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동두천 한국어랭귀지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송내중앙중학교 내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1학기는 60일, 2학기는 90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학생 중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로, 집중적인 맞춤형 언어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다문화 교육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한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 한국어랭귀지스쿨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공교육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네 자녀 양육으로 인해 청소 및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대량의 의류와 겨울 이불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한 후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저분한 방과 거실 등을 꼼꼼하게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아이들 때문에 청소할 엄두도 못 내고 빨래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 청소는 물론 빨래까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통합 돌봄’의 시스템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김 의원은 “한 도시의 행복지수를 결정짓는 여러 지표 중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바로 ‘사회 안전망’의 촘촘함”이라며, 앞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의 개요를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통합 돌봄’이란, 기존 복지 전달체계의 유기성과 연결성, 지속성과 일관성 및 통합성을 강화하는 체계로서 ‘기존 사회복지 체계 범위를 교육과 문화, 환경 등 여타 행정 영역에까지 확장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2018년 보건복지부의 로드맵 발표와 시범 사업을 거쳐 작년에 제정된 ‘통합 돌봄’ 관련 법률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까지 경기 북부에서는 의정부와 남양주 단 두 곳에서만 관련 조례가 제정된 상태”라며, 현재 자신이 '동두천시 통합 돌봄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 조례 제정에 발맞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쓴소리를 던졌다. 첫째로 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주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시설관리공단은 2차 대상 사업 위수탁 계획에 즈음하여 29명인 현원을 6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의회에 보고했다. 증원 규모가 과도하다고 본 박 의원은 즉각 시 소관 부서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공단 측은 당초의 31명 증원 계획을 바꿔 5명만 늘리는 수정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의회의 지적이 없었다면 31명 증원이 그대로 추진될 뻔했다. 결국 5명만 증원해도 될 것을 31명 증원으로 추진하려 했던 공단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공단과 시 소관 부서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최초 공단 설립 시, 기존 공무원 전환 배치로 인력을 충원하겠다던 시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소수 파견 인원을 제하고는 결국 공단으로 간 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다”라며 공단 측의 방만한 인력 운영과 그로 인한 예산 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관내 심각한 주차난을 지적하며 그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이 의원은, 지행동 720번지 송내1공영주차장 철거와 해당 부지에의 지상 6층 규모 주차타워 신축에 따르게 될 신시가지 주차 대란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주차타워 완공까지 최장 2년 동안 대체 주차 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을 경우, 주정차 단속을 둘러싼 시민과 시청 간 갈등과 지역 상권 매출 감소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문제를 해결할 시 집행부 대안의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할 대책으로 이 의원은 ▶ 인근 유휴지와 공공부지에의 대체 주차장 조성, ▶ 공공요금 수준으로 인근 민영 주차장을 활용하게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CCTV 주정차 단속의 부작용을 적시하며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CCTV 주정차 단속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어울림센터와 중앙시장 인근 등 구도심의 주차난도 우려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공무원 인사에의 ‘다면평가제’ 도입 검토를 시에 주문했다.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권 의원은 ‘맹인모상(盲人摸象)’ 사자성어로 발언을 열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의 가르침처럼, “어떤 사람의 전체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면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라고 권 의원은 말했다. 권 의원은, 상사가 부하직원을 일방적으로만 평가하는 현행의 하향식 단면 평가만으로는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제대로 된 자질과 능력 평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를 보완하여 상사의 평가는 물론 부하직원의 상향 평가와 동료 직원의 수평적 평가, 그리고 일반 시민의 외부 평가까지 반영하는 다면평가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입은 인사고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피평가자의 수용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기관장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면평가제의 도입을 바라는 상당수 공무원의 여론을 소개했다. 이에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정책적 이유에서 특정 집단에 혜택을 부여하는 경우, 그와 유사한 성격으로서 같은 혜택을 받아야 할 다른 집단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라며, 현재 인구 시책으로 추진 중인 ‘관내 전입 대학생에 대한 주거비 지원’ 정책의 맹점을 짚었다. 황 의원은 “타 지역에서 관내로 전입해 온 대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면, 원래부터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으면서 타 지역 대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도 마땅히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라는 속담을 인용한 황 의원에 따르면, 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은 그 타 지자체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전입 유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행정의 형평성과 공평함이 훼손되고 기껏 마련한 좋은 정책의 효과마저 반감될 수 있다”라고 황 의원은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집행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여부’에 대해 본인의 소신을 강하게 피력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임 의원은, 3월 중 의원정담회에 대표 발의로 제출했던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337회 임시회 상정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일부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것과 관련, “의회민주주의 대원칙인 토론을 통한 조율과 협상의 가치를 존중하며 한 번 더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현행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넓혀야 한다는 본인의 소신을 힘주어 표명했다. 