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고양시(시장 이동환)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향한 환영 행사가 27일 고양특례시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 선수가 참석해 시민과 취재진 앞에서 올림픽 소회를 밝혔다. 임종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00m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그는 이후 500m와 1500m 경기에서 기대에 못 미친 결과를 얻었지만 곧바로 5000m 계주에 집중하며 팀의 호흡을 끝까지 끌어올렸다. 그는 “첫 올림픽이어서 긴장과 부담이 컸지만, 지나간 경기를 오래 붙들고 있을 수는 없었다”며 “다음 경기에 어떻게 임할지만 생각하며 멘탈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은 실력 차이보다 그날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느꼈다. 끝까지 버티는 선수가 결국 메달을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환영식 현장에서 이동환 시장은 임종언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메달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시민들과 함께 환호했다”며 “고양시청 소속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정부의 옹벽 붕괴사고 조사 결과에 대해 공식 반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친 복합적 부실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오산시는 유지관리와 초동 대응 경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토교통부 사조위는 옹벽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설계와 시공 단계의 결함뿐 아니라 지자체의 관리 소홀 역시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권재 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전후 시의 점검 및 대응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정부 발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사고 구간은 지난 2023년 이후 붕괴 직전까지 총 5차례의 정밀·정기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B등급(양호)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진행된 정밀안전점검에서도 동일 등급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점검업체는 당시 중차량 반복 하중과 고온에 의한 아스콘 소성변형 가능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다만 구조적 위험 징후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 시장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접수된 도로 파손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모든 정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접근하고 추진해 시민들이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정 전반에 기본사회 철학을 본격 확산하겠다는 의지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청에서 열린 회견에서 2026년을 ‘완성의 해’로 규정했다. 박 시장은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기본사회 등 광명의 핵심 가치를 유능한 시민과 함께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미 지난해 10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 5일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이를 실행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돌봄 정책 역시 기본사회 철학을 구현하는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토대로 시민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중 재택의료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된다. 또한 각 동에 전담 돌봄매니저를 배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4개 구청을 동시에 출범시키며 권역별 생활 행정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봉담읍 최루백로 165에 위치한 효행구청 임시청사에서 효행구청 개청식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청식은 권역별 구청 설치를 통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시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개청식 현장에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헀다. 더불어 효행구청 서포터즈단 등 시민 약 200명이 함께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효행구 출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민 희망 인터뷰를 담은 개청 영상 상영,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 시민 참여형 개청 선언 퍼포먼스, 카드섹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형식보다 참여를 앞세운 구성으로 구청 출범 의미를 시민 언어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 공연, 수원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밴드 공연, 아카펠라 축하무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4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신년 정책브리핑’을 열고 잔여 임기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 및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반 동안 공약 이행률 85.3%를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추진이 필요한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시민 체감형 성과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언론과의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관광 정책을 시정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지난해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관광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도록 올해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4억 4300만 원 규모의 관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 역시 10억 원 이상을 추가 발행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방채 1120억 원을 전액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채무 제로 도시, 성남 선포식’을 열고 재정 건전성 회복의 이정표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채무 제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더불어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채무 제로 도시 공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빚 없는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상환된 1120억 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 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 2400억 원 가운데 남아 있던 잔여분이다. 시는 경기도가 발행한 지방채 고지서 금액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일괄 상환해 모든 채무를 정리하며 재정 상태를 ‘0’으로 만들었다. 당초 성남시는 잔여 지방채를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래를 대비한 재정 완충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금리·재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환 시점을 3년 앞당겼다. 이를 통해 시는 이자 부담을 줄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산업·의료·교통·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남양주의 지형을 바꿔 산업과 의료, 교통과 생활이 완성되는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을 도시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선언했다. 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6개월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나침반으로 삼아 도시 체질을 바꿔온 시간이라고 규정했다. 주 시장은 74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눈에 보이는 성과로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였다며 이제는 축적된 결실을 토대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가 그려온 변화의 중심에는 공간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주 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대학병원급 상급종합병원과 돌봄 기능을 포함한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함께 조성해 전문치료부터 재활·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 입장에서 볼 때 왕숙지구 개발이 새로운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사상 첫 ‘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군정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을 선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양평군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증가와 교통·관광·환경 인프라 확충을 축으로 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양평은 인구 13만 명을 바라보며 국도 6호선 4차선 확장, 철도 인프라 확충, 한강 활용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특히 환경부 고시 개정을 통해 남한강에 배를 띄울 수 있는 길을 연 가운데 한강을 따라 관광과 경제가 살아나는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의 성과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 군수는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라는 4대 구호로 군정을 운영해 왔고 이 모든 가치가 모여 ‘매력양평’을 만든다”며 “총 117개 공약 가운데 85개를 완료했고 32개는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88.