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두천 및 양주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 4곳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에 소재한 기관에서는 ▲회복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격검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더감동교육심리센터) ▲난독 현상이 있는 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프로그램(넘나들언어인지학습연구소)으로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ㆍ양주지역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지역에 소재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동두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대상으로 치료 놀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지역 공동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 취약 학생들의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주민자치 위원 및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리에 봄맞이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은 지난 2020년, 관내 설치된 화분을 정비하고 팬지, 비올라 등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하며 화사한 꽃 식재로 생동감 있고 산뜻한 생연동 거리를 조성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삭막했던 거리가 꽃을 심으니, 화사해진 느낌이다.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 생연2동장은 “깨끗하게 화단을 정비해 시민에게 예쁜 봄꽃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항상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목련라이온스클럽 최금숙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 최금숙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최금숙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현장 사용자에 대한 사용자 맞춤형 역량 강화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회계 상시 지원체계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행정·회계 업무능력 안정화 지원과 사립유치원 간 업무능력 편차를 해소하고,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해서 연간 4회 이상 실시하고자 한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은 2019년에 도입해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사용을 의무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K-에듀파인 시스템 안착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학교 실무자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회계 지원을 하는 등 사립유치원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지원체계를 통해 사용자 상시 지원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현장의 업무 숙련도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수요 특화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립유치원 교육 참여 피로도를 해소할 예정이다. 오는 4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대표 신미영)에서 후원한 만두와 ㈜이레인하우스에서 후원한 즉석요리 식품을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라며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불현동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사업에는 LED 전등과 주방 싱크대 교체, 집안 정리 등이 해당됐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평소 등이 어두워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환해진 집안을 보니 마음마저 환해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정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게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에는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총 13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오염 예방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 이는 기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미관·기능상 교체가 필요한 수거함을 교체한 것이다. 시는 노후 수거함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품 배출 관련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폐형광등은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 있고 환경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수거함에 배출하여 주시고, 깨졌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해 불연성 마대에 담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건전지, 갑 티슈,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보산역 두드림마켓 내, 평일 오후 1시~5시)하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 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교류단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한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첫 청소년 교류다. 청소년 교류는 삼문협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6회째 진행됐으며, 매년 8월에는 삼문협시 학생들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자매도시와 우호적 관계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년 4월 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위탁·운영하면서 43개, 약 7억 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라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15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임팩트 교부금’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수진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납초등학교(교장 이란희)는 지난 19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차량이 직접 찾아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에코 롱롱은 `자연환경에서 얻을 수 있고(에코 : ECO), 오래도록 쓸 수 있는(롱롱 : long long) 에너지를 교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꽃과 어린왕자'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다. 가납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생태환경,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학교 자율과제로 선정하고,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롱롱 교육을 추진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적용해 특수하게 개조된 차량에서 학생들은 직접 에너지를 체험하고 생산하는 일을 해봄으로써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납초등학교 이란희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중한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아껴 쓸 수 있을지 생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치매 증세를 보이는 어르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동행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 조사와 상패동의 복지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80세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패동과 봉사회는 해당 어르신들은 심해지는 치매 증상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잦아지나 거동이 불편해 센터 예약을 잊는 등 홀로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어 서비스 연계가 절실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진심 어린 봉사를 해주시는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흙을 반죽하고 모양을 빚다 보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하게 됐다. 기분 전환도 되고 도자기가 만들어져 감에 따라 뿌듯한 마음도 커졌다”라면서 “시간을 내는 건 어려웠지만 오늘 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3일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감자 심기를 추진했다. 특히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휴경지 경작 사업을 위해 감자 마련됐으며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노수 협의회장과 안경녀 부녀회장은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번 휴경지 경작 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언제나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舊 고령장애인 쉼터, 회장 백경애)는 22일 2024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 및 법률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돼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시설 이용 어르신들은 “쉼마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특히, 다른 장애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소외감이 줄어들어 앞으로도 쉼마루를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