먼저 임 의원은, 한정된 예산은 미래를 위해 더욱 필요하고 시민이 그 효용에 만족할 곳에 우선 쓰여야 하는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정책적으로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설계는 땅 사고 건물 짓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 20여 명이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을 견학한 후, 어울림센터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주요 시설을 잇따라 둘러보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공회는 먼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과 경영 방향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어울림센터 내 키즈헬스케어센터, 탁구아레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영장 등 운영 시설을 둘러보며 돌봄 및 가족복지 정책의 지역 내 실제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는 미디어센터, 오르빛도서관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활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지·문화·예술·체육시설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상공회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 같은 공익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실천적 협력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중 하나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2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한 중앙로 33번길 일대의 카페, 공방, 식당 등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전에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며 사업 참여 수요를 조사한 후, 지난달 말 위원들이 함께 직접 식재한 화분 100개를 참여 신청 상가에 배부했다. 화분을 배부받은 상인들은 앞으로 화분을 직접 가꾸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사 이전과 연계하여 ‘위대한 정원’ 특색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총 4일 동안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재한 고독사 위험 가정을 방문하여 의식주 등의 일상생활 및 건강 유지, 돌봄 지원 등 서비스 욕구와 현황을 파악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황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고독사의 위험에 놓인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더불어 식료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주관으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최신 CT 및 MRI 장비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신 의료장비 도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일부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이인규 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최신 CT 장비 도입을 축하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한 응급환자 진료 방안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설치된 최신 CT 및 MRI 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의료진으로부터 주요 기능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지정된 거점의료기관에 최신 CT 장비가 도입되어 지역의 응급의료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하여 정국 불안정 상황 속에서의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정치적 혼란에 휩쓸리지 말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민생 안정 대책 수립, 공직 기강 확립,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 방지 대응 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 관련, 법정 선거 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주요 행사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불안정한 여건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거진항과 양양시 남대천에서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일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사회를 경험하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자립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눈으로 보는 여행도 아름답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은 더 깊다”라며 “오늘의 체험이 여러분께 기분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3일 피해 방지단의 총기 오인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방지단의 수렵보험 가입 등의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 방지단이 운영되면 지역 사회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소규모 밀집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의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 또는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 대상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활동 시 안전 보안관과 자율 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의 목표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임신 및 출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임신 준비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와 지난달 25일 세쌍둥이의 탄생이라는 겹경사 소식이 동두천에 들려왔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 수정과 체외 수정 시술비를 지원받아 임신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임신 희망자를 위한 난임 지원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증명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 동결 후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했던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미혼 남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임신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되며, 4월 1일부터는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생식세포(난자)를 동결 보존하려는 여성에게 생애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5명과 농가주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 및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두천소방서가 주관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베트남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두천시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4월 7일부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농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와 함께 지난 6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유지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동두천시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을 등산객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5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8개교 담당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상담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을 함께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서·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상담 체계 구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와의 협력 방안, 상담 일정 조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의 내실화를 위해 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도내 거주자로서 상담 교육 훈련을 이수했거나 유관 기관에서의 상담 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