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안전도시 분야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군민 안전보험 도입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양동면 지하수 저류댐 신설을 통해 가뭄과 물 부족에 대비하고 CCTV 확충과 함께 양평대교·양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구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이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2026년에는 그 변화의 흐름을 이어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 시장은 올해의 시정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제시하며 작은 실천들이 쌓여 오늘의 구리시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그간의 노력을 하나로 모아 도시의 미래라는 바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시정 성과로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를 언급하며 직·주·락이 어우러진 구리시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점을 짚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 공간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 대형마트 재개장을 통해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구 2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 시장은 27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과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4대 전환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200만 화성의 미래가 속도 아닌 방향이라고 정의했다. 더불어 시민과 함께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도시의 도약을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4개 구청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라는 4대 전환 전략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전략은 행정체제의 전환이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출범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시청은 도시의 종합적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권역별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한다. 나아가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행정 접근성 및 속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발전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AI 산업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은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로 승격된 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안산시는 산업화 상징이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성장해온 가운데 이제 AI(인공지능), 로봇을 핵심으로 한 첨단 미래도시 대전환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오전 열린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AI·로봇 첨단산업 미래도시로 입지를 굳히며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 안산이 선택의 순간마다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와 결정을 내려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안산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전략을 현실로 구현하는 천지개벽의 시간에 돌입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추진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AX 실증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안산선 지하화 우선대상지 선정 등 굵직한 현안들이 연이어 가시화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318곳의 민원 현장을 찾아 총 9,250분에 걸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 과정에서 산업·복지·교통·다문화 등 각 분야 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다듬어졌고 나아가 높은 정책 체감도로 이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연소 3선 기초지방단체장을 노리는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영혼을 갈아 넣겠다고 표현하며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했다. 특히 민선 8기 막바지 역점 사항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19일 시흥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정책에 맞춰 시흥형 통합돌봄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집에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다.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임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를 거점으로 통합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역 돌봄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정 손길이 더 가깝고 따뜻하게 닿도록 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했다. 임 시장은 성별과 나이,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100만 대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평택시는 19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선 7·8기 동안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더불어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향한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장기간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 단계에 접어들며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도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시 행정타운과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GTX-A·C 노선, 안중역 신설,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노후화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주거·교통·산업·청년 정책을 아우르는 미래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 시장은 먼저 군포가 그동안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인해 기성도시 이미지에 머물러 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설계했다. 특히 청년과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통해 인구 활력을 높이고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2026년 시정운영을 네 가지 축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는 주거환경 개선 촉진이다. 산본신도시 재정비를 포함한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이 절차에 따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나아가 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기준과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 시장은 정비사업이 갈등이 아닌 도시 재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시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을 향한 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쓸모없던 땅은 시민의 부를 키울 경제영토로, 노후 도심은 살고 싶은 프리미엄 생활권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시장은 "고양시 면적 가운데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가용 용지는 10% 남짓에 불과한데 이를 다시 아파트로 채우는 쉬운 선택을 반복하면 도시의 미래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가운데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향 전환이 이미 현장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 이 시장은 대곡역세권을 꼽았다. 고양시는 정부의 주택 공급 압박 속에서도 해당 지역을 지식융합단지로 지켜내며 기업·기술·인재가 모이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창릉지구의 경우 축구장 21개 규모를 갖춘 공업지역을 확보해 면적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일산호수공원보다 넓은 125만㎡ 부지는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받았다. 그 결과 벤처기업 수는 16% 증가했다. 이를 두고 이동환 시장은 "땅을 파는 도시에서 기업이 머무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도시