단체가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양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4월 1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진행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한 달 동안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회천2동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거쳐 약 40가구를 선정, 각 가구에 50만원 이내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행준 위원장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분들의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무형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 무형유산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보존회 ▲양주농악보존회 ▲천봉나전칠기보존회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양주들노래보존회 ▲최영장군당굿보존회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8개 무형문화유산 보존단체가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연간 공연 일정 공유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및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대중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양주관아지 일원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신규 4-H회원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과 청소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학습조직체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4-H회에는 중·고등학생 189명과 청년 65명 등 총 254명이 가입해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교육, 지역봉사, 공동학습포 운영, 영농정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교 4-H회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 지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은 4월 4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 낮 12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친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각색해 정직, 용기,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이 더해져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소 정통 합창 공연을 주로 해왔던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는 첫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현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어른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교훈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 ‘양주관아지’에서 새로운 ‘상설체험공간’을 개방하며 시민들에게 역사 속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개방은 양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형 교육을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전각 내외부는 체험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들에게 양주관아지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이 제공될 계획이다. 첫째로 ‘양주목 발굴체험장’이 서행각에 조성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굴 도구를 사용해 가상의 유물을 발굴하고 퍼즐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로 내아 4개의 방(매화·난초·국화·대나무)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고누, ▲쌍륙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마지막으로 양주관아지 방문자센터 내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